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본 연구에서는 체계적 고찰을 통해 지적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한 태블릿PC의 활용 유형 및 중재효 과를 분석하여 지적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한 치료 중재에 있어서 보다 효율적인 태블릿PC 및 소프트웨 어의 활용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2010년부터 2015년 12월까지 국외 학술지 검색 시스템을 사용하였고 주요 검색용어로는 ‘tablet PC’와 ‘intellectual disabilities’로 하였다. 추가 검색어로는 ‘iPad’, ‘iPod’, ‘portable multimedia device’, ‘tablet computer’를 사용하여 총 9개의 논문을 선정하였다. 결과 : 태블릿PC 활용유형에 대한 분석을 한 결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연구(55.5%), 직접 제작 한 멀티미디어 자료(22.2%), 비디오 모델링(11.1%), 디지털 교과서(11.1%)순으로 나타났다. 태블릿PC 의 중재 결과로는 학업수행 향상(33.3%), 과제수행 변화(22.2%), 수업참여(11.1%), 의사소통(11.1%), 사회성(11.1%)에 관련한 연구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는 지적아동을 대상으로 한 태블릿PC 활용유형 및 중재결과를 제시함으로서 태블릿PC를 중 재에 활용 하고자 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였고, 향후 치료 목표 및 중재에 대한 근거를 제시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The present study sought to investigate whether Korean learners would benefit from tablet PC-based English learning and how they and their instructors would perceive the relatively new mobile technology as a language learning and teaching tool. To this end, 161 young learners and 57 instructors at private English institutes in several cities in Korea took part in the present study. For three months, the learners received one of two forms of instruction, one based on traditional paper-based materials and the other via tablet PC-based materials. Analyses of the listening and reading tests and of the questionnaire responses, followed by student interviews, indicate that the learners may benefit from tablet PC-based English programs, especially in their reading skills and their learning autonomy. Furthermore, the learners’ beliefs in the effectiveness of tablet PC-based instruction were found to be stronger than among the instructors. Pedagogical implications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s are discu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