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건설산업은 전통적인 업무 방식에서 디지털 프로세스로 전환하고 있다. 특히, 건설산업의 특성으로 인해 업무 절차의 변경에는 어려움이 따르며, 점진적인 디지털 전환 및 시행착오가 발생하고 있다.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분야도 역시 이 흐름을 따라 모든 데이터의 디지털화와 자동화를 목표로 연구 및 시도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의 통계에 따르면, 건설업 안전사 고는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사망자 수도 줄지 않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 합정보망의 빅데이터를 대규모 언어모델 인공지능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된 결과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가 가능한 상세설계모델 로부터 위치정보와 공간적 특성을 반영하여 안전관리가 필요한 현장모델링에 정보를 맵핑하였다. 해당 연구를 통해 건설현장 안전관 리 데이터의 디지털화를 통한 시설물 및 근로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건설사고 예방 및 효과적인 교육 지시를 위한 빅데이터 기반 안전 관리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한다.
Due to rapid increase of international trade, many invasive and exotic pests have been introduced in Korea. One of typical example is Solenopsis invicta found in harbor and nearby areas unexpectedly triggering alerts of invasive and exotic pests. Practically, critical limitation to identify these species based on morphology exists because of lack of experts, so that it is very important to develop fast and accurate methods to identify these species. Molecular marker is one of candidates for satisfying these requirements of invasive and exotic pests: usually COI gene has been used for identifying insect species efficiently. Here, we developed web-based integrated platform for identifying invasive and exotic pests. As a first step, we collected 71,146 COI sequences from 529 species which are potentially invasive and exotic pests in Korea. In addition, we are collecting their complete mitochondrial genome sequences for evaluating additional marker regions which can be more effective for identifying species. Web-based interfaces are under development to access these raw data as well as bioinformatic analysis function to identify species based on mitochondrial sequences. Our platform will be a fundamental resources not only to identify invasive and exotic pests effectively but also to understand ecology of these species to find anticipative policies to prevent invasion of these species.
근로시간의 단축과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하며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대중의 워크-라이프 밸런 스(Work-Life Balance)에 대한 욕구는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로 인해 개인의 예술·문화에 대한 다양한 욕구는 새로운 소비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기존의 미술 전시가 갤러리에서 그림을 전시하던 전통적인 전시의 개념에서 퍼포먼스와 인터렉션과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하는 공간으로 다변화되고 있다. 또한 과거에 비해 기업이나 지차체에서도 문화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공립미술관이나 다양한 개념의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IT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대부분의 정 보를 온라인을 통해 수집하고 모든 정보들이 네트워크화되는 현시점에서 예술 분야의 전시·대관 산업은 아직까지도 오프라인에 기반을 두고 효율적인 공간 제공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즉 개인 창작활동가의 전시가 활발해지면서 다양한 형태의 전시공간에 대한 요구가 있지만 작가나 독립큐레이터들에게 전시 대관 서비스를 연계시켜주는 웹상의 플랫폼은 존재하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는 개별 갤러리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대관 정보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 이는 다른 분야에 비해 상당히 폐쇄적인 형태로 신진 작가들의 작품 발표를 어렵게 만들며 문화·예술 분야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분산 되있는 전시공간에 대한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작가들에게는 편리한 전시 대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운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갤러리나 대관 시설들에게는 해당 시설에 대한 정보 노출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해 줌으로써, 전반적인 전시사업의 안정성을 꾀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통계적 모형의 개발을 위한 과거 자료가 없을 때 유용한 델파이 기법과 ISO/IEC 9126 소프트웨어 품질특성과 척도에 관한 표준 지침을 활용하여 사용성 테스트를 거쳐 전시 대관 웹 플랫폼 제안을 위한 기초 연구를 시행하였다. 연구의 결과로써 국내 전시대관 시설들의 데이터베이스(Database)를 구축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3D modeling and rendering technologies are getting more attention from landscape planners and architects because the virtual reality based on 3D graphic technology could give more realistic experience to landscape simulation users and boost promotional effects. The 3D landscape simulation, however, not only requires a lot of cost and time in production, but also demands efforts to distribute to consumers due to various computing environment of them.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uggest a process for developing an interactive 3D landscape simulator with low-cost, which can support multi-platform functionality in high quality through reviewing related current software and web services. We select GIMP for 2D image texturing, SketchUpfor 3D modeling, Unity for real-time rendering, and Google Earth for terrain modeling considering price and workability and apply the developed process for Windows, Web, and Android versions to test the applicability for Sangji-ri, Gosam-myeon, Gyeonggi-do,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