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present study, we investigated the chemical composition, antioxidant activities and nitrite scavenging ability in leaf and root of Youngia sonchifolia Max. The leaf powder contained 4.3% of water, 53.9% of crude carbohydrate, 21.6% of crude protein, 3.5% of crude fat and 16.7% of crude ash. The root powder contained 4.8% of water, 65.9% of crude carbohydrate, 17.4% of crude protein, 3.2% of crude fat and 8.7% of crude ash. The major mineral elements both in leaf and root powder were potassium, calcium, and magnesium. Contents of unsaturated fatty acids were higher than those of saturated fatty acids both in leaf and root powder. Total polyphenol and flavonoid contents of methanol extract in leaf were 3,922.4 mg/100 g and 1,903.2 mg/100 g respectively. In comparison,total polyphenol and flavonoid contents of methanol extract in root powder were 1,898.4 mg/100 g and 359.8 mg/100 g. The antioxidative activities of several solvents extract of leaf and root powder were investigated by measuring electron-donating ability using 1,1-diphenyl-2- picrylhydrazyl (DPPH). Of the each extracts, ethyl acetate extract of leaf and root powder showed relatively higher antioxidant activity; 94.3% in the leaf powder and 92.9% in the root powder. Nitrite scavenging ability was also highest in the ethyl acetate extract of leaf (45.4%) and root powder (28.8%).
These results suggest that ethyl acetate extract of Youngia sonchifolia Max. can be used as a functional materials.
고들빼기의 채취 시기별 및 가공 방법에 따른 가공적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9월 20일 (초가을)과 11월 9일 (김장시기)에 채취한 고들빼기를 가공 전처리 방법인 소금물에 침지시간을 다르게 하였을 때 재료의 성질과 김치의 성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채취 시기에 의한 일반성분은 9월20일 채취 재료의 수분의 함량이 많았고 그 외의 성분들은 비슷한 함량 이었으며 다른 김치의 재료인 배추나 무보다 수분함량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리당의 함량은 11월 9일 채취 재료에 많았고 과당이 뿌리와 잎에서 모두 가장 많았으며 뿌리에 함유된 과당은 잎의 함량의 약 2.5배, 포도당과 설탕은 잎의 1.5 2배가 함유되었다. 가공한 고들빼기 김치의 독특한 조직감(씸힘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고들빼기 뿌리의 경도를 측정하였는데 9월 20일 보다는 11월 9일 채취 재료의 경도가 높았고, 김치 제조 전처리인 침지시간이 길수록 경도는 저하되었다. 제조된 김치의 경도는 11월 9일 채취 재료로 가공된 김치가 높았고 숙성온도 4˚C가 8℃ 보다 높았으며 병포장이 필름 포장보다 높았다. 김치의 짠맛에 영향을 주는 염도를 측정하였는데 시기별 재료에서 11월 9일 채취 재료에서, 전처리 과정중 소금물에 침지 시간이 길었던 재료에서 그리고 부위는 잎에 소금의 침투량이 많았고 가공품인 김치의 염도는 숙성 온도 4℃와 8℃ 거의 차이가 없었으며 병포장 보다는 필름포장 김치에서 더 많은 량이 침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치의 산도와 맛에 영향을 미치는 유기산의 함량을 11월 9일 채취 재료에서 조사하였는데 사과산, 수산, 호박산의 함량이 많았고 젖산과 구연산의 함량은 적었으며 사과산이 잎에 뿌리보다 많은량 함유되었고 나머지 유기산들은 뿌리와 잎에 비슷한 함량이 함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