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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원식물학회지 KCI 등재 Korean journal of plant re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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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

Vol.9 No.3 (1996년 8월) 17

1.
1996.08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더덕 뿌리 내에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효소를 생육환경에 따라 조사하기 위하여 경북 서벽지역의 1 2년생 밭더덕, 야생더덕 및 논에서 재배되는 1 2년생 더덕을 채취하여 사용하였고, 부위별 비교는 각 더덕 뿌리를 upper, middle, low로 나누어서 사용하였다. 이들을 O radical caseade인 SOD, POD, CAT activity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SOD 활성은 밭재배조건의 경우 1년생보다는 2년생이, 논재배시는 1년생이 2년생보다는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야생종의 비활성이 96069u/mg protein으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부위별로 비교해보면 재배종은 upper〉middle〉lower 순으로 논재배시는 low〉upper〉middle 순으로 야생종은 middle〉lower, upper 순으로 생육환경에 따라 차이를 나타내었다. 2. POD 비활성(u/mg protein)은 년근수가 높을수록 활성은 증가하며, 야생지역이 68 u/mg protein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부위별로는 middle〉lower〉upper 순으로 활성이 나타났으며, 서벽야생의 middle 부분이 85 u/mg protein를 나타내었다. 3. CAT 활성은 POD 활성과는 달리 년근수가 낮을수록 높게 나타났으며 밭재배지와 야생지의 활성은 비슷하며 논재배지는 상대적으로 그 활성이 낮았다. 부위별로는 upper〉low〉middle 순으로 upper 부위가 상당히 높은 활성을 나타내며, 서벽재배 1년생의 upper가 53.59 u/mg protein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4. MS1D(MS+2.4-D 1ppm)에 배양한 배양세포의 항산화효소의 활성은 CAT는 1564, POD는 30, SOD는 22200 u/mg protein로 생체에 비해 낮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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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 나무재배시 부산물로 발생되는 구기순을 가공식품 소재로 이용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얻기위해 품종과 채취시기에 따른 지방산과 아미노산 조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구기순의 일반성분을 품종과 채취시기에 따라 분석한 결과 조지질, 조단백질, 총당 함량은 청양 재래종이 높게 함유되어 있었고, 조단백질, 총당환원당은 6월20일에 가장 높게 함유되었다. 2. 무기성분 함량은 청양재래종이 다른 품종에 비해 P2O5, K2O, CaO, MgO, Cu, Mn 함량이 높게 함유되어 있었으며, 채취시기별로는 5월10일 체취한 구기순에서 가장 많이 함유되었다. 3. 필수지방산인 linoleic acid와 linolenic acid는 총 지방산의 50%정도를 차지하였으며, 품종에 따른 지방산 함량의 차이는 없었고, 시기별로는 5월10일에 채취한 구기순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4. 