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netic and dielectric properties of rubber composites are controlled by using two kinds of high-permeability metal particles with different electrical conductivity (Sendust, Permalloy), and their effect on microwave absorbance has been investigated, focusing on the quasi-microwave frequency band (0.8-2 GHz). Noise absorbing sheets are composite materials of magnetic flake particles of high aspect ratio dispersed in polymer matrix with various filler amount of 80-90 wt.%. The frequency dispersion and magnitude of complex permeability is almost the same for Sendust and Permalloy composite specimens. However, the complex permittivity of the Permalloy composite (, ) is much greater than that of Sendust composite (, ). Due to the large dielectric permittivity of Permalloy composite, the absorbing band is shifted to lower frequency region. However, the investigation of impedance matching reveals that the magnetic permeability is still small to satisfy the zero-reflected condition at the quasi-microwave frequency band, resulting in a small microwave absorbance lower than 10 dB.
최근, 무선LAN은 용도의 다양성과 편리함 때문에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무선LAN의 주파수 범위는 IEEE.802.11b에 명시되어 있는 바와 같이 2.4GHz를 사용한다. 그러나 이 주파수 대역에서 사용되는 전자기기들이 많이 있으며, 이 전자기기들을 같은 곳에서 사용할 경우 상호 간섭을 일으켜 오작동 및 데이터 손실과 같은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문제는 전파흡수체를 사용하여 해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2.4GHz 무선LAN용 전파흡수체 개발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재료로는 MnZn-Ferrite, Sendust, CPE(Chlorinated Polyethylene)를 사용하였으며, 측정된 재료정수를 이용 시뮬레이션을 하고 그 값을 토대로 전파흡수체를 제작하였다. 그 결과 MnZn-Ferrite : Sendust : CPE = 64 : 16 : 20 wt.%의 조성비에서 두께가 3.7 mm인 전파흡수체가 무선LAN 사용 주파수인 2.4GHz에서 약 17 dB 이상의 흡수능 특성을 보였다.
본 논문에서는 두 종류의 재료에 대한 실험이 진행되었다. 첫째, 센더스트를 이용한 적층형 전파흡수체를 연구하였다. 그 결과, 적층형 센더스트 전파흡수체는 5-Band에서 10dB 대역폭이 확장되었다. 둘째, 적층형 센더스트 전파흡수체에 수산화알루미늄의 혼합 효과를 연구하였다. 그 결과, 수산화알루미늄을 혼합한 적층형 센더스트 전파흡수체는 수산화알루미늄을 혼합하지 않은 적층형 센더스트 전파흡수체와 비교해서 5-Band에서 10dB 대역폭이 확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