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비만 남자고등학생의 교복바지에 대한 착용만족도를 높이고 맞음새가 좋은 교복바지의 패턴개발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는 데 있다. 이 연구는 사이즈코리아(2015)의 직접 측정 데이터 중 BMI 지수가 18.5이상인 17~19세 남자 745명의 데이터를 분석 자료로 활용하였다. 비만 남자고등학생의 체형분류를 위하여 표준체형과의 신체치수 비교를 위해 기술통계를 실시하였으며, 비만 남자고등학생의 체형분류를 위한 요인분석, 군집분석, 분산분석 등의 통계방법이 사용되었다. 그 결과, 비 만 남자고등학생의 체형분류 요인으로는 하반신 부피요인, 하반신 길이 요인, 복부 부피요인, 밑위 길이요인의 4개 요인이 도출되었다. 또 군집 분석의 결과로 4가지의 비만체형 유형이 분류되었다. 유형1은 분류된 비만체형 유형 중 하반신의 길이가 가장 짧고 왜소한 비만체형이며 유 형2는 비만 유형 중 허리둘레가 가늘고 복부의 부피가 작아 약간 왜소 한 비만체형이다. 유형3은 하반신 길이는 보통 이상이며, 하지와 하반 신 둘레, 복부의 부피 등의 모든 항목에서 가장 큰 값을 보여 부피가 큰 고도 비만체형이다. 유형4는 4가지 비만 유형 중 하반신 길이는 가 장 길고, 복부의 비만 정도가 유독 큰 복부 비만체형으로 정의할 수 있으며, 비만 체형의 특징을 반영한 교복바지의 설계방법에 대한 후속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hange in women’s somatotype with aging. The subjects were 1,123 women aged 40~69. Their anthropometric data were from the 6th Size Korea. The data were analyzed by factor analysis and cluster analysis. Seven factors were extracted: body mass, body length, back shoulder, arm length factor, front interscye factor, body rise factor, and shoulder angle. The upper body types of middle-aged and elderly women were classified into five types: skinny, short stout body type with forward posture, composite, tall & full body type, and short & skinny. The skinny and composite body type appeared more often than the short stout body type in the early 40s of Korean women. Starting in the mid-50s, composite body type was less often found. However, the number of women with short stout body type increased. In the 60s, the number of women with short stout and tall & full body types decreased. These results reveal that the body types of middle-aged and elderly women changed with some pattern with aging. And women in their early 40s, mid-50s, and 60s women had different body shapes and post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