아미노산은 19종이 분리되었고, 그 중 glutamic acid는 10.05%~10.94%로 가장 많이 함유하였으며, aspartic acid, glycine, alanine, leucine 및 lysine순으로 함유되었다. 그리고 아미노산중에서 serine, arginine, methionine, eystine-2, isoleucine은 채취시기가 늦어질수록, glutamic acid, tryptophane은 채취시기가 빠를수록 함량이 높아 건강식품으로의 개발가능성이 확인되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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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실험은 건강식품과 민간요법으로 수요가 증가되는 구약감사 국내 수집종인 금산종과, 외국수입종인 일본 및 중국종에 대한 성분분석을 통하여 건전한 식품문화를 정착시키고 품종개량에 대한 기초정보를 얻고자 이들 각각에 대한 성분분석을 실시 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생체 분석결과 구약감자 mannan의 주함량인 탄수화물은 금산, 일본수집종에서 15% 비슷하였고, 정분분석에서는 중국 chip과 일본 수집종이 79%로서 금산 수집종, 73%보다 높게 나타났다. 2. 유리당 함량은 금산수집종, 중국 chip, 일본정분순으로 함유량이 높았으나, 아미노산은 일본정분, 중국 chip, 금산수집종 순으로 함량이 높았다. 3. 무기함량은 금산수집종에서 인, 칼리, 철분이 비교적 다른 수집종보다 높은 편이었고, 중국수집종에서 칼슘, 나트륨이 비교적 많이 함유되었다. 4. 가용성 유리당과 아미노산 함량이 많을수록 구약식품의 점도가 저하되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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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품종 6계통, 총 68종류를 선발하여 flavonoid 성분을 비교하였다. 2차원으로 크로마토그래피를 전개 후 13개의 flavonoid가 관찰되었고 spot 5번의 flavonoid 함량이 전체의 50%를 차지하였으며 나머지는 미량으로 관찰되었다. 6개의 group별 spot출현 양상은 각각 차이를 보였으나 group 내에서는 거의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13개의 spot 중 1, 4, 6은 flavonol의 특성을 나타냈으며 나머지 10개의 spot들이 flavone의 특성을 나타내었다. 품종별 flavone함량 및 분포는 백색계통이나 자주 및 청색 계통에는 많은 양이 존재 하였고 pink와 적색 group에서는 매우 적은 양이 분포하였다. Purple spot들의 flavonoid aglycone은 4’, 5-OH의 aglycone 특성을 보였으며 이들 중 spot 5는 saponarin, 7은 vitexin, 9는 xylovitexin, 11은 rhamnosylvitexin으로 동정되었으며 13은 apigenin-7-O-diglycoside로 추정되었다. Saponarin은 백색무궁화에서 전체 flavone량의 50% 이상을 점유하였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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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장소(栽培場所)에 따른 야생(野生)더덕 및 재배(栽培)더덕의 기상환경(氣象環境), 생육특성(生育特性), 일반성분(一般成分), 유리(遊離) 아미노산(酸) 및 식물성(植物性) 정유성분(精油成分)을 비교분석(比較分析)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자생지(自生地)는 재배지(栽培地에)에 비하여 기온(氣溫)이 2~3℃ 지온(地溫)은 2℃ 정도(程度)로 낮았고 조도(照度) 량(量낮)은 재배지(栽培地)의 2.9%였다. 자생지(自生地) 토양(土壤)의 pH는 재배지(栽培地)보다 다소 낮았으며 유기물(有機物) 함량(含量)은 4.8%로 1.7배(倍) 정도 높게 나타났다. 2. 자생지(自生地) 재배(栽培)더덕의 개화기(開花期)가 8월(月)3일(日)로 같았지만 재배지(栽培地) 야생(野生)더덕은 재배(栽培) 더덕 보다 10일(日) 늦은 8월(月)15일(日)이었다. 