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is study, the removal characteristics of reduced sulfur compounds (RSC) were investigated against activated carbon (AC) by means of electric cooling and thermal desorption. To this end, three types of AC materials were selected and tested against gaseous RSC standards prepared at 50 ppb concentration. Each of these AC materials designated with its own target odorant compounds was tested for the removal rate of RSC by comparing their quantities between prior to and after passing the adsorption tube. All the analysis of RSC was made by Gas Chromatography (GC)/Pulsed Flame Photometric Detector (PFPD) combined with Air Server (AS)/Thermal Desorber (TD). The rate of RSC removal was quantified as a function of RSC loading time (Exp. 1) and of RSC flow rate into TD (Exp. 2). The results of Exp. 1 showed that the adsorption of RSC increased with RSC loading time (from as little as 1 to 20 min). In Exp. 2, the adsorption of RSC also increased in relation to RSC flow rate (10 to 100 mL/min). The removal rate of RSC was also distinguished by chemical properties such as the compounds of low molecular weights (H₂S and CH₃SH) vs. high ones (DMS and DMDS).
본 연구는 우리나라 RCC/RSC의 효율성을 2개의 투입자료와 4개의 산출자료를 이용하여 DEA법을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정성적 자료는 전문가의 설문 및 면접결과로 평가하였다. 또한, 이러한 자료를 통합하기 위한 방법은 의사결정지원시스템인 퍼지로직을 적용하였고, 이 평가방법을 이용하여 RCC/RSC의 운영효율성의 우선순위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목포, 제주, 부산, 통영, 인천, 여수, 동해, 울산, 포항, 속초, 태안, 완도, 군산RSC 순으로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환경 중에 존재하는 여러 가지 가스상 성분들을 채취 및 이송시키고자 할 때, 다양한 종류의 튜빙을 사용한다. 이와 같은 튜빙의 사용과 연계된 여러 가지 오차를 분석하기 위해, 악취황 성분들을 이용한 비교분석을 시도하였다. 이를 위해 45cm 길이로 6가지 재질의 튜빙을 선택하여, 각 튜빙별 손실특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10ppb 농도의 표준시료를 준비하고, 이를 튜빙에 통과시켜 준 후, 튜빙을 통과한 전후에 검출되는 농도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손실율을 산출하였다. 이러한 비교의 목적상, 환원황 성분에 가장 우수한 회수율을 보이는 Silco Steel 튜빙을 통과한 결과를 기준 검량선으로 설정하고 여타 튜빙에 대한 회수율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Teflon 튜빙에서는 4가지 황화합물 모두 90% 이상의 높은 회수율을 보일 정도로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이에 비해 스테인레스나 브래스 재질의 경우, 저분자 황성분에 해당하는 H2S, CH3SH에서 상당한 손실을 보였다. 반면 실리콘 튜빙의 경우, 고분자 성분에 해당하는 DMS, DMDS에서 큰 손실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황화합물의 종류나 튜빙의 재질에 따라 RSC의 손실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RCC/RSC의 효율성은 전체 기술적 효율성, 순수 기술적 효율성과 규모의 효율성으로 구분하여 측정 평가하였다. RCC/RSC의 전체 기술적 효율성은 평균 91.03% 수준이었으며, 순수 기술적 효율성은 96.80%로 나타났고 규모의 효율성은 93.83%로 전체 기술적 비효율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것은 생산규모에 따른 비효율성보다는 자원의 비효율적인 운영에 따른 효율성에 큰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규모에 대한 수익체감은 통영RSC, 수익체증은 인천, 태안, 군산, 여수, 울산, 동해 등의 RCC/RSC로 나타났다. 따라서 효율성이 낮은 RCC/RSC는 효율성이 높은 준거집단을 참조하여 벤치마킹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