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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We measured the antioxidant activities of Oak mushroom (Lentinula edodes) in browned sawdust medium under conditions of varying LED sources and amounts of light. Consequently, exposure to 200Lx blue LED resulted in highly efficient browning; the most efficient browning was shown at 200Lx, regardless of the type of luminous source. We identified that quantities obtained with the blue luminous source increased compared to those in other treatment plots. The DPPH radical scavenging test conducted to examine antioxidant activity revealed that the red luminous source caused high radical scavenging compared to efficient browning. The fruiting body for Nongjin-go, as a treatment plot with the highest scavenging, under a 400Lx red luminous source was 34.3±1.80% and that for ‘Sanjo 701’ at a 300lx red luminous source was 32.99±1.58%. The polyphenol content, reported to be correlated with DPPH radial scavenging, showed no similar correlation in the ‘Nongjin-go’ variety. By contrast, ‘Sanjo 701’ showed a similar association.
        4,000원
        45.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새로운 품종 및 재배기술 개발을 위한 첨단정보 습득으로 국제적인 버섯재배 기술 동향 및 트렌드를 파악하고자 중앙(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와 도농업기술원(충북, 강원, 전북, 경북) 버섯연구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고자 일본 북해도 지역을 조사하였다. 북해도 내 버섯재배 농가수는 184농가로 생표고 농가(142농가)가 가장 많으며, 느타리는 저장성이 떨어져 만가닥으로 대체되었으며, 느타리류중에서는 노랑느타리만 재배(전국 생산량의 80%)되고 있었다. 목이는 중국에서 건목이를 수입해왔으나 최근 들어 재배 시작되었으며, 팽이는 갈 색 팽이의 재배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표고, 잎새버섯, 느타리 등은 큰 공장이나 자동화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지 않은 농가에서는 인력에 의존하는 생산방식이나, 이는 지역 내 중요한 일자리를 차지하며, 팽이, 만가 닥, 맛버섯 등 일부 버섯은 대규모 자동화시스템 시설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재배기술 수준도 매우 높았다. 일본은 팽이, 만가닥, 표고, 잎새버섯이 주로 판매되고 있으며, 최근 큰느타리, 갈색 팽이, 양송이 등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버섯가공제품은 장아찌, 스프 분말가루, 차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었으며 시식코너가 운영되고 있었다. 버섯전문요리 식당에서는 버섯튀김, 버섯카레, 버섯스프, 버섯라면 등의 메뉴가 있었다.
        46.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팽이버섯은 백색이고 저온성 버섯’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뜨린 토종 팽이버섯 신품종 ‘여름향2호’는 다품목 버섯 재배 농가에 대혁명을 일으켜 돈버는 국산품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였다. 교배모본은 ‘갈뫼’(’05, 농촌진흥 청)와 ‘흑향’(’11, 충북)이며, 단포자 교배방법으로 2013년에 육성되어, 2015년 2월에 품종보호등록되었다. 관행 팽이버섯 재배온도인 4°C뿐만 아니라 2~4배 높은 고온재배(8~16°C)가 가능하면서도 품질이 우수하고 여름철 냉 방비 33%를 획기적으로 절감시켜 ‘팽이버섯=겨울버섯(winter mushroom)’이라는 상식을 깨뜨려 버렸다. 재배농가 입장에서 또하나의 큰 장점은 백색 팽이에 비해 재배기간이 20일 이상 단축되어 생산비 절감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고온성 팽이버섯 개발은 농가 보급 확대의 기폭제가 되었으며, 다품목 버섯재배 방식의 대혁명을 가져왔다. 신품종 보급의 역발상, 농가의 기존 재배방식에 그대로 접목한다 ! 신품종 보급을 농가의 기존 재배방식 그대로 시험재배하면서 가장 적합한 품종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추진하였다. 이러한 보급 방식은 농가 입장에서 시간과 자본 투자를 최소화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어, 다품목 재배에 갈색 팽이를 선택하는 느타리와 큰느타리 병재배 농가수를 빠르게 증가시켰다. 신품종과 고온재배기술을 접목하여 농가 맞춤형으로 보급하고, 전국을 누비며 우 수성을 홍보함으로써, ‘여름향2호’는 충북,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다품목 재배를 희망하는 전국 7개소와 통상실시, 실용화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집중적인 현장컨설팅과 기술지원을 통해 보급농가 중 4개소가 대량 생산과 사업화에 성공, ‘아삭팽이’, ‘자연팽이’, ‘초코송이’ 등으로 상품화되어 판매되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 ‘여름향2호’ 팽이버섯의 장점은 식감이 아삭하고, 이 사이에 끼지 않으며 끓여도 질겨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베타글루칸 함량이 백색 팽이에 비해 2.2배 높은 장점이 있다. 색과 맛으로 국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버섯 틈새시장을 확보한 ‘여름향2호’ 팽이버섯은 세계인의 입맛을 공략하여 2016년 하반기에 유럽시장에 4톤을 수출하는데 성공 하였다. 이미 수출을 하고 있는 문산머쉬와 더불어 2017년 3월 생산규모가 큰 ㈜연우, 지리산버섯, 선우팜 3개소가 통상실시함으로써, 내수시장 다변화를 기반으로 유럽 수출 확대와 동남아, 호주, 미국까지 공격적인 수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품종 개발, 보급, 수출까지 조기 정착된 ‘여름향2호’는 2016년 가락시장 진입을 목표로 경매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장성 평가에서도 극찬을 받았으며, 다품목 버섯농가 만족도 1위 품목으로 부 상, 2017년도 대한민국우수품종상에 출품,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하고 2차 현지심사를 준비하고 있다.
