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연구 제24권 (p.261-293)

|일반논문|
남⋅북한 역사 교과서의 독도관련 내용분석

The Analysis of the Content Related to Dokdo in North and South Korea History Textbooks
키워드 :
한국사,역사교과서,독도,북한 역사교과서,영토교육,Korean History,History Textbook,Dokdo,North Korea History Textbook,Territorial Education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남한 교과서의 독도관련 내용분석
3. 북한 교과서의 독도관련 내용분석
4. 요약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초록

김정은 시대, 북한의 교육과정 개편에 따라 발행된 새로운 역사 교과서에는 이전 교과서에서는 수록되지 않았던 독도에 관한 북한의 역사교육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독도에 대한 북한의 역사 인식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 본고에서는 북한 역사 교과서의 내용 중 독도에 관한 텍스트, 학습 자료 등을 남한 역사 교과서와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양 체제의 역사 교과서에서 다음과 같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첫째, 남북한 모두 일본의 역사 왜곡 주장에 대한 부당성을 강조한다. 둘째, 독도에 관한 내용서술의 측면에서는 독도의 위치와 통사적 안내가 제시되고,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 고 있다. 셋째, 역사 교과서에 수록된 모든 지도에는 독도의 형상이 표현되었으며, 독도를 다루는 비중은 비슷하였다. 양 체제의 역사 교과서에서 특징적인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북한 역사 교과서는 인민을 강조해서 인물 위주로 내용을 서술한 반면, 남한 교과서에는 다양한 학습 자료를 통해 내용이 구성되었다. 남북한 역사 교과서에서 독도 관련 내용은 공통적으로 조선시대를 중심으로 다뤄지는데, 남한의 경우 현대사 시기의 학습단원에서 강조되고 있다. 이상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개진하며, 독도에 관해서만은 남․북한이 하나의 관점과 의지로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In the era of Kim Jung Eun, a new history textbook was issued in accordance with the North Korea curriculum reform. In this textbook, we can confirm the content of North Korea's history education on Dokdo which was not included in previous textbooks. In this paper, texts and learning materials related to Dokdo in the contents of North Korea history textbooks were compared with those of South Korea history textbooks. As a result, we could find the following common points in history textbooks of both countries. Both countries emphasize the unfairness of Japanese historical distortion claims. Commonly, the description of Dokdo includes location, chronological guidance, and history distortion. All the maps in the history textbooks depicted the shape of Dokdo. And the portion of Dokdo related parts is similar in both textbooks. Differences in the history textbooks of the two countries are as follows. The North Korea history textbook emphasized the people. South Korea has used a wide variety of learning materials. In the history textbooks of both Koreas, the contents related to Dokdo are common in the Joseon era, but South Korea repeatedly emphasizes it in modern history. In conclusion, I hope that both Koreas can solve the Dokdo issue with a single point of view and wi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