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경남 통영 욕지도에 참치양식용 내파성 가두리 설치시 Cochlodinium polykridoides 적조 발생에 대한 적정 침강 깊이를 설정하기 위하여 장시간 동안 C. polykrikoides의 수직이동 현상을 조사하였다. 욕지도 근해의 식물플랑크톤 총 세포밀도는 월별에 따라 매우 큰 변동폭을 보이고 있으며, 대부분 규조류가 우점종으로 출현하고 있다. 여름철 와편모조류의 종 조성을 보면 Gymnodinium sp.가 총 19회로 가장 많은 출현 횟수를 보였고, 특히 C. polykrikoides도 총 8회로 나타났다. 또한 Karenia brevis 및 Fibrocapsa japonica와 같은 유독성 적조생물도 출현하여 이 지역에서 식물플랑크톤에 대한 장기적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이다. 일출과 일몰에 따른 Chl-a 농도의 변화와 총 세포수의 변화는 상호 유의한 상관성을 나타내어 부침식 가두리 양식장은 표층으로부터 최소한 3m 침강시켜야 C. polykrikoides 적조로 인한 피해를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경남 통영 욕지도에 참치양식용 내파성 가두리 설치시 Cochlodinium polykrikoides 적조 발생에 대한 적정 침강 깊이를 설정하기 위하여 24시간 수직이동 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6년 동안의 욕지도 근해해역에 대한 식물플랑크톤 군집구조를 분석하여 참치양식의 성공을 위한 기초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욕지도 근해의 식물플랑크톤 총 세포밀도는 월별에 따라 매우 큰 변동폭을 보이고 있으며, 대부분 규 조류가 우점종으로 출현하고 있다. 여름철 와편모조류의 종 조성을 보면 Gymnodinium sp.가 총 19회로 가장 많은 출현 횟수를 보였고, 특히 C. polykrikoides도 총 8회로 나타났다. 또한 Karenia brevis 및 Fibrocapsa japonica와 같은 유독성 적조생물도 출현되어 본 지역에 대한 식 물플랑크톤 모니터링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일출과 일몰에 따른 Chl-a 및 총 세포수도 일치한 결과를 보여 부침식 가두리 양식장은 표층으 로부터 3-5 m 정도 침강시키는 것이 효율적인 깊이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