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백제를 선발하기 위해 주로 사용하는 현재의 방법은 in vitro 타이로시네이즈 활성 및 항산화능을 측정하는 것이다. 이 결과에 기초하여 다음 단계인 멜라노사이트에서의 멜라닌 생성량을 측정한다. 세포 내의 멜라닌 생성량 측정법은 시간, 인력 및 숙련도가 요구된다. 따라서 초기 선발 방법의 신뢰성이 중요하다. 200개 중국시료 중 측정범위 내에서 세포독성이 없는 34개를 대상으로 세포 내 멜라닌량, 타이로시네이즈 활성, 항산화능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직선의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 없었다. 이 결과는 현재 선발방법의 한계 및 새로운 방법이 필요함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