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개가 나타내는 공격 행동 원인을 살펴보고, 이로부터 피해를 예방하는 대처 방안을 살펴보는데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2010년부터 2023년까지 국내·외 연구 및 출판 도서 24편을 바탕으로 개의 공격 행동의 원인이 되는 내적·외적·심리적 요인과 대처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문헌고찰을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개의 영양상태와 심 리적 안정을 포함한 내인적 요인이 공격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이 나타났다. 둘째, 견주의 책임감 있는 양육태도와 질병 및 스트레스로부터의 보호, 적절한 훈련과 사회화 과정이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셋째, 개에 대한 이해와 적절한 접근에 대한 인식 통해 공격 행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나아가 개의 이해와 견주의 역할, 지역사회와 시스템 차원의 접근을 통해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할 수 있다. 본 연구는 개의 공격 행동의 원인과 대처방안에 대한 후속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실효성 있는 정 책의 방향 제안에 근거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목적: 본 연구는 운동선수의 공감과 공격행동의 관계에서 분노가 어떠한 매개효과가 나타나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방법: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고등학교 및 대학 운동선수 355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여, 공감, 분노, 공격행동을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과 AMOS 22.0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 신뢰도 검증, 집중타당도, 판별타당도, 구조모형분석, 그리고 Bootstrap 방법을 활용하여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결과: 분석결과 첫째, 선수들이 인식한 공감은 분노에 부적인 영향 미쳤다(β=-.606, p<.001). 둘째, 분노는 공격행동에 정적인 영향 미쳤다(β=.270, p<.001). 셋째, 선수들이 인식한 공감은 공격행동에 부적인 영향 미쳤다(β=-.181, p<.05). 마지막으로 공감인식과 공격행동의 관계에서 분노는 부분매개효과가 나타났다(p<.01). 결론: 본 연구를 통 해 공감의 역할이 입증되었기 때문에 향후 스포츠 현장에서 구성원들 간의 관계를 개선하고 유지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 제시와 선수들의 인성 교육을 준비하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의 대상자의 수가 적고 대조군이 없어 연구결과를 일반화시키기에 제한점이 있으나, 연구결과에서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교육복지실을 이용하는 아동의 자아존중감과 자기행동(주의집중력과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자아존중감과 공격성의 변화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고, 주의집중력 변화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지만 평균점수가 낮아져 긍적적인 변화를 보였다. 이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아동기에 형성된 주의집중력, 공격성, 자아존중감을 좀 더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