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체에 대한 에틸렌의 다양한 반응에도 불구하고, 감자 가공 산업을 중심으로 에틸렌의 맹아억제제로서의 가능성에 관해서만 주로 검토되어 왔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씨감자에 에틸렌을 처 리하여 생리적 서령 조절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코자 하였다. 국내 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수미’ 감자를 대상으로 처리방법, 처리농도 등을 달리하여 저장 중 에틸렌 가스를 처리 한 후 휴면타파 및 맹아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에틸렌이 처리된 감자 괴경은 처리 후 1~2일에 급격히 호흡율이 상승해 감자 괴경의 에틸렌에 대한 민감한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3일간의 단기간 에 틸렌 처리는 감자 괴경의 휴면을 약간 타파시키는 결과를 보였으 나, 2 μL/L 농도의 연속 처리구에서는 오히려 저장 40일까지 전혀 맹아가 되지 않아 뚜렷한 맹아억제 효과를 보였다. 에텔린 농도와 처리기간을 달리한 연속처리 시험에서는 2 또는 4μL/L 농도 처리 구 공히 뚜렷한 맹아억제 효과를 다시 확인할 수 있었고, 짧고 많은 수의 맹아가 발생되는 현상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렇게 에틸렌이 처리된 씨감자를 온실 내 포트에 파종하여 재배한 결과 출현속도에 서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에틸렌 처리에 의해 식물체당 줄기수와 복지수가 증가되었다. 수량성에서는 뚜렷한 경향 없이 처리 간 약 간의 차이를 보였으나 식물체당 괴경수는 에틸렌 처리에 의해 현저 히 증가되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저장중 씨감자를 대상으로 한 에틸렌 가스 처리, 특히 2~4μL/L 농 도범위에서 씨감자의 생리적 서령을 조절하는 유용한 수단으로 활 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he present study was designed to elucidate the physiological changes with age by chronic administration of red ginseng. All rats were reared in the conventional system. Ginseng treated rats were continously supplied with ginseng water extracts together water from 6 weeks of age to the age 24 months. Rats did not show any discernible signs or the rejection symptoms by red ginseng water extracts. A long-term administration of red ginseng extracts did not cause any physiological changes in the gain of body and organs weight, food intake and general properties of urine. However, red ginseng caused to decrease the level of serum cholesterol, glucose and TBARS, and it attenuated effectively the age-dependent decline of LDH activity. Other biochemical parameters measured from blood and general properties of urine were not significantly changed. These results suggest that long-term administration of red ginseng to rat does not cause any clear physiological changes in appearance and urine, and it retards age-related deteriorations in some biochemical parameters such as LDL-cholesterol, glucose and LDH in ser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