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탄저병균(炭疽病菌)(Colletrichum denzatium f. sp. capsicum)의 발아(發芽)에 미치는 영양원(營養源) 및 환경요인(環境要因)의 영향(影響)을 구명(究明)코져 slide 발아법(發芽法)으로 실시(實施)하여 얻어진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고추 탄저병균(炭疽病菌) 분생포자(分生胞子) 발아(發芽)의 온도범위(溫度範圍)는 이고 최적온도(最適溫度)는 , pH 범위(範圍)는 이고 최적(最適) pH 는 5.5 였고 상대습도(相對濕度)는 포화(飽和)에 가까운 90% 이상(以上)의 상대습도(相對濕度)에서 발아율(發芽率)이 현저(顯著)히 좋았다. 2. 고추 탄저병균(炭疽病菌)의 포자발아(胞子發芽)는 PSB(potato sucrose broth), RPFD(red pepper fruit broth), GPFB(green pepper furit broth) 및 PLB (pepper leaf broth) 에서는 높은 발아율(發芽率)을 나타내었으나 살균증류수(殺菌蒸溜水)(D.W) 에서는 발아율(發芽率)이 현저(顯著)히 떨어지는 경향(傾向)이었다. 3. 탄소원(炭素源)과 질소원(窒素源)의 투여(投與)는 발아(發芽)에 절대적(絶對的)인 영향(影響)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確認)되었으며 K,P 및 S 등(等)의 무기염류(無機鹽類)는 뚜렷한 경향(傾向)을 보이지 않았다. 4. 탄소원(炭素源)이 발아(發芽)에 미치는 효과(效果)에서 단당류(單糖類)인 glucose 와 galactose 에서, 이당류(二糖類)인 lactose 에서 그리고 다당류(多糖類)인 가용성(可溶性) 전분(澱粉)에서 90% 이상(以上)의 높은 발아율(發芽率)을 나타내었다. 5. 현탁액(懸濁液)의 분생포자(分生胞子) 밀도(密度)가 일때 가장 높은 발아율(發芽率)을 나타내었고 이상(以上)일 때 발아율(發芽率)은 현저(顯著)히 감소(減少)되었으며 의 포자밀도(胞子密度)에서는 극(極)히 낮은 발아율(發芽率)을 보이는 것으로 미루어 포자밀도(胞子密度)의 증가(增加)가 self-inhibitor 로 작용(作用)하는 것으로 추측(推測)되며 기질(基質)을 제거(除去)한 분생포자(分生胞子)의 발아율(發芽率)은 기질(基質)을 제거(除去)하지 않은 분생포자(分生胞子)의 발아율(發芽率)보다 낮은 경향(傾向)을 보였으며 분생포자(分生胞子) 밀도(密度)가 증가(增加)할수록 더욱 현저(顯著)한 발아율(發芽率)의 감소(減少)를 가져왔다.
Influence of temperature, relative humidity, spore washing and spore drying on conidial germination of Alternaria porri(Ell.) Cif. was studied. Maximum conidial germination occurred at 100% relative humidity prevailing for 6 hours or more at . Conidial germination decreased with increase in number of spore washings. Drying of conidia for more than half an hour caused significant decrease in germination. In all the experiments, conidial germinatio increased with increase in incubation period.
Effect of some physical and chemical factors on germination of conidia of Alternaria alternata (Fries) Keissler causing fruit rot of apple was investigated. The germination was maximum at , 100 per cent RH and at 5.5 pH Syllit, amongst the 11 fungicides and Planofix, amongst the 5 growth regulators caused maximum inhibition of conidial germination.
대두갈색무늬병균의 포자발아(分生胞子發芽) 미치는 외부영양공급(外部營養供給) 및 self-inhibitor의 영향(影響)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갈색무늬병균의 포자발아율은 감자한천배지 및 대두잎조각을 첨가한 증류수에서는 양호하였으나 살균된 증류수에서는 극히 불량하였다. 2. 갈색무늬병균의 포자발아에는 탄소원의 외부공급이 절대 필요한 것으로 보였으며 인산, 가리 등은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보였다. 3. 탄소원으로서는 가용성 전분이 가장 효과적이었고 다음이 포도당, 유당 등이었으며 포도당의 경우 농도에서 가장 높은 발아율을 보였다. 4. 포자발아율은 포자밀도가 높을수록 현저히 감소하여 포자농도 이상에서는 거의 발아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self-inhibitor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였다. 5. 기질(基質)을 세척한 포자의 발아율은 세척하지 않은 포자의 발아율에 비해 낮았으며 이러한 현상은 포자농도가 이상으로 증가할 때 더욱 현저하였고 건조된 한천배양기위에는 발아율 감소가 현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