만장(蔓長), 엽장(葉長), 경경(莖徑) 등(等)은 재배(栽培) 장소(場所)와는 무관(無關)하게 야생(野生)더덕에서 저조(低調)하였으나 방향성(芳香性)은 평균(平均) 5로서 재배(栽培)더덕이 평균(平均) 3.5인 것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 야생(野生)더덕의 생체중(生體重)은 평균(平均) 11g/주(株)인 것에 비하여 재배(栽培)더덕은 23.5g/주(株딘)였으나 방향성(芳香性)은 재배지(栽培地)에서는 차이(差異)가 없었으나 자생지(自生地)에서는 야생(野生)더덕이 5 정도(程度)로 다소 높은 경향(傾向)을 보였다. 4. 야생(野生)더덕과 재배(栽培)더덕의 재배장소별(栽培場所別) 일반성분(一般性分)의 조성(組成)은 조단백질(粗蛋白質)의 경우(境遇) 재배장소(栽培場所)에 따른 차이(差異)를 보였으며 자생지(自生地)보다 재배지(栽培地)에서 높은 함량(含量)을 보였고 조(粗)사포닌은 재배지(栽培地)보다 자생지(自生地)에서 높은 함량(含量)을 보였다. 5. 무기성분함양(無機成分含量)의 차이(差異)는 K의 경우(境遇) 자생지(自生地)에서 보다 재배지(栽培地)에서 평균적(平均的)으로 10배이상(倍以上) 정도(程度) 높은 함량(含量)의 차이(差異)를 보였으나 Mn, Zn, Na, Cu 등(等)은 일정(一定)한 경향(傾向)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6. 유리(遊離) 아미노산(酸)의 함량(含量)은 자생지(自生地은)보다 재배지(栽培地)에서 전반적(全般的)으로 높은 함량(含量)을 나타내었고, 특(特)히 Arginine은 다른 성분(成分)들과 비교(比較)해 볼 때 가장 높은 조성(組成)의 차이(差異)를 나타내었다. 7. 야생(野生)더덕과 재배(栽培)더덕의 정유성분수율(精油成分收率)은 자생지재배(自生地栽培)에서는 모두 0.004% 였고 재배지(栽培地)에서는 야생(野生)더덕이 0.005%였다. 8. 더덕의 재배장소(栽培場所)에 따른 향기성분(香氣成分)은 총(總) 21종(種)이었으며 自生地(自生地)에서 야생(野生)더덕은 16종(種), 재배(栽培)더덕은 18종(種)이었고, 재배지(栽培地)에서 야생(野生) 더덕은 14종(種), 재배(栽培)더덕은 20(種)이었다. 9. Trans-2-hexanol은 야생(野生)더덕의 자생지(自生地) 재배(栽培)에서 피이크 면적(面積) 당(當) 50.3%, 재배지(栽培地)에서 피이크 면적(面積) 당(當) 43.3%를 보였으며 amylalcohol, furfuryl acetate, 2-methoxy-4-vinyl phenol(MVP)는 재배(栽培)더덕에서만 확인(確認)되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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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내염성(耐鹽性) 품종육성(品種育成)의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자포니카인 동진(東津)벼, 만금(萬金)벼, 황금청(黃金晴), 일본청(日本晴) 및 농림(農林) 29호(號)등 5품종을 가지고 발아상(發芽床)(25℃)을 이용하여 대조구와 염농도(鹽濃度)별 0.3, 0.6, 0.9, 1.2 및 1.5%로 종자발아특성을 검정하였던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치상후(置床後) 12일째에 발아조사한 결과 공시품종 모두 0.6% 수준까지는 92~100% 발아율(發芽率)을 보였다. 2. 염농도(鹽濃度) 1.2% 이상에서 공시품종들의 발아율(發芽率)은 급격히 저하되었다. 3. 염피해(鹽被害)에 대한 회복율(回復率)은 동진(東津), 황금(黃金), 황금청(黃金晴)에서 재치상후(再置床後) 2일째 92~98% 회복율(回復率)을 보였으나 일본청(日本晴)과 농림(農林) 29호(號)은 73~76%로 저조하였다. 4. 유근장(幼根長모)은 염농도(鹽濃度)가 높아짐에 따라 점차 작아지는 경향이었고 특히 1.2% 이상에서는 공시품종 모두 1cm 이하로 작아지는 경향이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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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람의 자원화를 목표로 양질의 종자생산 및 종자활력유지기술을 확립하기 위하여 개화직전의 질소와 인산의 주비시용과 상이한 착화부위에 따른 천람종자의 수량과 품질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주경(主莖)에서 두화수 및 종자수는 각각 N2구와 N1P1구에서 가장 많았으며 지경(支莖)에서는 두화수와 종자수 모두 N2구에서 가장 많았다. 