        47.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항산화, 항염증, 항균, 혈관 노화 억제 등 다양한 기능성이 있어 약용버섯으로 주로 이용되는 노루궁뎅이버섯은 느타리, 팽이 등 일반 식용버섯과는 달리 가격은 비싸나 수요가 한정적이라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재배 농가 대부분은 납품처의 주문량에 맞추어 계획적인 접종, 배양 및 생육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1kg 배지로 봉지재배 시 배양에 30일, 생육에 15일 정도 소요되어 전체 재배기간은 45일 내외이다.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생버섯 납품을 요청 받거나 전시용 생버섯이 필요할 때 배양중인 배지를 이용한 재배기간 단축기술이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노루궁뎅이버섯 배양기간에 따른 수량성과 품질 균일성을 검토함으 로써 재배기간 단축 가능성을 확인하였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배양기간이 4~7일 단축된 23~26일 배양 후 입상 시 대조구 30일 배양에 비해 수량은 2~5% 감소하였으나 버섯 품질이 균일하였다. 배양기간을 10일 이상 단축 시는 수량이 10~17% 감소하고 품질 균일성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따라서 예기치 않은 생버섯 납품 요청을 받거나 전시용 생버섯이 필요할 때 배양완료까지 7일 정도 남은 미숙배지를 입상하면 수량은 5% 감소하나 품질이 균일한 노루궁뎅이버섯 버섯을 발생시킬 수 있어, 재배기간 단축이 가능하다.
        48.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표고(Lentinula edodes)는 우리나라에서 주로 재배 및 식용되고 있으며, 특유의 향과 맛을 지니고 있어 그 소비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또한 항암효과와 고혈압, 동맥경화 등 기능성 효과가 증명되어 웰빙을 넘는 힐빙 음식으로 대두되고 있다. 우리나라 표고 재배방식은 원목재배에서 톱밥 봉지재배로 변화함에 따라 배지 표면에 나무 표피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갈변시키는 단계가 필요해졌다. 갈변된 배지는 외부 공기와 접 촉시에도 쉽게 다른 균이 오염되지 않고, 배지 내 수분증발을 억제하여 버섯발생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필 요한 단계이지만 배지의 갈변을 위해서는 매우 긴 기간이 소요된다. 따라서 표고 봉지재배시 배지의 갈변을 촉진시키는 연구가 요구되기 때문에 LED 광원 종류 및 세기에 따른 표고배지 갈변효율을 색도계를 이용하여 Lab색도를 측정하였다. 품종은 농진고와 산조701호를 사용하였고, LED 광원은 청색, 녹색, 백색, 적색을 100~500㏓로 설정한 후 봉지배지에 상, 중, 하로 구분하여 기간에 따른 색도변화를 측정하였다. 10일 간격으로 확인한 결과 40일차에서 농진고는 청색 200㏓ L값이 41.75(±1.61)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고, 녹색은 300㏓에서 45.43(±3.01), 백색은 200㏓에서 46.85(±5.52) 순이었다. 광원 종류별 L값은 청색에서 가장 큰 감소를 보였고 백색, 녹색, 적색 순이었다. 산조701호는 농진고에 비해 L값이 적게 떨어지는 것을 확인하였고, 광원 종류별 L값의 감소는 농진고와 같은 경향을 보여 청색, 백색, 녹색, 적색 순으로 나타났다.
