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숲가꾸기가 시행된 부산대학교 제1학술림을 대상으로 간벌 전·후의 산림생물량 및 온도를 실측하여 천연림에서 간벌에 따른 산림생물량 감소와 산림 내부 온도변화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산림생물량은 간벌 전·후 동일 조사구에 흉고단면적, 수관단면적, 수관체적을 각각 동일한 도출식을 적용하여 도출하였으며, 산림 온도와의 관계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온도측정은 간벌 이전인 2016년 04월 20일∼28일, 간벌 전후인 2016년 07월 26일∼11월 04일, 간벌 이듬해인 2017년 04월 15일∼05월 08일에 각각 실시하였으며 온도데이터로거를 방형구 내 중앙에 위치한 수목의 지상 2.0m 높이에 북향으로 설치하여 동일기간동안 각 10분마다 데이터가 기록되도록 설치하였다. 간벌이 산림 전역에 진행되어 산림 내 대조구 설정이 어려워 인근 도시에 위치한 동래구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를 대조구로 활용하였 다. 산림생물량의 변화와 온도와의 관계성을 분석한 결과, 산림 내부 온도 변화는 한낮 시간대(PM12:00∼15:00)에 가장 큰 변화를 보였으며, 산림생물량 중 수관체적과 깊은 관계성을 가지고 있었다. 간벌 직후(평균 0.74℃)보다 간벌 후 1년이 경과한 시점(평균1.91℃)에서 훨씬 높은 온도 상승을 보였다. 조사구별 수관체적 감소비율과 온도 상승정도를 비교한 결과, 수관체적 감소량이 15.4%로 가장 높았던 리기다소나무군락에서 간벌 직후와 1년 후 분석에서 각각 1.06℃, 2.49℃로 가장 높은 온도 상승을 나타냈다. 수관체적 감소비율이 5.0%로 가장 적었던 리기다소나무-소나무군락에서 간벌 직후는 그 차이가 없었으며 1년 후 분석에서는 0.92℃가 상승하였다. 천연림에서 간벌로 인한 산림생물량 감소는 산림내부 온도를 급격히 상승시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히, 간벌 직후보다는 이듬해에 더 극심하게 나타나고 있어 제거된 산림생물량에 의한 미기후 변화는 단기간에 회복될 수 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An attempt was made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the preparation temperature on the electro-capacitive performance of polypyrrole (PPY)/graphene oxide (GO) nanocomposites (PNCs). For this purpose, a series of PNCs were prepared at various temperatures by the cetyltrimeth-ylammonium bromide-assisted dilute-solution polymerization of pyrrole in presence of GO (wt%) ranging from 1.0 to 4.0 with ferric chloride as an oxidant. The formation of the PNCs was ascertained through Fourier-transform infrared spectrometry, X-ray diffraction spectra,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and simultaneous thermogravimetric-differential scanning calorimetry. The electrocapacitive performance of the electrodes derived from sulphonated polysulphone-bound PNCs was evaluated through cyclic voltammetry with reference to Ag/AgCl at a scan rate (V/s) ranging from 0.2 and 0.001 in potassium hydroxide (1.0 M). The incorporation of GO into the PPY matrix at a reduced temperature has a pronounced effect on the electrocapacitive performance of PNCs. Under identical scan rates (0.001 V/s), PNCs prepared at 10 ± 1°C render improved specificconductivity (526.33 F/g) and power density (731.19 W/Kg) values compared to those prepared at 30 ± 1°C (217.69 F/g, 279.43 W/Kg). PNCs prepared at 10 ± 1°C rendered a capacitive retention rate of ~96% during the first500 cycles. This indicates the excellent cyclic stability of the PNCs prepared at reduced tempera-tures for supercapacitor applications.
Effects of oxygen deficiency on the room temperature ferromagnetism in Fe-doped reduced have been investigated by comparing the air-annealed compound with secondly post-annealed one in vacuum ambience. The air-annealed sample showed a paramagnetic behavior at room temperature. However, when the sample was further annealed in vacuum, a strongly enhanced ferromagnetic behavior was observed at same temperature. spectra of air-annealed sample at 295K showed a single doublet of , suggesting that the Fe ions are paramagnetic. On the other hand, the absorption spectra after vacuum-annealing exhibited two doublets, in which one is the same component with air-annealed sample and the other is new doublet corresponding to state. This result suggests that the occurrence of ferromagnetism in reduced sample may be interpreted as the contribution of unquenched orbital moment of ions.
저온 감압 조건에서 얻어진 천년초 추출액의 여러 특성을 살펴보고, 이 추출액을 보습제로 활용한 에센스 화장품을 제조하였다. 천년초 추출액은 다른 보습제인 글리세린, 히알루론산 1% 용액에 비해 표면장력(25mN/m)과 접촉각(8 °)이 매우 낮은 값으로 나타났다. 또한 점도도 낮고 끈적임이 거의 없는 특성을 보였다. 천년초 저온감압 추출액은 별도의 계면활성제 첨가 없이도 물에 적은 양의 오일을 유화시킬 수 있었다. 다른 보습제와 달리, 화장품 에센스에서 천년초 추출액의 함량이 높을수록 제형의 끈적임과 점도는 감소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로부터 천년초 저온 감압 추출액이 수분감과 함께 끈적임이 적은 사용감을 부여하는 천연 보습제로 활용이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