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엘리엇연구 제29권 제1호 (p.127-145)

엘리엇의 『네 사중주』 ―추억과 체험 그리고 언어 표현의 문제와 인간의 삶

Eliot’s Four Quartets: Memory, Experience and Their Expressions, and Human Life.
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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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Abstract
Ⅰ. 들어가는 말
Ⅱ. 추억과 체험 그리고 네 사중주의 창작 의도 살펴보기
Ⅲ. 표현의 문제: 그 체험과 표현 사이의 고뇌
Ⅳ. 시간에서 ‘구원’받기 위한 인간의 자세 탐구
Ⅴ. 나오며
Works Cited
국문초록

초록

엘리엇의 『네 사중주』는 그의 어느 다른 작품보다도 우리의 깊은 사고를 요구하는 작품이다. 그래서 다양한 별칭이 붙어 있으며 특히 우리가 간과할 수 없는 점은 엘리엇 개인의 추억과 체험에 의존하여 창작된 작품이다. 그래서 엘리엇 역시 자신이 느낀 체험을 문자화(언어화)시키려고 부단히 노력했으며 독자들은 그의 추억과 체험에 의존해서 출현된 언어화를 적절히 이해하는 것이 본 작품에 대한 이해의 최대 관건이다. 그래서 본 연구는 『네 사중주』의 창작과정에서 ‘추억’과 ‘체험’의 중요성을 간략하게 살펴보았고 이어서 그 ‘추억’과 ‘체험’을 구체화시키려고 노력하는 엘리엇의 모습과 함께 인간의 삶의 바람직한 자세를 시간으로 부터의 구원이라는 시각으로 살펴보았다.
Four Quartets was based on Eliot’s memory and experience about the four places where Eliot visited. Eliot tried to express his own memory and experience but it could never be feasible. This paper looks at the importance of the memory and experience in the process of creating Four Quartets. The key is that Eliot continues to express the memory and the experience most exactly but there always comes a different or an unexpected result. This implies a constant change of all things in the universe. This brings to Eliot’s thought that only by following God’s time, we could redeem our times. So Eliot centers rather on wisdom than on knowledge and on the present (‘now’) than on the past and the future. Even the knowledge which ancestors have given to humans has not constancy. And the present is the best moment for redeeming from the times like “all is always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