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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고대 동양의학에서 경락(經絡)과 혈위(穴位)에 대한 인식은 해부지식, 임상 경험, 양생 수련의 실천 등이 결합된 산물이라 볼 수 있다. 고대인의 삼라만상(森羅萬象)에 대한 철학적 사유, 특히 당시 성행하던 음양오행설(陰陽五行說)과 기일원론(氣一元論), 천인합일론(天人合一論) 등의 철학사상 영향으로 단순한 선[經絡]과 점[穴位]의 결합이 경락과 수혈(腧穴)이론으로 승화되어 경락학설 체계가 창조되었다. 본 연구 『족비십일맥구경(足臂十一脈灸經)』, 『음양십일맥구경(陰陽十一脈灸經)』, 『황제내경(黃帝內經)』 등 십이경맥(十二經脈)에 관한 문헌을 비교∙분석하여 경맥의 종류와 명명의 변천과정에 대해 고찰하였다. 초기의 경맥은 11경맥이었으나 『황제내경』 이후 12경맥 체계로 변화되었으며, 크게 수경(手經)과 족경(足經)으로 양분되고 오장육부(五臟六腑)와 삼음삼양(三陰三陽)의 음양이론이 결합되어 경맥의 명칭이 완성되었다. 향후 학설에 머물러 있는 경락에 대해 실증적 연구를 통해 과학적으로 경락의 실체가 규명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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