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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제주도의 대표적 경관인 오름에 대한 경관 선호성을 분석하기 위해 총 18개 오름을 대상으로 경관평가를 시도하였다. 지상과 공중에서 촬영한 총 84장의 사진 슬라이드를 평가매체로 비 제주인(1그룹), 제주인(2그룹) 그리고 외국인(3그룹)에대한 선호도를 비교 분석한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전체 총 84장의 오름경관에 대한 선호도평가 결과, Group 1은 4.93, Group 2는 5.22 로 전체 국내인 평균 평가치는5.11이었으며 Group 3의 평가치는 5.54로 나타나 제주 오름에 대한 외국인의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 경향이 발견되었다.전체적으로 평가치가 가장 높은 오름경관은 Scene 8(7.60)의 비양도 부감경관이었으며 다음으로 평가치 7.59를 보인 Scene58과 평가치 7.35를 보인 Scene 48등이 보임에 따라 성산일출봉, 비양도, 송악산 등은 제주도의 대표적인 경승으로서 손색이없음이 실증적 재차 확인되었다. 한편 3개 평가 집단 간 선호도 평가치의 유의성을 확인하기 위한 ANOVA와 Duncun-test결과, 집단 간 평가치의 통계적 유의성이 인정된 평가오름은 총 63개에 이르러 오름별 평가치에 대해 그룹간의 차이가 인정된다.또한 평가그룹 간의 통계적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는 21개의 오름 중에는 항공에서 조감된 부감경관은 단 하나도 포함되지않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21개 오름경관 가운데 전체 평균치인 5.34를 상회하는 오름경관은 Scene16, Scene78 그리고Scene29의 단 3개에 불과하였음을 볼 때, 부감경관에 대한 차별화된 긍정적 선호성이 입증되었다.더불어 총 18개 오름에 대한 평가치 중 민오름과 산굼부리를 제외한 총 16개 평가치가 높은 특성을 보여 하늘에서 부감한오름경관에 대한 뚜렷한 선호경향을 보였으며 이 경향은 특히 Group 3 즉 외국인 그룹에 있어 부각되었는데 지상에서 촬영한산굼부리의 지상경관 또한 굼부리 중심의 부감경관임을 감안하면 이러한 경향을 더욱 뚜렷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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