        49.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버섯은 종류와 품종에 따라 배지 조성, 생육 조건이 서로 다르므로 농가에서 새로운 품목을 도입하고, 이에 적합한 재배기술을 확립하여 다품목 재배가 안정화되기까지 많은 시간과 자본 투자가 필요하다. 느타리재배 농가에서 우리원에서 육성한 갈색 팽이를 새 소득작목으로 도입 시 기존의 배지 조성, 생육조건을 바꿀 필요 없이 그대로 관리하므로 다품목 재배가 매우 용이하다. 수입에 의존하는 배지재료의 가격 폭등과 수급 불안정 문제로 농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에서, 느타리, 큰느타리, 팽이버섯 등에서 수확후배지 재활용 시 수량 증대와 배지비용 절감이 보고되었기에 느타리 농가에서 갈색 팽이를 접목하여 재배 시 수확후배지 재활용을 통한 농가 수익 개선 효과를 구명하기 위해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시험품종은 ‘여름향1호’를 사용했 고, 주요 재배조건으로 느타리 재배용 배지조성 톱밥:면실피:비트펄프:면실박:쌀겨=24:20:12:10:3(w/w)과 생육 온도 15°C로 설정하였다. 수확후배지 첨가비율은 0, 10, 15, 20, 25% 5처리를 두었다. 수확후배지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팽이버섯의 수량은 기대와는 달리 7~23% 감소하였다. 수확후배지 재활용에 따른 경제성 분석 결과, ‘여름향1호’ 팽이버섯을 느타리 재배법에 접목하여 병재배하는 농가에서 수확후배지를 재활용하면 배지비용 절감 효과에 비해 수량 감소로 인한 손실액이 커 농가 수익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0.
        2016.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표고(Lentinus edodes)는 한국, 일본, 중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으며, 특유의 향과 맛을 지 니고, 항암, 항바이러스,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효과가 입증됨에 따라 소비와 생산이 세계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다. 그러나 국내 표고의 생산량은 2009년 43.7톤에서 2014년에는 25.1천톤으로 감소하였다. 우리나라의 표고 생산은 원목재배에서 톱밥배지 재배로 빠르게 바뀌고 있으며 톱밥배지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배지의 제조와 배양 기술 및 시설의 부족으로 중국산 배지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그러나 중국산 배지의 안정성이 확인되지 않아, 피해농가가 늘고 있으므로 표고배지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배지제조 및 배양기술의 개발이 시급하다. 본 연구는 표고 배양일수에 따른 배지의 갈변과 자실체의 특성을 구명하여 표고배지의 적정 배양조건을 구명 하고자 하였다. 표고배지 배양일수별 배지특성을 조사한 결과 산조 701의 색도는 명도인 L값이 배양 30일에 83.8에서 배양 120일에 53.4로 감소하였고, a와 b 값은 배양일수가 증가할수록 증가하였지만 경도는 배양 30일 에 6.5에서 배양 120일에 2.6로 감소하였다. 농진고는 명도인 L값이 배양 30일에 86.2에서 배양 120일에 64.4로 감소하였고, a와 b 값은 배양일수가 증가할수록 증가하였지만 경도는 배양 30일에 4.8g/mm에서 배양 120일에 3.8g/mm로 감소하였다. 배양일수별 자실체 특성을 조사한 결과 산조 701의 배양일수별 첫 수확은 배양 30일이 45일, 배양 60일이 89일, 배양 90일이 8일 그리고 배양 120일 9일이었다. 자실체 평균무게는 배양 90일이 48.5g 으로 가장 높았고 갓 세로직경, 대 두께도 가장 높았다. 농진고의 배양일수별 첫 수확은 배양 30일이 21일, 배 양 60일이 17일, 배양 90일이 5일로 가장 짧았고, 그리고 배양 120일 9일이었다. 자실체 평균무게는 배양 90일 이 48.3g으로 가장 높았고 갓 직경, 갓 두께도 가장 높았다. 따라서 표고의 배지, 자실체 특성 등을 고려할때 배지의 배양일수가 90일과 120이 안정적인 수량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51.
