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구 분야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양적 확대가 큰 폭으로 이루어지는 반면, 체계적인 투자계획이나 데이터에 기반한 재정소요를 제시하는 연구 및 정책자료가 전 무하여 관련 연구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에 본 연구는 시계열 예측모형을 활용하여 기초연 구지원사업의 향후 재정소요를 전망하였다. 기초연구분야의 특성을 포함한 다양한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기 위하여 시간에 따른 단일 종속변수의 값을 예측하는 ARIMA 모형이 아닌, 다변수의 영향을 반영할 수 있는 ARIMAX 모형을 선택하였다. 모형 적합성 판단을 위 해 ARIMAX 모형과 ARIMA 모형의 예측값을 비교한 결과 ARIMAX 모형에서 예측오차율 이 개선됨을 확인하였다. ARIMAX 모형에 기반하여 2017년에서 2021년까지 5년 간의 기초 연구지원사업 재정소요를 전망하였다. 본 연구는 기초연구지원사업의 재정소요를 통계적 접 근방법인 시계열모형을 적용해 전망한 시범적 연구를 수행하였다는 점과, 단변량이 아닌 다 변량을 고려하여 예측력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또한 현 정부 국정과제인 ‘기 초연구 예산 2배 확대’ 등 기초연구 투자의 중요성이 꾸준히 강조되는 정책기조를 고려할 때 향후 기초연구 투자전략 수립 시 참고자료로 활용 될 수 있다.
The selection of fnancial assets within households has gained increasing prominence in the context of China’s economic development. This paper systematically reviews existing literature,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focusing on family heterogeneity and the infuence of external factors. It critically assesses the advancements made in understanding the determinants of family fnancial asset choices while also acknowledging the limitations in current research. Building upon this comprehensive review, the paper identifes three promising avenues for future exploration. Firstly, there is a need for research delving into the impact of the digital economic environment on family fnancial asset choices. Secondly, understanding how macroeconomic systems shape these decisions is crucial for a holistic perspective. Lastly, examining the heterogeneity among family members and its influence on financial asset choices offers a nuanced understanding of this intricate decision-making process. The insights presented in this paper are invaluable for both academic research and practical applications related to family fnancial asset sel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