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otential use of cost-effective carbon anodes, as an alternative to expensive platinum, in the reduction of oxides within LiCl-Li2O molten salt at elevated cell potentials presents a promising avenue. However, this elevated potential gives rise to the generation of a complex mixture of anodic gases, including hazardous and corrosive species such as chlorine (Cl2), oxygen (O2), carbon monoxide (CO), and carbon dioxide (CO2). In this study, we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applied potential and salt composition on the composition of the generated gas mixture. Real-time gas analysis was conducted during the TiO reduction reaction in the molten salt at 650°C using a MAX-300-LG gas analyzer. Simultaneously, electronic signals, including current, potential, and salt composition, were monitored throughout the oxide reduction process. Additionally, XRD investigations were performed to verify the crystal structure of the resulting products. This research provides valuable insights into optimizing carbon anode-based reduction processes for improved efficiency and safety.
금속염화물계 방사성 폐기물은 전해공정으로 이루어진 파이로프로세싱공정의 주요한 방사성 폐기물이 다. 이와 같은 폐기물은 탄산염이나 질산염과 달리 고온에서 분해되지 않고 바로 휘발되며, 기존의 규산 계 유리와 상용성이 낮아 처리가 쉽지 않다. 본 연구팀은 금속염화물계 폐기물을 고화처리하는 방법으로 탈염화처리법을 채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그 후속적인 연구로서, 탈염화물질로 제안된 SAP (SiO2- Al2O3-P2O5)의 조성을 변화시켜 LiCl-KCl과의 반응성을 향상시키고 고화공정을 단순화시키고자 하였다. 기본물질계에 Fe2O3를 첨가할 경우 무게반응비 SAP/Salt를 3에서 2.25로 낮출수 있으며, Fe가 Al을 치환 하는 몰분율이 0.1이상이 될 경우에는 오히려 반응성이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M-SAP에 B2O3를 첨가할 경우에는 유리매질을 사용하지 않고 monolithic form을 제조할 수 있었다. 침출 시험결과 U-SAP 1071이 가장 높은 내구성을 보여주었으며, 1 g의 금속폐기물을 처리시 약 3∼4 g의 고 화체가 발생되며, 이는 기존의 고화처리법보다 약 ⅓∼¼배정도 최종처분부피가 감소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상의 실험결과로부터, 기존의 유리고화공정으로 처리가 어려운 휘발성 금속염화물계 폐기물 을 단 하나의 물질을 이용하여 처리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이러한 처리방법은 고화처리시 발생되는 부피를 최소화활 수 있는 대안적인 고화처리방법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