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초지에서 애기수영의 생육제어를 위한 석회와 질소의 적정 시용수준을 추정하였다. 1. 애기수영의 모든 예취회수에서 질소시용수준간과 석회시용수준간에는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2. 석회 200~300kg/10a의 수준에서 질소 21kg/10a 이상을 시용하는 것이 설정하는 것이 애기수영의 생육제어를 위하여 효과적이었다. 3. 질소 16kg/10a의 수준에서의 애기수영의 연간 건물수량이 가장 많았다. 4. 질소 48kg/10a의 수준에서 석회 520.5kg/10a을 시용할 경우, 애기수영의 완전한 생육제어가 가능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5. 석회 200~300kg/10a의 수준에서 2회 예취와 4회 예취의 생육제어효과가 가장 높았다. 6. 질소 48kg/10a의 수준의 1회 예취, 2회 예취, 4회 예취에서 생육제어효과가 가장 높았다.
본 시험은 석회(0, 250, 1,000kg/10a)와 인산(0, 17 및 34kg/10a)t용이 alfalfa의 생장 및 질소고정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전남대학교 농과대학내 온실에서 pot로 수행되었는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실험기간동안 alfalfa의 지상부와 지하부의 건물중, 근류중량 및 acetylene환원력은 pH6.2인 토양에서 석회시용 효과가 인정되지 않았지만, 인산시용 효과는 인정되었다(p<0.05). 파종 후 7주
화산회토양 감자 연작지 토양 pH 수준별로 고토석회, 유황, 황산칼륨, 패화석, 규산질비료, 석회질소, 유안비료를 이용하여 감자 더뎅이병 발생을 경감시키고 토양건전성을 유지하는데 적절한 대체농자재를 선발하고자 수행하였다. 토양 pH가 낮은 황산칼륨 처리구(24 kg/10a)에서는 더뎅이병 발병률이 84.4%, 발병도가 28.4%로 가장 낮았다. 방제효과는 12.3%, 상품율은 93.2%로 다른 처리구와 비교할 때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석회질소 처리구(60 kg/10a)가 발병도 38.3%로 낮았고 방제효과 23.8%, 상품율 66.3%로 높았다. 토양 pH가 높은 시험구 중 더뎅이병 발병률은 석회질소 처리구(60 kg/10a)가 38.3%로 가장 낮았고 유안 처리구(48 kg/10a)는 62.6%로 높았다. 더뎅이병 방제효과는 석회질소 처리구(60 kg/10a)에서 23.8%로 유황 처리구의 6.1% 보다 4배 이상, 상품률은 66.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감자 더뎅이병 병원균 Streptomyces acidiscabies과 Streptomyces scabiei를 석회질소 2.5, 5 g/L, 10 g/L에 접종시 생장량은 다른 토양개량제 보다 상대적으로 억제되었다. 결론적으로 감자 파종 전에 토양 pH가 5 이하이면 황산칼륨을, 6 이상이면 석회질소를 시비하면 더뎅이병 발생을 경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