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3

      1.
      2016.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카모마일, 라벤더, 샌달우드를 혼합한 아로마 혼합오일(CLS)과 면역억제제(FK506)의 아토피 피부 염 치료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혈청 중 IgE(Immunoglobulin E)와 IgG1(Immunoglobulin G1)의 수준의 감소효과, 피부 임상지수를 이용한 육안평가 등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IgE 수준을 낮추는데는 CLS가 더 효과적이었고, IgG1 수준을 감소시키는 데에는 FK506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육안평가 결과를 통하여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마우스에 FK506과 CLS를 도포한 후 2주까지는 아토피 증상을 더 악화시켰으며 4주후부터는 증상완화가 현저하게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FK506의 효과가 두드러졌는데 이는 IgG1 수준감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사료되 며 이와 관련하여 보다 심도있는 실험 조사가 필요하겠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카모마일 저먼, 라벤더, 샌달우드의 아로마 혼합오일이 아토피 피부염의 개선에 효능이 있음이 인정되었고 이와 같이 장기간 피부에 도포하여 치료하는 경우 CLS가 아토피 치료의 한 방법으로서 가능성이 보임을 확인하였음에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4,000원
      2.
      2017.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피부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는 헤어조절 및 사이클에 직⋅간접적으로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 다. 특히, 모근세포는 스트레스에 의한 부신피질관련호르몬과 세포손상 및 사멸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고되 고 있지만, 현재까지 실험적으로 입증된 사실은 매우 제한되어 있다. 보고에 의하면, 부신피질자극호르몬방출인 자가 증가되면 모근세포의 마이토콘드리아 활성을 저해하여 초기단계의 세포사멸을 가져올 수 있다고 임상학적 으로 보고된바가 있다. 특히 아토피 피부염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부신피질자극호르몬방출인자와 부신피질관련 호르몬의 양을 증가시키며, 이는 모발의 outer epithelial sheath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스트 레스의 변화는 마이토콘드리아 손상을 초래하여 초기단계세포손상을 준다고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아토피피부 염스트레스가 피부의 모근세포에 주는 영향에 대하여 연구를 하였는데, 이에 대한 연구는 현재까지 전무한 실정 이다. 우리는 NC/Nga 마우스에 2,4-dinitrochlorobenzene (DNCB)로 아토피피부염을 유발 후, 피부 스트레스 생성에 의한 초기단계 세포손상을 스트레스관련 인자, 부신피질자극호르몬방출인자 및 그 관련 인자, annexin V 및 마이토콘드리아 반응을 이용하여 연구하였다. 그 결과, 아토피피부염에 의한 스트레스는 체내의 부신피질 자극호르몬방출인자 및 관련인자의 활성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모근세포에 영향을 주어 초기단계세포사멸을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토피피부염관련 헤어손상을 일으킨다는 중요한 연구결과를 보고하는 바이며, 부신피질자극호르몬 조절관련 의약품 및 화장품 등과 같은 보조적 요법이 필요함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