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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3

        1.
        2020.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패류 중 소비량이 높은 굴에서의 고병원성 Vibrio균(V. vulnificus와 V. cholerae)의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위해평가를 실시하였다. 남해권역, 서해권역, 수도권에서 유통되고 있는 굴 88개를 채취하여 V. vulnificus 와 V. cholerae의 오염실태를 조사하고, 생굴에서의 V. vulnificus와 V. cholerae의 생장 경향을 관찰하였다. 2017 년의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생굴의 섭취자 비율 및 섭취량을 조사하였으며, 생굴 섭취로 인한 V. vulnificus와 V. cholerae의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분석하기 위해 @RISK를 통해 위해평가를 실시하였다. 88개의 생굴에서 V. vulnificus와 V. cholerae는 검출되지 않아 Beta distribution과 자연로그를 이용한 식을 통해 초기오염수준을 추정하였다. 그 결과 두 세균 모두 -3.6 Log CFU/g으로 생굴에 오염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생굴에 bioaccumulation된 V. vulnificus와 V. cholerae는 생장하지 않고 초기 접종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생굴을 섭취했다고 응답한 사람은 7,167명 중 25명이었으며, 따라서 섭취자 비율은 0.35%로 나타났다. 섭취량에 대한 최적확률분포는 exponential distribution으로 나타났으며 생굴의 평균 섭취량은 66.8 g으로 확인되었다. V. vulnificus와 V. cholerae의 용량-반응 모델은 Beta-Poisson model을 사용하였다. 이상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위해평가 시뮬레이션을 개발하고 분석하였다. 초기오염수준으로 오염된 생굴을 바로 섭취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발생 가능성은 V. vulnificus의 경우 평균 9.08×10-15, V. cholerae는 8.16×10-13이며, 섭취자 비율이 식중독 발생 가능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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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8.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 소비-섭취 시나리오와 온도-시간의 장염비브리오 생육모델을 활용하여 국내 생굴의 병원성 장염 비 브리오균의 위해평가를 실시하였다. 장염 비브리오균의 오염 수준 및 병원성 인자 데이터를 활용하였으며, 국민건강영양조사와 농촌진흥청의 표준레시피를 활용하여 섭취 량을 조사하였고 용량반응관계는 Beta-Poisson모델을 활용하였다. 국내 소비자가 생굴을 섭취할 때 병원성 장염 비브리오균으로 발생하는 위해는 식중독이 주로 발생하는 4월, 10월, 11월에 5.71 × 10−5 (5퍼센타일 2.71 × 10−8, 95퍼센타일 1.03 × 10−4)로 추정되었다. 본 연구에서 생굴의 장염비브리오 위해의 영향인자는 소비시점 생굴의 장염비브리오균의 오염수준, 생굴 섭취량, 병원성 인자(tdh or trh 유전자)의 존재 여부, 상온의 노출온도 및 시간으로 나타났으며 위해관리방안을 제시하였다.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