두화당 평균 종자수는 주경이 N1P1구에서 18.5개로 가장 많았으며 지경은 N1과 N1P1구에서 각각 7.6개로 가장 많았다. 2. 100립중은 주경의 종자가 지경의 종자보다 높앗으며 주경의 황 녹색종자는 모두 N2p1에서 가장 높은 반면 지경의 황 녹색종자는 모두 N1P1구에서 가장 높았다. 3. 주경의 종자는 N2P1구에서 YSR이 높았으며 지경의 종자는 N1구에서 YSR이 높았다. LSR도 주경의 종자는 N2P1구에서 가장 높은 반면 지경의 종자는 대부분 소립의 녹색종자가 더 많았으며 N1P1구에서만 높은 LSR을 나타냈다. 4. 주경의 종자가 지경의 종자보다 발아율이 높았으며 N1P2구에서 얻은 주경의 황색종자가 56.9%로 발아율이 가장 높았고 질소와 인산의 단용구에서는 매우 저조한 발아율이 나타냈다. 5. 이상유묘(異常幼苗)의 빈도는 황 녹색종자 모두 질소와 인산의 단용구에서 높앗으며 P1구에서 지경의 녹색종자는 33%의 이상유묘율을 나타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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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적관수(點滴灌水) 재배(栽培)가 양파의 채종량(採種量)에 미치는 영향(영향)을 구명(究明)코자 시험(試驗)하였던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생육형질(생육혈질)로서 분약수(分藥數), 엽수(葉數), 초장(草長), 엽견장(葉堅長) 관화율(關花率)은 2월(月)-3월(月) 비닐하우스피복구(被覆區)와 3월(月) 비닐하우스 피복구(被覆區)에서 점적관수(點滴灌水)로 재배(栽培)할때에 가장 양호(良好)하였다. 2. 채종량(採種量)의 구성형질(構成形質)로서 화륜경(花輪梗핵), 화경당(花梗當) 소화수(小花數), 임실율(稔實率)은 2월(月)-3월(月) 비닐하우스 피복구(被覆區)나 3월(月) 비닐하우스 피복구(被覆區)에서 점적관수(點滴灌水)로 재배(栽培)할때에 가장 양호(良好)하였기에 채종량(採種量)도 가장 많았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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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鬱陵島)에 자생(自生)하는 섬쑥부쟁이(일명:부지갱이)의 경북(慶北) 내륙지역(內陸地域) 적응성(適應性) 제고(提高)와 함께 고품질(高品質) 다수확기술체계(多收穫技術體系)를 확립(確立)하고자 1993~1995년(年) 3개년(個年)에 걸쳐 차광(遮光) 망(網) 처리(處理)와 재식거리(栽植距離)가 생육(生育) 및 엽수량(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섬쑥부쟁이의 내륙적응성(內陸適應性)을 증대(增大)시키기 위(爲)하여 적어도 1년차(年次) 재배(栽培)에서는 차광정도(遮光程度)를 높이는 것이 생육(生育)에 유리(有利)하였다. 2. 3년차(年次) 재배(栽培)된 섬쑥부쟁이 생엽(生葉)의 무기성분중(無機成分中) P를 제외(除外)한 N. K, Ca 및 Mg 등(等)의 함량(含量)이 차광정도(遮光程度)가 클수록 높았다. 3. 차광망(遮光網) 처리(處理)에 따른 수량(收量)은 1년차(年次) 재배(栽培)에서는 75% 차광(遮光)에서 가장 높았으며, 2년차(年次) 재배(栽培)에서는 55% 차광(遮光), 3년차(年次) 재배(栽培)에서는 오히려 무차광(無遮光)에서 가장 높은 수량성(收量性)을 보였다. 4. 