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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public's perception of the appropriateness of metaphorical expressions used by medical professionals in medical discourse. A sample of 142 individuals were asked to evaluate the appropriateness of ten metaphorical expressions used by health-care experts. Additionally, questions were posed about the effects of using metaphors. The ten items showed variability in the degree of appropriateness, with metaphors being considered more appropriate when the target was familiar and the similarity between the source and target domains was high. Positive aspects of metaphor use by medical professionals included aiding in understanding, with respondents perceiving such professionals as kind, considerate of patients, and trustworthy. Negative aspects included difficulties in understanding when the similarity between the metaphorical targets was low, requiring lengthy and complex thought processes, and potential misunderstandings of scientific facts. Approximately 15% of respondents reported their own experiences with metaphorical expressions in medical discourse, noting that these metaphors helped them understand the illness and treatment, and induced positive behavioral chan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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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9.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호남학회 성립 이전에 호남지역에서 상경한 뜻있는 인사들은 주권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국권 회복을 갈망했다. 그러한 열망을 품은 당대 호남의 지식인들은 계몽 단체에 참여 하여 활약하는 동시에 국운 회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재경호남 지식인들은 호남지역의 계몽과 신교육의 진흥을 목적으로 호남학회를 조직하였다. 호남학회를 근거지로 회원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호남을 기반으로 특정 지향점을 공유하는 지식인 공동 체가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본고는 호남학회 활동시기 참여자들의 공론장 형성 활동을 기술하 고자 하였다. 특히 공론장의 주요 의사소통 행위자로 활약한 이들의 공론 표출 양상을 중심으로 논의를 전개하고자 하였다. 이와 함께 호남학회와 『호남학보』를 중심으로 형성된 지식인 공동 체의 성격과 유학적 관계망을 통한 호남 공론장의 특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작업은 근 대전환기 호남의 공론장 연구를 한 단계 더 진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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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5.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지난 30여 년간 서구 민주주의 사회를 중심으로 시민참여형 과학기술 거버넌스 에 대한 논의와 실험이 다양하게 이루어졌다. 이에 대한 당위성에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 었지만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얻고자 하는 목표와 방법론은 다양했다. 본 논문에서는 겉으로 주창되는 규범적, 실제적 이유와는 달리 은밀히 내재된 도구적 관점의 시민참여 논리가 갖는 정책적 함의를 고찰한다. 사례로 영국의 시민참여형 과학기술 거버넌스 담론의 형성과정과 실험을 분석한다. 1990년대 후반부터 제도권의 다양한 정책관련 기관들이 주장한 시민참여 형 과학기술 거버넌스의 필요 논리에 이용된 쟁점 및 실제로 시행된 두 공론화 과정(유전자 변형 작물의 상업화 관련 GM Dialogue와 방사성 폐기물 처리 방법 관련 CoRWM의 프로그램)에 드러난 도구적 관점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시민참여형 과학기술 거버넌스로의 전환 시도에는 겉으로 주창된 민주주의적 의사결정과 창의적 문제해결의 목표 외에, 이해관계자들 이 자신의 이해 실현을 위해 도구로서 이용하려는 은밀한 시도들이 있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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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199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5,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