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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04년 2월부터 2005년 6월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애월읍 신엄리에서 흑로의 번식과정을 조사하였다. 한배 산란수는 3.24±0.75개(N=17, 범위 2~4개)였으며, 알은 새벽이나 밤에 1~3일 간격으로 산란하였다. 알(N=39)의 크기는 장경 46.73±l.91mm, 단경 34.06±0.83mm, 무게 27.67±3.12g, 두께 0.26±0.03mm였다. 흑로의 둥지 보수나 짓기는 매년 2월부터 시작해서 늦게는 4월말까지, 산란기는3월초부터 늦게는 5월 초순까지였고, 부화기는4월 초순에서 5월 중순까지, 이소기는 5월 중순부터 7월말까지였다. 보충 산란은 1차 번식과정 중 포란과 육추에 실패한 5~6월에 바로 시도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포란 기간은 28.17±4.12일(N=6)이었으며, 알은 비동시성으로 부화되었다. 육추 기간은 40.00±6.84일(N=5)이었으며, 새끼의 부리, 날개, 부척, 체중의 성장속도는 부화가 빠른 개체일수록 빠른 경향을 보였다. 우리나라에서 번식하는 백로과 조류의 산란시기를 비교해보면, 흑로는 왜가리보다는 느렸으나, 해오라기, 쇠백로, 중대백로는 보다는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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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0.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한국선교 역사에 있어서 1886년부터 1887년에 걸친 두 해는 알렌과 헤론 선교사의 갈등으로 한국의 장로교 선교를 거의 파산지경에까지 몰아넣은 시기였다. 그런데 이 갈등은 한국교회에 장래 선교 전략 수립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또한 이 논쟁의 결과로 병원과 학교와 같은 기독교 기관들의 성격이 결정되었다. 따라서 본 논문은 한국교회 선교 초기에 있었던 알렌과 헤론의 갈등에 대하여 고찰하고자 한다. 그래서 본 논문은 첫째로 1886년부터 1887년까지 있었던 알렌과 헤론의 갈등의 구체적 내용이 무엇 인지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이 논문은 알렌과 헤론, 그리고 언더우드와 선교본부의 총무인 엘린우드의 일기와 편지, 그리고 보고서를 분석하여 갈등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둘째로 갈등의 원인이 무엇인지 신학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특히 기존의 연구들을 재 고찰하고, 갈등의 내용에 대한 분석을 통해 그 이외의 원인들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고 이를 정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