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씨스트선충(Heterodera trifolii)은 우리나라 고랭지에서 배추에 피해를 주는 주요 씨스트선충으로 최근에 분포가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온도와 접종밀도에 따른 클로버씨스트선충의 증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15~30℃ 온도조건에서 클로버씨스트선 충이 증식되었으며 20℃에서 암컷 성충 수, 알 수, 씨스트 수 모두 가장 많았다. 접종밀도에 따른 클로버씨스트선충의 증식은 접종밀도가 높아질 수록 암컷 씨스트선충의 수가 증가하는 경향이었는데 토양 1 g당 16개의 알 처리 시 증식량, 알 수, 씨스트 수 모두 가장 많았다. 암컷 씨스트 수와 알 수는 접종밀도에 상관없이 배추가 케일에 비하여 많이 형성되어 배추가 케일보다 클로버씨스트선충의 증식에 유리한 기주였다.
고추 역병균(疫病菌) Phytophthorn cepsici의 토양중(土壤中) 밀도(密度)와 고추의 생육기(生育期) 및 온도(溫度)가 역병발생(疫病發生)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실내실험(室內實驗)과 비닐하우스 재배실험(栽培實驗)을 했던 바 다음 몇가지 결과(結果)를 얻었다. 인위적(人爲的)으로 접종(接種)한 병원균(病原菌)의 초기 생존수(生存數)는 무살균토양에서 월등히 많았으나 13일(日)이 경과된 후에는 급격히 감소되어 35일(日) 후에는 살균 무살균토양 모두 생존균(生存菌)을 검출(檢出)할 수 없었다. 토양 1g당(當) 최소 5개 이상의 유주자낭(遊走子囊)에 해당하는 전염원(傳染源)이 있어야 고추역병(疫病)이 발생(發生)되었으며 그 이상 전염원량(傳染源量)이 증가될수록 발생(發生)이 증가되었고 잠복기(替伏期)도 짧아졌다. 동일(同一)한 양(量)의 병균(病菌)을 접종(接種)했을 때 초기(初期)에는 묘령(苗令)이 어릴수록 발병(發病)이 많았으나 4주후(週後)부터는 묘령(苗令)에 관계없이 비슷하였다. 잠복기(潛伏期)는 묘령(苗令)이 어릴수록 짧았으나 병지속(病持續期間)은 생육기(生育期)에 따른 차이(差異)가 인정되지 않았다. 고추 유묘(幼苗)의 이병율(罹病率)은 에서 가장 높았고 순(順)이었으며, 전혀 발병이 없었던 와 에 처리(處理)했던 식물(植物)을 처리로 옮겼을 때 처리식물은 50%까지 계속 발병을 보인 반면 는 전혀 발병되지 않았다.)이 심(甚)하여도 종자전염율(種子傳染率)은 높지 않았다. 그리고 발아율(發芽率)에서는 반문(斑紋)의 영향(影響)이 없었다. 저항성품종(抵抗性品種) 검정(檢定)에서 Columbus외(外) 14품종(品種)이 이병성(罹病性), Chief외(外) 14품종(品種)이 중도저항성(中度抵抗性), 장백(長白)콩외(外) 17품종(品種)이 저항성(抵抗性)인 것으로 나타났다.(增加)되었는데, 특히 diazinon 과 decamethrin 처리(處理)에서 높은 증가율(增加率)을 보였다. 7. 약제처리(藥劑處理) 후(後), hopperburn발현도(發現度)는 약제(藥劑)의 종류(種類) 및 처리농도(處理濃度)에 따라 큰 차이(差異)를 보였는데, hopperburn발현(發現)은 diazinon, decamethrin 처리(處理)에서 크게 촉진(促進)되었다. 이상의 결과(結果)를 종합적(綜合的)으로 볼 때, diazinon 과 decamethrin의 처리(處理)는 포장(圃場)에서 벼멸구의 산란력(産卵力)과 성충수명을 증대(增大)시키고, 식이활동(食餌活動)을 촉진(促進)함으로서 벼멸구의 resurgence를 유발(誘發)하고 아울러 수도체(水稻體)의 hopperbun을 가속화시킬 가능성(可能性)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는 점차 약하여 졌으나 catalase, invertase는 그 활성도가 일단 숙성중기에 높아졌다가 낮아졌다.n 이 pH 4.2이고 temperature는 이었다. 그리고 5'-phosphodiesterase 생성에서 최적 탄소원은 sucrose이고 질소원은 이고 corn steep liquor나 혹은 yeast extract를 각각 0.01%씩 첨가한 구는 첨가하지 않은 control 구보다 20%의 5'-phosphodies
Phytophthora capsici Leonian causes root rot and stem blight in pepper (Capsicum spp.) and is a serious threat to pepper production because of its ability to infect every root, stem, and leaf at any developmental stage. Recently, pepper F1 cultivars resistant to Phytophthora root rot have been commercially released in Korea. However, despite many studies, the inheritance of resistance remains controversial due to differences in experimental methods, including pepper materials, pathogen isolates, inoculation conditions, and evaluation methods. Our aim was to determine the inheritance of Phytophthora root rot resistance by using three different F2 populations derived from crosses between ‘CM334’ (a resistant male parent) and three Korean landraces, ‘Subicho’ ‘Daehwacho’ and ‘Chilsungcho’ (susceptible female parents), and inoculating them with three different pathogen densities (1 ¯ 10 4 , 1 ¯ 105 , and 1 ¯ 106 zoospores/ml). The distribution patterns were varied, depending upon female parental susceptibility as well as inoculum densities. For example, as the inoculum density increased, pepper survival rates decreased. In all of the inheritance analyses, one common dominant resistant gene was participated in resistance to Phytophthora root rot. In addition, we found that a complementary gene, together with the major dominant gene, was necessary for resistance at a high (10 6 ) inoculum density, based on a 9:7 (R:S) segregation ratio. This study will be helpful in developing molecular markers linked to genes that are resistant to Phytophthora root r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