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5

        3.
        2019.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 남북한 사이에 화해의 분위기가 무르익어가고 있으므로, 미래에 발생할 한반도 통일을 대비하는 관점에서 남북한 사이의 광물명을 통일하여 사용하는 것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외래어 표기법에 다른 언어에서 빌려온 어휘를 한글로 표기하는 규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광물명의 경우 이를 준수하지 않고 같은 외래어 광물명에 대하여 다양한 용어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외래어 표기법에 맞도록 통일해야 한다. 금속광물과 비금속광물 모두에 ○○○석을 사용하고, 외래어 표기법 용례 찾기에 포함된 약 70개의 광물명은 용례 찾기에 나와 있는 대로 표기하고, 인명이나 지명에서 유래한 광물명은 인명이나 지명 + 석으로 표기할 것을 제안한다.
        4.
        2017.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전라북도 정읍에 거주하는 60대 이상의 여성 199명을 대상으로 2017년 2월초부터 3월말까지 분대로 불리는 식물에 대해 인지 정도와 정명 및 이명을 조사하였다. 조사는 예비 조사에서 얻어진 결과를 참조해 관련 사진을 준비하여 응답자들에게 보여 주면서 연령대, 지역별에 따 른 지역명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분대로 불리는 식물은 수리취와 절굿대였는데 정명에 대해 알고 있는 응답자는 수리취의 경우 1명뿐이 었으며, 절굿대에 대해서는 없었다. 응답자들이 수리취에 대해 알고 있는 이름은 분대(107명), 모름(12명), 함박분대(6명), 넓적분대(2명), 수리취(1명) 순이었다. 절굿대에 대해 알고 있는 이름은 가새분대(90명), 모름(25명), 가시분대(15명), 쐐기분대(1명) 순이었다. 응답자들 이 수리취에 대해 알고 있는 이름은 1종류의 경우 98명(82.3%), 0종류는 12명(10.0%), 2종류는 9명(7.6%)이었다. 절굿대에 대해 알고 있는 이름은 1종류의 경우 84명(70.6%), 0종류는 25명(21.0%). 2종류는 9명(7.6%), 1종류는 1명(8.4%)이었다. 연령대별로는 수리취의 경우 존 재 자체를 모른다는 응답은 모두 70대 이하에서 나타났는데, 특히 60대가 8명으로 66.7%를 차지했다. 절굿대에 대해서도 존재를 모른다는 응답은 60대가 18명으로 72.0%를 차지하였다. 결론적으로 정읍에서 60대 이상 여성들은 수리취와 절굿대에 대해 주로 분대로 부르면서 접두어를 사용해 구별하고 있었다. 또 수리취와 절굿대를 이용한 떡문화 쇠퇴와 함께 이들 식물에 대해 존재를 모르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었다. 따라서 정명에 대한 인식 확산과 이들 식물의 용도 확대 등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와 활용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