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aimed to observe coping strategies and career identity in nursing students, and examine the influence of coping strategy on career identity. Methods: Data from 329 third- and fourth-year nursing students was collected using structured self-reports questionnaires for two months. Descriptive statistics were calculated and the data analyzed with independent t-tests,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Results: The nursing students scored highest on the passive coping style of hopeful thinking. Positive coping strategies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career identity. The final regression model showed that coping strategy and satisfaction with the participant’s major accounted for 37.6% of the variance in predictions of career identity, with problem-focused coping strategy as the single most influential factor. Conclusion: These findings suggest that a range of active efforts are needed to increase the use of problem-focused coping strategies to improve the career identity of nursing students.
본 논문의 연구문제는 첫째, 신세대 장병의 인구통계학적 특징과 자아존중감, 사회적지지, 스트 레스대처 방식을 파악하며, 둘째, 신세대 장병의 인구통계학적 특징과 자아존중감, 사회적지지, 스트레스대처 방식이 군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데 있다. SPSS 21 통계프로그램을 활 용하여 요인분석, 상관관계,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자아존중감이 군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F검정의 회귀모형이 적합하여 가 설 1이 채택되었다. 또한 긍정적 자아존중감, 부정적 자아존중감이 군생활적응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쳐 가설 1-1이 채택되었다. 둘째, 사회적지지가 군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F검 정의 회귀모형이 적합하여 가설 2가 채택되었다. 동료지지가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나, 친구와 부모의 지지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가설 2-1이 부분채택 되었다. 셋째, 스트레스대처의 하위요인이 군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모든 F검정의 회귀모형이 적합하여 가설 3이 채택되었다. 행동적 대처, 회피적대처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 났으나, 인지적 지지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아 가설 3-1은 부분채택 되었다. 장병들의 군생활적응을 높이기 위해서는 장병들의 자아존중감과 사회적지지, 스트레스대처를 높일 수 있는 연구가 진행되어 장병들의 변화되는 욕구를 반영할 수 있는 대안들이 모색되어야 한 다. 또한 장병들의 전인적 성장과 군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자아존중감 향상 프로그램, 동료동 행 프로그램, 지휘자-장병 공동 프로그램 등의 개발과 정책이 강구되기를 기대한다.
본 연구는 스트레스 취약성모델에 근거하여 노인의 스트레스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의 경로를 검증하기 위해 실행되었다. 독립변수로 노인의 스트레스를, 종속변수로 노인의 자살생각을, 매개변수로 노인의 우울을, 조절변수로 사회적 지지 및 스트레스 대처방안을 설정하고 충청북도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 4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구조방정식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우울, 자살생각의 수준차이에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둘째, 노인의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자살가능성 요인이 높아지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셋째, 우울을 매개로 스트레스가 자살생각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넷째, 스트레스 대처방안이 노인의 스트레스가 노인의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시설에 보호되어 문제를 일으키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척도와 스트레스 대처능력의 변화를 토대로 원예치료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푸름터에서 2006년 7월 10일부터 2006년 8월 4일까지 주3회 총 12회 오후 8시부터 1시간동안 실시하였다. 대상자는 10명으로 평균연령 15.9세이며 복지시설에 기거하고 있는 문제청소년이었다.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이완이나 집중을 위한 동작을 통해 마음과 몸의 관계를 이해하고 나와 타인의 차이성을 인식할 수 있는 두드리기, 붙이기, 냄새맡기, 비비기, 자르기 등의 동작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소재의 종류와 색상들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을 주어 타인과 다른 나를 인정하게 하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스트레스의 감소와 이로 인한 혈압과 맥박의 안정을 목표로 하였다. 원예치료 실시 전, 후 스트레스 척도, 스트레스 대처방식 척도를 측정하였고, 혈압ㆍ맥박 조사결과를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원예치료 실시 전 후 스트레스 수치의 측정결과 41.7에서 34.3으로 낮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경제적 문제와 부모관련 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변화는 실험실시 전, 후 항목별 큰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문제회피 항목에서 59.6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으며 실험 후 57.1로 낮아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조력추구 항목에서는 40.0에서 50.7점으로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는 개인적인 성향보다는 집단주의적인 성향을 나타내는 결과로 원예치료 후 시설에 기거하면서 사회복지사 선생님이나 함께 생활하는 또래 청소년을 가족과 같이 인식하게 되어 믿고 따를 수 있는 관계가 성립됨을 나타내는 결과이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원예치료 실시 전 후 혈압과 맥박을 측정하였다. 혈압과 맥박은 점차적으로 낮아져 원예치료를 통한 스트레스 이완의 결과를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