        2016.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우리나라 표고 생산은 톱밥배지 재배기술이 보급되면서 원목재배에서 톱밥재배로 재배방식이 바뀌어가는 과도기에 있으나 우리나라 실정에 적합한 생산기술이 부족한 상황이다. 현재 표고 봉지재배용 배지는 참나 무톱밥과 미강만을 혼합하여 사용하고 있어 다양한 배지자원의 발굴이 필요하며, 재료의 다변화를 통해 농 가 선택의 폭을 넓혀줄 필요가 있다. 우리원에서는 부존자원을 활용하여 새로운 표고 배지를 개발하고자 본 실험을 진행하였다. 주재료는 참나무톱밥, 미송톱밥을, 영양원으로는 미강, 밀기울, 맥아도정부산물을 선정하였다. 배지조성은 부피비 기준 주재료 80%+영양원 20%로 하고, 각 첨가비율을 달리하여 30처리를 하였으며 품종은 ‘산조701호’와 ‘농진고’ 2품종으로 진행하였다. 배지조성별 표고 균사의 경시적 생장 속도 를 알아보기 위한 컬럼테스트 결과 균사 생장이 빠르고 왕성한 6처리를 선발했다. 선발된 6처리의 배지에 균 접종을 하고 30일간 암배양, 70일간 명배양을 했다. 100일간 배양 후 갈변진행정도를 조사한 결과 ‘산조 701호’, ‘농진고’ 2품종 모두 참나무톱밥 80% + 맥아도정부산물 20% 처리에서 각각 79.8%, 74.6%로 갈변 이 빠른 경향을 나타냈다. 1주기 자실체 생육조사 결과 상품화 버섯 수량은 ‘산조701호’는 대조구에서 59.0g(g/봉)으로 가장 높았으나, ‘농진고’는 참나무톱밥 80%+밀기울 20%에서 64.5(g/봉)으로 대조구 대비 22% 증수하였다.
        52.
        2016.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우리원에서는 야생 팽이버섯 수집 균주를 활용하여 ‘금향’, ‘흑향’, ‘여름향1호’, ‘여름향2호’와 같은 갈색 팽 이버섯 국산품종을 육성하였다. 또한 이렇게 육성된 신품종을 고온 재배기술과 접목하여 다품목 재배에 적합 한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보급하고 있다. 느타리, 새송이 재배 농가에서 갈색 팽이버섯 신품종을 도입하면서 기존에 재배하고 있는 버섯과는 달리 팽이버섯 재배과정에만 있는「비닐고깔 씌우기와 벗기기」공정을 생략 할 수 있는 생력형 품종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금향2호’는 2013년도에 갈색 팽이버섯 육성품종의 농 가 시범재배 시 ‘금향’과 ‘갈뫼’가 자연교잡된 것을 조직분리하여 얻은 품종이다. 갓 색은 진한 미색으로 ‘금 향’과 비슷하지만, 고온 재배 시 ‘금향’에 비하여 갓이 피는 속도가 늦고, 대가 굵어 비닐고깔을 씌우지 않아 도 품질이 우수한 장점이 있어 노동력 절감형 품종으로 최종 선발되었다. 느타리 또는 새송이 재배 농가에서 ‘금향2호’를 새 소득작목으로 도입 시 배지 조성은 기존 배지(느타리 또는 새송이 배지)를 그대로 사용하고, 재배조건은 기존 온․습도 조건과 동일하게 관리한다. 또한 관행 팽이버섯 재배과정 중 인력에 의존해야만 하 는 비닐고깔 씌우기(벗기기 및 건조 등)을 하지 않아도 되므로 느타리, 새송이와 재배과정이 동일하다. 따라 서 기존 재배․생산 방식을 그대로 활용하므로 다품목 재배를 위한 시간 및 자본 투자 최소화가 가능하다. 특 히 생육온도를 15~16°C로 관리함으로써, 4~6°C에서 재배되는 기존 팽이버섯에 비해 여름철 냉방비를 33% 절감하는 것이 가능하였다.
        53.
