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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호주에서 발간되는 세계적 여행전문지 Lonely Planet Magazine은 2011년 지구 상에서 가장 흥미로운 10대 비밀의 섬(10 Best Secret Islands Around The World)을 선정하였는데 우리나라의 울릉도가 포함되었다. 울릉도는 신라 지증왕 13년(512년) 아슬라주(阿瑟羅州) 군주 이사부(異斯夫)가 목우사자(木偶獅子)를 앞 세워 우산국(于山國)을 정벌한 이래로 울릉도는 독도와 함께 우리나라의 극동의 영해를 지키는 섬이다. 최근 들어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이 37만 명을 넘어섰고 2005년 3월 24일 독도 입도 규제 완화 이후 2013년 4월 18일 입도 100만명을 기록하였다. 울릉도와 독도의 방문객이 급증한 데는 일본 시마네현(鳥根)에서 2005년 다케시마의 날을 발표하면서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 장으로 한국인의 자국 영토에 대한 관심이 증가에서 볼 수 있다. 이와 아울러 새 로운 관광의 시대를 맞이하여 지금까지와는 다른 형태의 관광을 경험하고자 하는 관광객의 욕구 변화가 이유라고 할 수 있다. 1,500여 년 전부터 우리의 땅으로서 극동을 지켜온 울릉도와 독도를 한국 관광의 대표 지역으로 부상시키고, 생태관광(eco-tourism), 문화관광(cultural tourism), 해양관광(marine tourism) 등 세계적 관광추세에 부합할 수 있는 관광자원을 특성화하여 신관광(new tourism)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관광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문제를 안고 울릉도와 독도의 전반적인 관광여건을 검토 해보고 전국적, 나아가 세계적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고 울릉도와 독도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관광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아울러 울릉도와 독도를 수토하는데 선봉장 역할을 했으며 현재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여객 터미널을 2곳이나 보유하고 있는 강원도와의 연계 관광에 대해 검토해보고 다가 오는 해양문화관광시대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울릉도와 독도의 독특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Healing Tour 기반 조성과 상품 개발이 시급하다. 울릉도에는 투막집이라는 독특한 주거시설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산나물과 해산물들이 Local Food를 활용한 관광단지를 조성하여 장기체류형의 관 광상품을 제공해야 한다. 이를 위해 지역의 자연생태적, 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관광 개발 컨셉을 정립하고 지역주민의 주도적, 독립적 운영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울릉도 관광특산품 연계 판매, 지역화폐 공동사용 등 배후지역과의 협력을 통한 울릉도와 독도의 공동홍보, 강원도 삼척시의 오분항, 소공대, 새천년도로, 정라진 등을 연결한 관광벨트화 및 새로운 길문화 조성, 야간 운항로 개설로 새로운 관광 상품 제공, 울릉도와 독도의 교육대상 확대, 강원도 내 교육기관을 통한 독도 교 육 의무화 등으로 강원도와 울릉도, 독도를 연계하고 관광활성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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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고의 과제는 일본 시마네현 ‘죽도문제연구회’의 『제4기 최종보고서』에서 제시된 「죽도 문제에 관한 학습」 추진 검토부회의 활동을 개관하고 각급학교의 ‘학습지도안’을 검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죽도문제연구회’에서는 이미 2005년 「죽도(독도)학습」 부회의 활동이 2009년부터 「죽도에 관한 학습」으로 이어졌으며, ‘제4기 죽도문제연구회’에서는 「죽도문제 에 관한 학습」으로 확장되어 학습지도요령 및 해설서의 동향을 반영하여 체계화하고 있다. 본고에서 검토된 것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죽도문제연구회’의 활동에서 역사적 연구가 차츰 근현대 이후의 연구로 변화되고 있으며, 독도교육=「죽도문제에 관한 학습」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점차로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둘째, 『제2기 최종보고서』의 독도교육=「죽도에 관한 학습」은 전국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됨에 따라 「죽도문제에 관한 학습」으로 확장하였고, 검토부회가 조직되어 각급 학교급별 ‘학습지도안’을 작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셋째, 「죽도문제에 관한 학습」 추진 검토부회의 ‘학습지도안’은 문부성의 개정 『학습지도요령』 및 『해설서』를 토대로 ①‘기능·지식’, ②‘사고 력·판단력·표현력’, ③‘주체적으로 학습에 임하는 태도’의 3가지 단계별 지도를 염두에 두고 그 내용에 체계성을 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죽도문제에 관한 학습」 추진 검토부회 의 ‘학습지도안’은 교육부의 독도교육 방향 설정은 물론 관련지자체인 경상북도교육청, 대구 광역시교육청이 주도적으로 추진해야할 독도교육에 대해 많은 시사점과 방향성을 던져주는 것이라 할 것이다. 독도교육 내용의 학교급별 체계적 구성뿐만 아니라 주입식이 아닌 스스로 생각하고 탐구하는 교과내용으로 보완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