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saphelenchus sinensis was first found in Austria from the wood packaging material imported from China. In Korea, B. sinensis was detected from dead branches of Pinus densiflora located in Jinju, Gyeongnam province. Morphology of B. sinensis was characterized by unique male spicule with weak rostrum and squared condylus, and female with small vulval flap and conical shaped tail. Genomic DNA of B. sinensis was extracted and ITS region was fully amplified by PCR. ITS-PCR product was analyzed by RFLP and also directly sequenced. Polymorphism by RFLP-ITS was matched with that of B. sinensis and ITS sequence data was identical to B. sinensis information in GenBank. The Korean isolate of B. sinensis, Bs-Jinju, was submitted to GenBank and acquired the accession number, #MG934676. Host pathogenicity of B. sinensis was tested by artificial inoculation of nematode (30,000/ sapling) on 5-year-old P. densiflora. There were no disease symptoms in all tested pines inoculated by B. sinensis, whereas 100% mortality showed on pine saplings by B. xylophilus inoculation. This is the first report of B. sinensis in South Korea.
2014년 2월 여객선의 타두재 상단 너트가 풀려 타가 작동하지 않은 사고가 발생하였다. 많은 여객과 화물의 이동을 목적으로 하는 여객선의 조타 장치 사고로 인한 인명사고는 통계에 의하면 2010~2016년 0명이지만 조타장치의 고장으로 선박의 요건인 이동성을 갖추지 못한다면 물살이 거센 해역이나 출입항 선박이 많은 협수로에서는 선박의 조종에 대한 제약으로 인명사고의 비율이 높은 전복 사고나 충돌 사고로 발전할 수 있다. “선박안전법” 및 관련 고시인 “강선의구조기준”에는 타판과 타심재의 체결에 관련된 내용은 기준화 되어 있으나 타 빠짐의 원인이 되는 상부 타두재와 너트의 체결에 대해서는 별도의 법령이 없다. 사고 이후 한국선급은 강선규칙 5편 제7장에 결합방법에 대해 개정을 하였다. 목포항과 주변 섬을 운항하는 여객선 12척에 대한 현장조사 결과 대부분 C형타 2개가 설치된 구조였으며, 체결방법으로는 9척이 용접에 의한 체결 방법을 적용하고 있었고 선박 자체적으로 예방 점검을 위해 체결 개소에 접근하기 어려운 구조로 되어 있었다. 1년에 한 번씩 타를 들어 올리거나 빼내야 하는 여객선의 특성을 고려하여 동종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NAS 3350 시험을 통해 검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