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근거이론을 활용하여 노인학습자의 디지털 문해교육 학습경험이 어떻게 전개 되어 학습이 지속되는지를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평생교육기관의 디지털 문해교육에 참여 한 65~75세 노인학습자 1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노인학습자 의 학습경험은 위축–대면–조정–전이의 단계로 전개되는 과정적 구조를 보였으며, 이를 CARE 모델로 이론화하였다. 이 과정에서 코칭 기반 상호작용은 학습자의 정서와 학습 방식 을 조정하는 핵심 매개로 작용하였고, 반복 연습과 개인화된 학습 전략, 동료 상호작용은 학습의 지속과 일상 전이를 가능하게 하는 조건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노인학습자의 디지털 문해교육을 단순한 기술 습득이 아닌, 코칭의 중재로 학습경험이 조정되고 일상과 삶의 맥락으로 확장되는 과정적 학습으로 재개념화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본 연구는 고령중국어 학습자의 신체적, 인지적, 사회·환경적 및 고령자 외국어 학 습의 방면에서 학습자의 특성과 심리요인을 분석하고, 설문과 인터뷰를 통한 중국어 학습자의 학습현황을 통하여 수업설계의 기초가 되도록 하였다. 또한 수업설계의 활 용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실제 수업을 진행하고 분석을 실시하였다. 다만 설문과 인 터뷰인원의 제한성으로 인해 연구의 한계성이 존재하지만 수업에서 학습자의 심리를 고려한 수업은 학습의 지속성과 학습자의 소속감을 향상시킨다는 긍정적인 결론을 도출하였다. 중국어 학습이 언어기능향상의 목적 외에도 고령학습자에게 노년기를 함께 보낼 수 있는 상호 보완적인 기능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본 연구의 의 의를 두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