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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인지평가이론을 토대로 체육수업에서 경험하는 정서경험 척도를 개발하고 타당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요인선정 및 문항개발단계, 문항수정단계, 신뢰도와 타당도 검증단계의 3단계로 진행되었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기술통계, 상관관계, 신뢰도 검증, 탐색적 요인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잠재평균분석 등이 실시되었다. 그 결과 요인선정 단계에서 체육수업 정서경험척도를 개발하기 위해 자부심, 안도감, 두려움, 희망, 죄책감, 동정, 감사, 부러움, 슬픔, 분노, 행복, 수치심의 12개의 개별정서를 선정하였고, 80명의 중학생에게 개방형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여 최초의 문항풀(item pool)을 173문항으로 제작하였다. 문항수정단계에서 2번의 문항수정이 이루어 졌고, 최종 57문항이 선정되었다. 신뢰도 및 타당도 검증단계에서 각 요인별 내적일관성 계수인 크롬바 알파는 모두 .83 이상이었고, 검사-재검사 신뢰도는 행복 .76 희망 .64 자부심 .74 분노 .57 불안 .62 슬픔 .58 수치심 .57 부러움 .54 죄책감 .58 안도 .51 동정 .73 감사 .78로 나타났다.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체육수업정서경험 척도의 적합도를 검증한 결과 CFI는 .90이상, RMSEA는 .05 이하로 나타나, 12요인 모델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잠재평균분석 결과 남자가 여자에 비해 희망, 자부심, 동정, 감사에서 더 높은 값을 나타내었고, 고등학생이 중학생에 비해 분노, 슬픔, 부러움, 죄책감, 동정, 감사에서 유의하게 높은 평균값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