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발표문은 19세기 영국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올리브 슈라이너(Olive Schreiner)의 『아프리카 농장 이야기』(The Story of an African Farm)를 기존 질서와 충돌하는 인물들과 그들의 종교를 통해 분석을 시도한다. 이 작품을 종교적 관점에서 분석하는 것은 분명 적절하다. 특히 세 명의 주인공 중에서 가장 중심 역할을 하는 월도(Waldo)가 작가인 슈라이너의 분신(alter ego)과 같다는 면에서 이 작품에서 종교의 역할은 크다고 할 수 있다. 기독교 신앙에서 무교로, 다시 자연주의 신앙으로 발전되어가는 월도의 종교적 변화는 작가의 종교적 고민을 그대로 드러낸다.
문제는 이 종교를 중심으로 한 분석이 논지의 또 다른 축인 새로운 남성상과 여성상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가이다. 발표문이 기존 질서와 충돌하는 새로운 여성과 남성에 대해서도 논한다고 공표했기에, 이 갈등과 종교의 문제와 어떻게 연결되고 의미있는 결론을 도출될 수 있는지 기대하게 된다. 하지만 이에 대한 어떤 설명도 부재하다. 이와 더불어 본 발표문에서 여성 주인공인 린달(Lyndall)은 기존 사회 질서에 대항하지만 이내 꺽이고 쓰러지는 패배한 선구자 정도로 치부될 뿐 그녀의 실패가 종교와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아무런 언급이 없다.
다음으로 본 발표문에서 중요한 주제어로 등장하는 “불교”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 불교는 궁극적으로 세계에 대한 환멸을 지니고 있다. 자연과 일치가 아니라 도피를 주장하고 그 도피가 완성된 열반을 꿈꾸는 불교를 월도의 단순한 “물아일치”에 그대로 대입할 수 없다. 본 토론자는 발표문에서 에머슨의 다양한 동양사상이나 종교가 혼재된 종교를 불교란 이름으로 단순 치환하고 있지 않는가 의심해본다.
크레이지 제인은 예이츠 후기시의 퍼소나를 논할 때면 어김없이 비평의 초점이 되어 왔다. 소스연구, 페미니즘적 분석, 정신분석학적 해석, 전기적 사실분석, 후기식민사관적 연구 등 다양한 접근이 잇었으나 크레이지 제인의 초상은 대체로 세 가지로 분류되는 바, 예이츠의 객관적 마스크로서, 예이츠의 타자를 표현하는 양성적 목소리이자 성역할전도의 주체로서, 그리고 전통적인 성역할에 대한 예이츠의 수정이 자 아일랜드라는 국가적 아이덴티티로서이다. 본 논문의 초점은, 크레이지 제인이 이 세 가지 초상의 결합체인 동시에, 더 중요하게는 단순한 결합을 넘어 선/악으로 대비 되는 모든 대비적인 것의 구원적 통합이라는 것이다.
A 40-year-old G1 P0 L0 A1 woman was referred to our clinic with 6-year history of infertility. Before visiting the clinic, she had 3 cycles of In-Vitro Fertilization (IVF) procedures (2 cycles of Controlled Ovarian Stimulation-IVF and 1 cycle of frozen-thawed Embryo Transfer (ET)) at other clinic. She had medical history of abortion at early gestation following FET (frozen-thawed-ET). The patient had complete type of septate uterus, double cervix and longitudinal vaginal septum. Vaginal septotomy was done first and 1 month later, hysteroscopic septoplasty was followed using ballooning filled with dye. After septoplasty, we inserted ballooning and left for several days to compress septal endometrium on the septectomy area. All procedures were done in the ambulatory operating room without laparoscopy or admission. 3 months later, she had in vitro fertilization-embryo transfer (IVF-ET) and FET procedures in our clinic. She had successful pregnancy and now is at 22 weeks of gestation. New ambulatory septoplasty using dye-filled ballooning is easy, safe and minimally invasive surgery for treatment of complete septate ute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