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GnRH가 과배란 처치된 래트의 초기 난포기와 후기 난포기에서 난소기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해하기 위해서, 30IU PMSG와 10IU hCG로 전처치된 미성숙 래트에 있어서 배란반응, 배란 난자의 형태학적 이상 유무 및 핵 성숙도, 난소 중량, 난소의 조직학적인 변화 및 혈중 스테로이드 호르몬 (17-estradiol, progesterone 및 testosterone) 농도에 대하여 GnRH agonist의 효과를 검사하였다.
GnRH (gonadotropin-releasing hormone) is a supreme hormone regulating reproductive activity in most animals. The sequences of amino acid and nucleic acid of GnRH reported up to now are examined from the evolutionary framework of Chordata. All identified GnRH are classified into GnRH1, GnRH2, or GnRH3. In all three forms of GnRH both N-terminal and C-terminal are conserved, which allows for effective binding to their receptors. The three amino acids in the middle of GnRH1 sequence have altered diversely from the primitive Chordata, which is indicative of the adaptation process to the ambient environment. GnRH2 and GnRH3 sequences are well conserved. There are more diverse modifications in the nucleic acids than in amino acid sequence of GnRH1. These variations can result from meiosis, mutation, or epigenetics and indicate that GnRH is the product of natural selection.
GnRH는 10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호르몬으로서 생식기능을 조절, 관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임신 중에는 태반에서 hCG의 분비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 사람의 두 번째 GnRH 유전자가 발견되었으며 그 10개의 아미노산 서열은 닭에서 두 번째로 발견된 GnRH (chicken GnRH-II)와 동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제까지 사람에서의 두 번째 GnRH (GnRH-II)의 발현은 중뇌와 신장에서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