재식거리(栽植距離에) 따른 재배년차별(栽培年次別)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을 종합(綜合)하여 볼 때 소식(疎植)인 30×20cm 재식(栽植)에서 고른 생육(生育) 수량성(收量性)을 나타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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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단(牡丹) 재배시(栽培時) 적합(適合)한 비료(肥料)를 선발(選拔)하여 재배기술(栽培技術) 체계(體系)를 확립(確立)하고자 묘두(苗頭) 2~3 개묘(個苗)의 제천지방재래종(堤川地方在來種)을 공시(供試)하였으며, 10a당(當) 퇴비(堆肥) 2,000kg, 3요소비료(要素肥料)(N-P2O5-K2O=10-10-10), 계분비료(鷄糞肥料) 100kg, 유기질비료(有機質肥料) 200kg, 2종복합비료(重複合肥料) 100kg, 무비구등(無肥區等) 6처리(處理)를 난괴법(亂塊法) 3반복(反復)으로 하여 1990년(年) 11월(月) 12일(日)에 휴폭(畦幅) 200cm(4열(列)), 주간(株間) 40cm(1주(株) 1본(本))으로 정식(定植)하여 시험(試驗)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출현기(出現期)는 3월(月) 29일(日)로 처리간(處理間)에 차(差)없이 균일(均一)하였고, 입수율(立手率)은 85%이상(以上)으로 양호(良好)하였으며, 초장(草長)과 엽병장(葉柄長)은 무비구(無肥區) 58cm, 35cm보다 비료(肥料) 시용(施用)에서 길었고, 2년생(年生) 줄기의 길이는 13cm보다 2종복합비료(種複合肥料)에서 짧았으나 1년생(年生) 줄기 길이는 무비구(無肥區) 25cm보다 비료(肥料) 시용(施用)에서 모두 길었다. 2. 주근장(主根長)은 무비구(無肥區) 25.4cm에 비(比)하여 2종복합비료(種複合肥料) 시용(施用)에서 1.2cm가 짧았고, 그 외(外)의 비료시용(肥料施用)에서 2.4~5.6cm가 각각(各各) 길었으며, 근태(根太)는 무비구(無肥區) 1.3cm 보다 퇴비(堆肥) 유기질(有機質) 비료(肥料) 시용(施用)에서 가늘었으나, 화학비료(化學肥料) 시용(施用)에서는 굵었다. 3. 모단(牡丹)의 주성분(主成分)인 paeonol 함량(含量)은 무비구(無肥區)에 비(比)하여 3요소(要素)와 2종복합비료(種複合肥料), 유기질비료(有機質肥料) 시용(施用)에 의하여 오히려 낮아지는 경향(傾向)을 보였다. 4. 10a당 생근중(生根重)은 무비구(無肥區) 840kg에 비(比)하여 계분비료시용(鷄糞肥料施用)은 15%, 유기질(有機質) 비료(肥料)는 26%, 3요소 시용(施用)은 17%가 각각(各各) 증수(增收)되었으나, 특히 퇴비시용(堆肥施用)에서 31% 증수(增收)되었고, 근피중(根皮重)은 무비구(無肥區) 151kg에 비(比)하여 퇴비(堆肥), 계분(鷄糞) 비료(肥料) 시용(施用)은 42~49% 증수(增收)되어 모단(牡丹) 재배시(栽培時) 화학비료(化學肥料) 시용(施用)보다는 퇴비(堆肥) 등(等) 유기질(有機質) 비료(肥料) 시용(施用)이 효고적(效果的)이었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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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더덕순 채취(採取)가 더덕의 수량(收量) 및 품질(品質)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1992년부터 1994년까지 3년간 시험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더덕순 채취별(採取別) 생육(生育)은 채취회수(採取回數)가 많을수록 생육은 부진하였으며, 종자에서도 중량(重量)이 가벼워지는 경향이었다. 2. 더덕순 채취수량(採取收量)은 3회(回) 채취구(採取區)에서 3년간 29.5MT/ha으로 가장 높았고, 가식률(可食率)은 1회 채취구(採取區)가 10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3. 더덕뿌리에 있어서 더덕순 채취(採取)는 무채취(無採取)에 비(比)하여 오히려 품질(品質) 및 수량(收量)의 감소(減少)를 나타내었으며, 채취가능(採取可能) 회수(回數)는 1회(回) 채취(採取)정도였고 그 이상(以上)은 수량(收量) 및 품질저하(品質低下)로 채취(채취)가 불가능하였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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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실험은 포장과 포트재배에서 토양시비수준(土壤施肥水準), 온도(溫度) 및 광조건(光條件下)에서 건물생산량과 광합성(光合成) 속도의 차이를 측정분석하여 야콘의 적정생장(滴定生長) 조건(條件)을 밝히고자 실시하였다. 