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간호사의 호모포비아와 성소수자 건강 관련 지식이 성소수 자 환자에 대한 긍정적 실천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수행되었 다. 연구대상은 전국 4개 지역의 6개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간호사 361명 으로, 2021년 2월부터 4월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 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검정, 일원분산분석, 피어슨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으로 분 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간호사의 호모포비아는 120점 만점에 80.47± 16.40점, 성소수자 건강관련 지식은 14점 만점에 6.92±1.72점 성소수자 에 대한 긍정적 실천은 150점 만점에 104.32±16.33점이었다. 둘째, 긍 정적 실천척도는 호모포비아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36, p<.001). 셋째, 긍정적 실천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호모포비아 (β=-.32, p<.001)와 성소수자 관련 교육 필요성(β=.20, p<.001)으로 나타 났다. 이상의 결과는 간호사의 호모포비아를 낮추고 성소수자 건강 관련 교육을 강화할 경우, 성소수자 환자에 대한 긍정적 실천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성소수자에 대한 간호사의 문화적 감수성과 포 용적 돌봄 태도를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