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은 경제적 불평등을 극복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한국형 포용적 성장 으로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무이자 경쟁전략이다. 한국중부발전은 해외사업 거점 국가인 인도네시아에 찌레본과 탄중자티 화력발전소 등 5개 발전소를 건설․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을 협력 중소기업의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하여 국내 중소기업의 정비․기자재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본 연구는 한국중부발전의 동반성장 노력과 차별적 발전모 델을 탐색하고 해외동반진출의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한국중부발전의 동반성장 패러다임 변화를 살펴보고 한국중부발전 고유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플랫폼인 K-장보고 프로젝트와 지역사회 공헌 사례를 분석한다. 한국중부발전은 해외동반진출협의회를 구성하고 코미포 아시아와 코미포 팩토리를 활용하여 동반성장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견인하는 한편, 국내 우수중소기업과의 동반자적 관계를 바탕 으로 운영수익 극대화를 추구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네트워크 이론이 시사하는 협력관계를 통한 기업 간 자원 확보와 실질적 성과 개선 사례를 탐색함으로써 성공적인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을 도출한다.

Korean Quality Innovation Movement has achieved excellent results for the past 10 years as Hard Single PPM, the next step should be Smart Single PPM. In this new version of PPM, the systematic or structural problems found through thorough examination of p

그간 10여 년간 열심히 추진해서 많은 성과를 낸 한국적품질혁신운동을 하드 싱글PPM(Hard Single PPM)이라고 한다면, 향후 품질혁신운동은 이제까지의 활동을 점검해 보고 보완할 점들을 개선ㆍ보완하여 보다 더 똑똑하고 영리하게 추진하여 모기업과 협력업체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스마트 싱글PPM(Smart Single PPM)이어야 한다. 그리고 이것은 오늘날의 동반성장 시대에 꼭 들어맞는 핵심적 경영전략의 실체로 이해하고 추진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본연구에서는 스마트 싱글PPM활동으로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This paper focused on the level of managerial centralization on chief executive officer (CEO) as a factor to affect the shared growth activities of corporate. As service corporations are becoming active in shared growth activities recently, this paper thus used CEO. Pay Slice (CPS) information to measure the level of managerial centralization on CEO of service corporation and tested the influence of the level of managerial centralization on whether shared growth activities are executed and the level of such activities respectively. The result of test shows that companies with high managerial centralization on CEO are more passive toward shared growth activities than those without such centralization. This can be interpreted that a CEO with more powerful influence may consider shared growth activities as to be negative and take a passive attitude to them. On the other hand, such result was supported by additional analysis with companies committing shared growth activities as well. This paper is expected to contribute to bring about interest on shared growth activities as the gap between major companies and small and medium sized companies is currently expanding in terms of operating profit ratio and even salary of employe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