1. 포장에서의 시비수준별 건물생장율은 무처리구 보다 퇴비구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구근의 건물중은 무처리구와 질소처리구와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 최대 엽광합성 속도는 퇴비구(S-1)에서 17.3mg CO2gdm-2s-1로 다른 질소 처리구 보다 높았으au, 무처리구의 엽광합성 속도가 가장 낮았다. 3. 광환경(光環境) 조건(條件)에 따른 퇴비구와 무처리구의 엽광합성 속도차이는 뚜렷하게 차이가 났으며 광포화점은 1200±50μmolm-2s-1이었다. 4. 광합성속도는 34±3℃ 정도에서 높은 반면 28℃ 정도 이하에서는 기공저항에 의하여 엽광합성 속도가 낮았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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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재래와 유성 2호 2품종을 공시하여 원줄기를 10cm로 고정시키고, 구기순 채취길이를 20cm, 30cm, 40cm로 달리 하였을 때 구기자나무의 생육적 특성 및 구기순의 수량을 알아봄으로써 구기순 재배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수행한 시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유성2호가 청양재래에 비해 구기순 수, 구기순당 엽수, 주당 총엽수, 수확횟수는 많았고 구기순의 굵기는 굵었으나 엽장, 엽폭은 작았다. 2. 청양재래의 구기순 채취횟수는 4.5회이었으나 유성2호는 5.5회로서 청양재래보다 1회 더 채취할 수 있었다. 3. 구기순의 건물중은 1.01~1.03g이었고, 줄기 : 엽비율은 46 : 54로 엽비율이 8% 높았다. 4. 구기순의 수량은 청양재래가 108~204kg/10a이고 유성 2호는 215~383kg/10a 이었으며, 유성 2호는 년차간의 수량 증감폭이 적어 재식 당년의 수량을 기대할 수 있었다. 5. 청양재래의 구기순 수를 제외한 공시품종의 각 생육형질은 수량과 고도의 정(正)의 상관적이었으며, 유성 2호의 구기순 수는 주당 총엽수를 제외한 각 생육형질 및 수량과 부(負)의 상관이 있었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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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성(早晩性) 차이가 뚜렷한 한생종(旱生種)으로 오대(五臺)벼와 신운봉(新雲峰)벼, 중생종(中生種)으로 청명(淸明)벼와 장안(長安)벼, 만생종(晩生種)으로 동진(東津)벼와 만금(萬金)벼 둥의 6개 품종을 가지고 호남농업시험장(湖南農業試驗場) 수도도장(水稻圖場)에서 1993년 5월 5일부터 7월 5일까지 15일 간격으로 5회에 걸쳐 작기이동으로 이질(移秩)하여 1,2차(次) 지경(枝梗)과 수상(穗相)의 착생변이(着生變異)에 대한 특성을 비교 검토하였던 바 다음과 같다. 1. 익산지방의 적기이앙(移秧)인 6월 5일 기준으로 조생종(早生種)의 1차지경수(次枝梗數)는 5월 5일 이앙(移秧)부터 5 월 20일 이앙(移秧) 사이의 조기이앙(移秧)에서 많았으며 중(中), 만생종(晩生種)은 적기이앙(移秧)보다 약간 늦은 6 월 20일 이앙(移秧)에서 가장 많았다. 2. 2차지경수(次枝梗數)는 조만성(早晩性)에 관계없이 6월 5일 이앙(移秧) 부터 6월 20일 이앙(移秧)사이에서 많았으며 1차지경수당(次枝梗數當) 2차지경수(次枝梗數)의 증가율(增加率)은 5월 5일 이앙(移秧)에서는 낮았으나 5월 20일 이앙(移秧)에서 급격히 증가(增加)하였고 조생종(早生種)은 6월 20일, 중생종(中生種)은 6월 5일에 최고(最高)에 달했으나 만생종(晩生種)은 6월 5일 이후 큰 차이가 없었다. 1차(次) 및 2차지경(次枝梗) 착생립수(着生粒數)은 조만성(早晩性)에 관계없이 5월 5일 이앙(移秧)에서 적었지만 7월 5일 이앙(移秧)인 만기이앙(晩期移秧)에서 많이 착생하는 경향이었다. 4. 착립밀도(着粒密度)도 5월 5일 이앙(移秧)보다는 만기이앙(移秧)에서 높은 경향이었는데 조생종(早生種)은 7월 5일 이앙(移秧)에서 높았지만 중(中), 만생종(晩生種)은 6월 20일 이앙(移秧)에서 높았다.
