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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동아일보”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한문 혼용체“ 한성주보”(1886) 의 창간 이래 , 민간신문사와 출판사에서 본문용으로 한글 4 호 활자가 가장 많이 사용되어 왔던 , 일변도에서 변화를 추구하였다 . “ 동아일보”는 1929 년 대대적으로 신활자 개발과 최신식 인쇄시설의 확충를 계획했다 . 이 활자의 서체는 한국 최초로 일반인에게 공모하여 , 이원모 원도로 제작되었다 . 이 활자는 제작 후에도 2 년간의 실험기간을 거쳐서 완성도를 높이는데 노력하였다 . 모형활자와 종자의 조각 등은 일본에서 제작되었다 . 그리고 , 당시 식민지시대의 특수한 상황에서 한글 활자 제작을 위하여 명확한 컨셉은 , 한자와 한글의 혼용체의 사용 의도에 따라 , 한자의 명조체에 어울리는 한글 명조체의 개발이었다 . 한국 근대 인쇄 활자사에 있어 ,“ 동아일보”는 1933 년 한국 신문사 최초의 자사 전용의 명조체 한글 활자 셋트 ( 초호 , 1 호 , 3 호 , 5 호 , 7 포인트 ) 와 고딕체 2 호 , 4 호 활자가 탄생하게 된것이다 . 그러나 이렇게 중요한 내용인데도 불구하고 그 가치가 경시되고 있다 . 따라서 , 본 연구는 언제 , 어디서 , 누가에 의해 , 어떻게 제작 되었는가 질문을 가지고 , 자료조사의 실증적 검증과 타이포그래피의 분석을 통해서 명확히 정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