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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18년 6월 28일부터 산림보호법 개정에 따라 수목진료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수목진료의 주체가 나무병원이기 때문에 나무병원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2018년 3월 30일 기준, 전국적으로 576개의 나무병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1인 이상의 나무의사(수목보호기술자 또는 식물보호기사)가 소속되어 있다. 수목진료의 시행에 따른 나무의사의 수요는 약 5천명으로 예측되고 있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수목진료업의 산업화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주로 국가나 학교와 같은 공공기관 및 공동주택에서 관리하는 공공성의 수목들이 진료의뢰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므로 산업으로서의 나무병원은 전망이 밝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보호수는 대상이 많지 않고, 문화재수리기술자가 진료토록 되어 있어 사업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이 기술자자격을 취득한 이가 많지 않아 당분간은 나무병원에서 관리하게 될 것으로 여겨진다.
        2.
        2018.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산림청에서는 전문적인 생활권 수목진료 체계를 구축하고 민간 주도로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생활권 주변 수목의 병해충 등 피해 전반에 대하여 수목진료 전문가(민간나무병원)가 현장을 방문하여 진단하고, 적정 방제법과 수목 관리방법 등이 포함된 처방전을 발급하는 수목진료 민간컨설팅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나무병원(국립나무병원)에서는 2016년 1년 동안 민간나무병원에서 전국의 아파트단지, 근린공 원, 학교숲 등 생활권 수목에 발생하는 병해충을 포함한 각종 수목 피해를 진단하여 발급한 약 5,000여건의 컨설팅 처방전 자료를 바탕으로 피해 수종, 발생 병해충을 포함한 피해 원인, 발생 시기 등을 분석하였다. 이 분석보고는 2016년에 발생한 생활권 수목 피해에 대한 종합적 기초자료이며, 향후 생활권 수목진료 정책 수립은 물론 현장진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