15.
1996.08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많은 자낭균류 버서슬 1995년 3월부터 1996년 9월까지 지리산국립공원, 모악산도립공원, 전주근교의 위봉사계곡과 만덕산에서 채집하였다. 이들은 Dennis(1981)와 Breitenbach & Kranzlin(1984)의 분류 검색표를 이용하여 동정하였다. 그 결과 한국 미기록종은 다형방석꼬투리버섯(Hypoxylon multiforme), 루비방석꼬투리버섯(H. rubiginosum), 껍질방석꼬투리버섯(H. udum), 광방석꼬투리버섯(H. rutilum), 벼슬알보리수버섯(Nectria gallignea), 원추알보리수버섯(N. coccinea), 담황색알보리수버섯(N. pallidula), 그리고 연기알보리수버섯(N. fumicola)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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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간 유연관계 및 속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Ocotea속의 과실 해부형태의 연구가 14종에 대하여 수행되었다. 조사된 종들간의 과실해부형태는 거의 비슷했으나 종들간 차이는 중과피내에 후벽세포의 유무에 있었고, 만일 중과피내에 후벽세포가 존재한다면 어느부위에, 또는 어떠한 형태로 존재하는가에 달려있다. 조사된 종들을 가지고 비교한 결과, Ocotea속은 적어도 5개의 group으로 나눌 수 있었다. 즉, 1) 후벽세포가 발달하지 않은 종 O. atrriensis, O. cujumari, O. helicterifolia, O. rubra and O. schomburgkiana; 2) 후벽세포가 외하피에만 발달한 종 O. aciphylla, O. javitensis, and O. sp. [Werff et al. 12676]; 3) 후벽세포가 내하피에만 발달한 종 O. tonuzii; 4) 후벽세포가 외하피와 내하피에 모두 발달한 종 O. foerens, O. quixos, and O. veraguensis; 과 5) 후벽세포가 중과피의 여기저기에 발달한 종 O. floribunda and O. nitida으로 나눌 수 있었다. 아울러, Ocotea속에 있어서 과피 해부형태의 다양성이 논의되었으며, 속에 대한 분류학적 재인식이 요구되었다. 한편, 과실의 해부형태 형질의 진화경향은 중과피내에 후벽세포가 발달하지 않은 종으로부터 후벽세포가 발달한 종으로 진화했을거스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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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 취나물 5종류의 종간 유사도 및 종내 변이를 파악하기 위하여 38개체를 대상으로 PCR 방법을 이용하여 비교분석하였다. 사용된 62가지 primer 중에서 38개체 전체에서 band를 보여준 것은 10가지였고, 이를 통해 얻어진 총 band의 수는 176개로 나타났다. 종내변이는 청옥취가 31.1%에 해당하는 15개의 polymorphic band를 가져 변이가 가장 낮았으며 곰취는 61.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군집분석 결과 조사된 38개체는 유사도 0.93에서 5종의 구분이 가능하였으며 38개체 각각은 유사도 0.62-0.99의 유사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고 종내변이는 0.93이상으로 높게 나타나 변이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PCR방법을 이용한 결과가 취나물 5종류를 구분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되었으며 군집분석 결과 종내 변이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