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iggest jewel beetle in Korea, Chrysochroa coreana, has been nominated as the Natural Monument No. 496 and also classified as Category I of Endangered Species by the Red Data Book. Due to the invisible feature of a saproxylic larval hood inside the host tree for years, the whole life history was hitherto been unknown to the academic world. In order to clarify the period of larval-hood and record images of the process of the final stage of emergence, we obtained sample eggs from two mated couples of adults that emerged from a dead tree of Celtis sinensis on Wando Island, which is well-known as the habitat of C. coreana. Larvae were hatched on four pieces of timber (Celtis aurantiaca) in July 2018 and kept in a growth chamber under the conditions of 25°C, 65% humidity, and in a 12-hour light/dark cycle. The development of larvae was monitored via the non-destructive C/T method every month. Six adults were emerged between February and March 2024. As a result, we obtained the fact that the larval period of C. coreana is minimum 66 months (5.5 years) under lab conditions.
본 연구에서는 경계 요소법을 이용하여 2차원 비등방성 탄성체의 손상 규명을 수행한다. 경계에서의 적분항만을 포함하는 본 수치모델은 1차원으로 줄게된다. 이러한 장점은 특히 균열 역학과 같은 문제에 있어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또한 일정 영역을 분할하는 기법을 피함으로서 수치해석 과정을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수 있기 때문에 역문제 해결에 있어서 장점을 갖는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등방성 재료에 대한 비파괴 추정기법을 복합신소재와 같은 비등방성 재료로 이루어진 탄성체의 해석에 대하여 확장한다. 먼저 경계요소법에 의한 수치모델의 타당성을 기존의 문헌과 비교 검증하며, 서로 다른 특성을 보이는 비등방성 형식의 변화에 따라 실제 측정시 발생하는 노이즈 영향을 분석한다. 수치예제는 적층 형태 및 하중조건에 대하여 수행하며, 결함 추정에 미치는 적층 형태의 영향을 시험한다.
PSC 보의 비파괴 손상검색을 위한 고유진동수 이용 손상추정법과 모드형상 이용 손상추정법을 제시하였다. 먼저, 고유진동수의 변화를 사용하여 손상의 위치를 예측하는 알고리즘과 고유진동수 1차 섭동 이론에 근거하여 균열크기를 예측하는 알고리즘을 요약하였다 다음으로, 모드형상의 변화로부터 모드민감도의 변화를 감지하고 이를 통해 손상의 위치와 크기를 추정하는 손상지수 알고리즘을 요약하였다. PSC 보의 유한요소모델을 사용하는 수치실험을 통해 고유 진동수 이용 손상추정법과 모드형상 이용 손상추정 법의 정확성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두 방법 모두 실험 대상 구조에 도입된 균열의 위치를 정확하게 예측하였으며 균열의 크기를 비교적 근사하게 예측하였다.
문화재의 보존⋅관리 및 활용은 원형유지를 기본원칙으로 하므로 비파괴적인 분석법을 통한 무기질 문화재 및 그 원료물질의 광물조성을 연구하는 것은 중요한 분야이다. 본 연구는 비파괴 표면 X-선 회절분석법(ND-XRD)을 석재, 채색된 안료, 토제, 금속 등 유형별 무기질 문화재 및 시편들을 대상으로 적용하여 문화재의 비파괴 분석법 중 하나로써 활용가능성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기기 내에 거치가 가능하며, 구성입자의 크기나 배열 및 굴곡 등 분석대상면의 특성이 스캔에 적합한 시료일 경우 모든 유형에서 광물조성 해석에 활용 가능한 회절패턴이 획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료의 기질부에 비하여 표면의 회절정보가 우세하게 획득되므로 수평적 또는 수직적으로 다른 물질로 구성된 대상에 적용할 경우 각 부위별 광물조성정보와 함께 이들의 선후관계 파악을 통한 제작기법 및 변질양상 등의 해석에도 활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반면 시료채취 및 분말화 과정을 생략한채 문화 재시료 자체를 스캔하는 분석방법의 특성으로 인하여 특정 결정면의 정보가 강하게 중첩되는 경우가 일부 발생되었다. 이와 같은 회절패턴은 점토광물의 편향성효과와 같이 광물동정에 유리하게 활용되는 경우도 있으며, 단결정에 가까운 크기와 배열을 갖는 입자로 인하여 불규칙한 회절강도 비가 획득 되어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한 광물동정이 어려운 경우가 있으므로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
초고층 구조물 및 특수 구조물의 수요 증가로 별도 다짐 없이도 타설 가능한 고유동 콘크리트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고유동 콘크리트는 유동화제 사용 및 다양한 시멘트계 재료로 배합 되는데, 배합실패 또는 유동화제의 과다 첨가 등으로 인해 타설 시 콘크리트 재료분리를 발생 시킬 수 있다. 재료분리는 블리딩 및 골재의 침하로 콘크리트 내구성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정확하게 평가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습식체가름에 따른 기존 평가 방법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전기비저항 측정을 이용하여 고유동 콘크리트의 재료분리에 끼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평가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