대런 아로노프스키의 <노아>는 생태 신학적 관점에서 인간의 유전적 죄의 확산과 피조물의 파괴에 관한 성찰을 촉구하는 작품이다. 이 영화는 대홍수라는 물의 서사를 기본으로 신의 피조물 장조, 인간의 죄와 자연의 파괴, 새로운 세상의 복원이라는 일련의 과정에 대한 현대적 의미를 재해석하고 있다. 인간 물질 문명의 발달과 더불어 인간사회와 자연도 황폐해지고 있는 21세기의 상황에서 모든 피조물에 대한 창조주의 사랑과 생명 사상의 회복이 미래의 인간사회에 필수적인 조건이 된다. 노아는 죄의 확장성과 자연의 파괴를 목격하며 인간이 모든 원인의 책임이 있다고 믿으며, 홍수 이후의 세상에서 인류의 멸종을 기획하는 고갈의 신학에 직면한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창조주의 뜻을 오인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피조물에 대한 창조주의 사랑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으며, 새로운 인류의 세상을 위해 후손을 축복함으로써 소생의 신학을 위한 장을 연다. 그가 마지막에 목격하는 하늘의 무지갯빛은 창조주의 피조물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며, 인간에게 불의 상상력을 제공한다.
Eco-theology was developed by the influence of the secular ecology. The Christian eco-theology was started in earnest by Lynn White, who has developed a modernism-discourse based on Christian tradition. Criticizing her discourse, Thomas Berry has led the religious-ecumenical discourse of eco-theology. In the 21st century, the Christian eco-theology has expanded into the ecological-political theology. One of the leading theologians of ecological-political theology is a Jürgen Moltmann. Moltmann has emphasized the Sabbath motif in relation to the discourse of eco-theology. Moltmann’s ideas for the eco-theological Sabbath are summarized in three ways. Firstly, the Sabbath is the day when the wounded ecosystem is healed, because it is the rest day when the creative work was finished. Secondly, the Sabbath is the day of enjoying the blessing of being while experiencing the presence of eternity. Thirdly, the Sabbath is the day of hope when we can recognize the value of being of all things. Moltmann suggests a theological alternative view what can overcome the ecological crisis. The idea of Moltmann was criticized by some radical ecologists and some Sabbath theologia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