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헌고찰은 지역사회의 트랜드의 변화를 IT도입의 배경과 거시적 행정의 변화과정을 통하여 살펴봄으로써 지역사회의 역동성의 나아갈 방향에 관하여 논의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문헌고찰은 IT도입은 우리들의 지역사회에 관한 어떠한 대안을 내놓고 있는가? 우리는 어떠한 관점으로 이를 바라보아야 할 것인가?에 관하여 Managing IT and e-Government:the Korean Case, Moon Sinyong(2009)의 관점을 중심으로 하여 살펴보았다. 현대는 내부 및 외부적(internal & external) 개혁이 모두 필요한 시대이다. 따라서 현대의 지역사회 소비자는 단순소비자가 아니며 생산과 소비에 기여하는 프로슈머들이다. 이는 사회적비용(social cost)을 재배치하는 것이며 지역사회나 국가적 차원에서도 적극 도입되어야할 부분으로 평가받고 있는 부분이며 현대사회는 분권화(decentralization)가 중요한 사회이기도 하다. 이것은 과거의 표준화 전문화 중앙집권화에서 보다 발달된 형태로 시대의 욕구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 현대사회는 탈집중화 탈대중화 되는 시기로써 더욱 개별화된 서비스가 늘어갈 것이며, 위탁의 효율성이 극대화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있어서 어떠한 점이 고려되어야 하며, 지역사회의 개발과 통합 및 관리적 차원에서는 어떠한 점에 관한 논의가 선행되어 필요할 것인가에 관한 보다 구체적인 지역사회 차원의 합의도출이 필요하리라 보여진다. 이와 같이 지역사회의 역동성은 우리사회의 변화과정을 설명하고 있는 것이며, 그것은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기도 하다. 따라서 현대사회의 지역의 분권화와 정보화의 개념 속에서 상기와 같은 자원들이 어떻게 수렴되고 발전해 나갈 것인가는 바로 우리 지역사회 커뮤니티의 성숙도를 의미하기도 할 것이라 보여진다. 한 시점에서 우리나라의 지방분권의 출범이, 지역사회의 고유한 비젼을 통한 변모과정과 발전에 있어 행정의 변화과정과 시대적 조류 그리고 IT도입에 관한 문제에 관한 논의는 반드시 필요하며 그 안에 시사점이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정보화 사회의 한 가운데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과정에서 지역사회가 고려해야 할 사항에 관하여 개략적으로 다루어보았다. 따라서 향후 에는 다양한 후속연구를 통하여 이러한 시대적 역동성이 우리 지역사회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역동성을 지니고 발전하고 있는지에 관한 보다 세밀한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오늘날 경영환경은 운송수단의 발달과 정보통신 혁명 등으로 기업들의 급격한 글로 벌화가 진행되고 있다. 글로벌한 환경속에서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대응하기 위해 다 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원하는 시간에 정확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하여 많은 물류기업들이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물류기업은 물류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여러 화주의 물량을 공동으로 보관 및 운송 서비스를 수행하는 물류공 동화를 수행하거나 관련 물류기업간의 전문화를 통한 다양한 협업 모델을 도입하여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IT부문의 관점에서 보면 일부 국제물류 등의 수출입 EDI 시스 템을 공동으로 활용하거나 운송시스템을 대기업의 서비스사업자를 중심으로 시스템을 공유하는 것을 제외하며 IT시스템 관점에서의 협업 또는 IT공동화 체계는 거의 없는 실정이며, 오히려 물류기업간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물류기업간의 상호 정보유출 등을 우려하여 매우 폐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나 상대적으로 중소물류기업의 입장 에서 보면 기업의 영세성 등으로 인해 거의 IT부문에 대한 투자나 활용이 거의 진행 되지 못하는 문제점 또한 발생하고 있다. IT시스템을 공동으로 구축 및 활용함으로써 상호간의 비용 절감하고 IT시스템의 전 략적 활용을 극대화 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물류기업에서 IT공동화의 도입 방안을 제 시하고자 한다. 먼저 금융권의 IT공동화 사례 및 국내외 물류관련 사례를 살펴보고, 물류IT공동화의 유사개념인 제4자 물류와 소프트웨어를 필요한 만큼을 필요한 시점에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모델인 ASP, SaaS,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비교함으로써 물 류IT공동화의 도입 방안과 활용 방안을 제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