        2016.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노루궁뎅이버섯은 항산화, 항염증, 항균, 혈관노화억제 효과 등 다양한 기능성이 밝혀지면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농가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병 또는 봉지 재배기술 수준은 매우 낮은 편이다. 본 연구 결과는 수입에 의존하는 배지재료의 가격 폭등과 수급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고 충북지역 버섯의 로컬푸드화 기반을 조성하고자, 로컬푸드화가 가능한 봉지재배용 배지자원을 조사하고 이를 활용한 노루궁뎅이버섯 재배특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도출되었으며, 배지량을 절감하면서도 노루궁뎅이버섯의 수량과 상품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개선된 재배기술을 보고하고자 한다. 2007년도 영농활용기술로 보급된 노루궁뎅이버섯 봉지재배 기술 은 참나무톱밥과 쌀겨를 부피비 8:2로 혼합하고, 혼합배지 2 kg을 입봉한 다음 균 접종과 배양과정을 거쳐 버 섯 발생 유도는 봉지 뚜껑의 솜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개선된 재배기술의 배지 조성은 무게비로 혼합(면실박 1+비트펄프 1.5 + 면실피 펠렛 3 + 톱밥 5.3 + 쌀겨 2.1)하여 수분을 60%로 조절한 다음 혼합배지 880 g을 입 봉한 뒤 균 접종과 배양과정을 거치며, 버섯 발생 유도는 배지 상단에서 2 cm 아래(원기가 잘 형성된 지점) 에 T자형(1.3~1.4 cm 크기)으로 봉지를 절개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노루궁뎅이버섯 봉지재배용 배지 조성과 버섯 발생 유도 방법을 개선하면 입봉되는 배지량은 44% 절감하면서도 수량은 65% 증수되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상품성도 매우 우수하였다.
        54.
        2015.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내에서 재배되는 팽이버섯 대부분은 백색 계통의 일본 도입종으로, 국내 육성품종 보급률이 낮고 30여개 국가에 수출되면서 팽이버섯의 로열티가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팽이버섯은 버섯 가운데 가장 낮은 온도에서 재배되는 버섯으로 4~12°C의 저온에서 자실체가 발생되며, 자연상태에서는 11~4월에 발생하므로 ‘겨울버섯’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야생 팽이버섯은 자실체 색이 연한 황갈색부터 진한 밤색까지 매우 다양 하며, 갓 직경이 크고 대는 굵고 짧은 것이 특징이다. 반면, 인공재배되는 팽이버섯 품종은 자실체 색을 백 색으로 변형하고 재배환경을 인위적으로 조절하여 갓이 작고(1 cm 이하), 대가 긴(10~14 cm) 콩나물 형태를 갖는다. 우리원에서는 야생 팽이버섯 수집 균주를 활용하여 ‘금향’, ‘흑향’, ‘여름향1호’, ‘여름향2호’와 같은 갈색 팽이버섯 국산품종을 육성하였다. 또한 이렇게 육성된 신품종을 고온 재배기술과 접목하여 다품목 재 배에 적합한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개발하고 있다. 느타리, 새송이 재배 농가에서 갈색 팽이버섯 신품종을 도 입하면서 이들 버섯과는 달리 팽이버섯 재배과정에만 있는 「비닐고깔 씌우기와 벗기기」 공정을 생략할 수 있는 생력형 품종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금향2호’는 2013년도에 갈색 팽이버섯 육성품종 농가 시 범재배 시 ‘금향’과 ‘갈뫼’가 자연교잡된 것을 조직분리하여 얻은 품종이다. 갓 색은 진한 미색으로 ‘금향’과 비슷하지만, 고온 재배 시 ‘금향’에 비하여 갓이 피는 속도가 늦고, 비닐고깔을 씌우지 않아도 품질이 우수 하였다. 따라서 ‘금향2호’는 병 재배 시 비닐고깔 씌우고 제거하는 노동력이 절감되는 생력형 품종으로 우수 한 특성을 나타냈다. 16°C 고온재배 시 ‘금향’에 비해 초발이 소요일수와 수확일수가 각각 1일씩 증가하여 총 재배기간은 43일이며, 갓 직경은 더 작고, 갓 두께와 대 직경이 더 굵거나 커 수량은 ‘금향’ 대비 2% 증 수되었다.
        55.
        2015.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느타리버섯은 버섯류 중 국내 생산량이 가장 많고, 품종보호권 등록도 총 50품종으로 전체 버섯류 품종보호 권 등록의 46.7%를 차지한다. 또한 국산품종 보급률이 90% 이상으로 매우 높으나, 농가에서 재배되는 품종은 다양하지 못한 실정이다. 우리원에서는 갓 색이 진하고, 다수성인 느타리버섯 품종을 육성하기 위하여 수집 균주의 특성검정을 거쳐 교배모본 6계통을 최종 선발하였다. 균주보관실에 보유하고 있던 수집균주 92계통을 PDA 평판배지에 접종하여 25°C 항온기에서 계대 배양하여 접종원으로 사용하였다. 자실체 특성검정을 위하 여 수분 함량이 65%로 조절된 톱밥 기본배지(미루나무톱밥:쌀겨=8:2)를 16구 반자동입병기를 사용하여 850 ml PP병에 충진한 다음 고압살균기를 사용하여 121°C에서 90분간 살균하였다. 냉각 과정을 거친 살균된 톱 밥 배지에 미리 준비해 둔 PDA 균사체를 4등분하여 접종한 다음, 20°C 배양실에서 30일간 배양하였고 자실 체 발생 유도를 위해 균긁기를 실시하였다. 1차 자실체 특성조사 결과 22계통을, 2차 특성조사에서 이 중 11 계통을, 3차 특성조사에서 CBMPL-32 등 6계통을 최종 선발하였다. 6계통 중 갓 색은 CBMPL-90이 진회색으 로 가장 진했고, 수량은 CBMPL-71이 80.0 g/병으로 가장 높았다.
        56.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팽이버섯 신품종 ‘흑향’은 ‘갈뫼’와 수집 야생균주인 ‘CBMFV-10’으로부터 분리한 단포자를 교배함으로써 육성된 품종으로, 갓 색이 진한 갈색을 나타내며, 재배기간이 짧고, 식미감이 매우 우수하다. 병재배 시 배양 기간은 23일, 초발이 소요일수는 6일, 생육일수는 17일로 총재배기간이 46일이 소요되어 대조 품종 ‘갈뫼’에 비해 8일이 단축되었다. 갓 직경과 두께가 갈뫼에 비해 크거나 두꺼웠고, 갓 색은 진한 갈색을 나타냈다. 수량은 850 ml병 당 135 g으로 갈뫼 150 g 대비 10% 감소하였다. 하지만, 야생 팽이버섯처럼 식미감이 매우 우수하여, 차별화된 색과 맛으로 백색 팽이버섯 틈새시장 공략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4,000원
        57.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팽이버섯 신품종 ‘금향’은 ‘갈뫼’와 수집 야생균주인 ‘CBMFV-33’으로부터 분리한 단포자를 교배함으로써 육성된 품종으로, 갓 색이 진한 미색을 나타내며, 재배기간이 짧다. 병재배 시 배양 기간은 23일, 초발이 소요일수는 7일, 생육일수는 17일로 총재배기간이 47일이 소요되어 대조 품종 ‘갈뫼’에 비해 7일이 단축되었다. 갓 직경은 ‘갈뫼’에 비해 크고, 갓 색은 진한 미색을 나타냈다. 수량은 850ml 병 당 162 g으로 ‘갈뫼’ 대비 8% 증수되었다. 또한 야생 팽이버섯처럼 식미감도 우수하여, 차별화된 색과 맛으로 백색 팽이버섯의 틈새시장 공략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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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201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검은비늘버섯 병재배용 다수성 톱밥 배지 조성을 구명하고자 5종의 혼합배지 조성에 대하여 재배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체 재배기간은 참나무톱밥에 비트펄프, 면실박이 포함된 배지에서 배양일수는 다소 길고, 초발이 소요일수는 짧고 생육일수는 긴 경향을 보여, 포플러톱밥+쌀겨(8:2) 처리에 비해 3-5일 길었다. 유효경수와 병당 수량이 높은 참나무톱밥+비트펄프+면실박(5:3:2)와 참나무톱밥+비트펄프+면실박+콘코브(3:2:2:3) 처리에서 참나무톱밥+쌀겨(8:2, 대조구)에 각각 33%, 12% 증수되었다. 전체 재배기간과 수량을 고려할 때 검은비늘버섯 병재배용 다수성 배지로 참나무톱밥+비트펄프+면실박(5:3:2)이 가장 적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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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201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stablish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Northwick Park Neck Pain Questionnaire (NPQ) translated into Korean for neck pain patients. Sixty-two subjects (35 males, 27 females) with neck pain enrolled in the study. They completed a standardized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that included pain intensity, sleeping, sensory at night, duration of symptoms, carrying, reading and watching television, working, social activities, and driving. Reliability was determined by intraclass correlation coefficient (ICC) and Cronbach's alpha by internal consistency. Validity was examined by correlating the NPQ scores to the Visual Analog Scale (VAS) score. Test-retest reliability of the translated versions of the NPQ was good ICC(2,1)=.83 (95%CI=.85~.95). Cronbach's alpha value for NPQ was found to be .87 and thi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p<.05). The criterion-related validity coefficients was .75 (p<.01). We concluded that the Korean version NPQ was shown to be a reliable and valid instrument for the assessment of neck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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