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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6.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우리나라 표고 생산은 톱밥배지 재배기술이 보급되면서 원목재배에서 톱밥재배로 재배방식이 바뀌어가는 과도기에 있으나 우리나라 실정에 적합한 생산기술이 부족한 상황이다. 현재 표고 봉지재배용 배지는 참나 무톱밥과 미강만을 혼합하여 사용하고 있어 다양한 배지자원의 발굴이 필요하며, 재료의 다변화를 통해 농 가 선택의 폭을 넓혀줄 필요가 있다. 우리원에서는 부존자원을 활용하여 새로운 표고 배지를 개발하고자 본 실험을 진행하였다. 주재료는 참나무톱밥, 미송톱밥을, 영양원으로는 미강, 밀기울, 맥아도정부산물을 선정하였다. 배지조성은 부피비 기준 주재료 80%+영양원 20%로 하고, 각 첨가비율을 달리하여 30처리를 하였으며 품종은 ‘산조701호’와 ‘농진고’ 2품종으로 진행하였다. 배지조성별 표고 균사의 경시적 생장 속도 를 알아보기 위한 컬럼테스트 결과 균사 생장이 빠르고 왕성한 6처리를 선발했다. 선발된 6처리의 배지에 균 접종을 하고 30일간 암배양, 70일간 명배양을 했다. 100일간 배양 후 갈변진행정도를 조사한 결과 ‘산조 701호’, ‘농진고’ 2품종 모두 참나무톱밥 80% + 맥아도정부산물 20% 처리에서 각각 79.8%, 74.6%로 갈변 이 빠른 경향을 나타냈다. 1주기 자실체 생육조사 결과 상품화 버섯 수량은 ‘산조701호’는 대조구에서 59.0g(g/봉)으로 가장 높았으나, ‘농진고’는 참나무톱밥 80%+밀기울 20%에서 64.5(g/봉)으로 대조구 대비 22% 증수하였다.
        4.
        2016.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우리원에서는 야생 팽이버섯 수집 균주를 활용하여 ‘금향’, ‘흑향’, ‘여름향1호’, ‘여름향2호’와 같은 갈색 팽 이버섯 국산품종을 육성하였다. 또한 이렇게 육성된 신품종을 고온 재배기술과 접목하여 다품목 재배에 적합 한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보급하고 있다. 느타리, 새송이 재배 농가에서 갈색 팽이버섯 신품종을 도입하면서 기존에 재배하고 있는 버섯과는 달리 팽이버섯 재배과정에만 있는「비닐고깔 씌우기와 벗기기」공정을 생략 할 수 있는 생력형 품종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금향2호’는 2013년도에 갈색 팽이버섯 육성품종의 농 가 시범재배 시 ‘금향’과 ‘갈뫼’가 자연교잡된 것을 조직분리하여 얻은 품종이다. 갓 색은 진한 미색으로 ‘금 향’과 비슷하지만, 고온 재배 시 ‘금향’에 비하여 갓이 피는 속도가 늦고, 대가 굵어 비닐고깔을 씌우지 않아 도 품질이 우수한 장점이 있어 노동력 절감형 품종으로 최종 선발되었다. 느타리 또는 새송이 재배 농가에서 ‘금향2호’를 새 소득작목으로 도입 시 배지 조성은 기존 배지(느타리 또는 새송이 배지)를 그대로 사용하고, 재배조건은 기존 온․습도 조건과 동일하게 관리한다. 또한 관행 팽이버섯 재배과정 중 인력에 의존해야만 하 는 비닐고깔 씌우기(벗기기 및 건조 등)을 하지 않아도 되므로 느타리, 새송이와 재배과정이 동일하다. 따라 서 기존 재배․생산 방식을 그대로 활용하므로 다품목 재배를 위한 시간 및 자본 투자 최소화가 가능하다. 특 히 생육온도를 15~16°C로 관리함으로써, 4~6°C에서 재배되는 기존 팽이버섯에 비해 여름철 냉방비를 33% 절감하는 것이 가능하였다.
        5.
        2016.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노루궁뎅이버섯은 항산화, 항염증, 항균, 혈관노화억제 효과 등 다양한 기능성이 밝혀지면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농가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병 또는 봉지 재배기술 수준은 매우 낮은 편이다. 본 연구 결과는 수입에 의존하는 배지재료의 가격 폭등과 수급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고 충북지역 버섯의 로컬푸드화 기반을 조성하고자, 로컬푸드화가 가능한 봉지재배용 배지자원을 조사하고 이를 활용한 노루궁뎅이버섯 재배특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도출되었으며, 배지량을 절감하면서도 노루궁뎅이버섯의 수량과 상품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개선된 재배기술을 보고하고자 한다. 2007년도 영농활용기술로 보급된 노루궁뎅이버섯 봉지재배 기술 은 참나무톱밥과 쌀겨를 부피비 8:2로 혼합하고, 혼합배지 2 kg을 입봉한 다음 균 접종과 배양과정을 거쳐 버 섯 발생 유도는 봉지 뚜껑의 솜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개선된 재배기술의 배지 조성은 무게비로 혼합(면실박 1+비트펄프 1.5 + 면실피 펠렛 3 + 톱밥 5.3 + 쌀겨 2.1)하여 수분을 60%로 조절한 다음 혼합배지 880 g을 입 봉한 뒤 균 접종과 배양과정을 거치며, 버섯 발생 유도는 배지 상단에서 2 cm 아래(원기가 잘 형성된 지점) 에 T자형(1.3~1.4 cm 크기)으로 봉지를 절개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노루궁뎅이버섯 봉지재배용 배지 조성과 버섯 발생 유도 방법을 개선하면 입봉되는 배지량은 44% 절감하면서도 수량은 65% 증수되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상품성도 매우 우수하였다.
        6.
        2015.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내에서 재배되는 팽이버섯 대부분은 백색 계통의 일본 도입종으로, 국내 육성품종 보급률이 낮고 30여개 국가에 수출되면서 팽이버섯의 로열티가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팽이버섯은 버섯 가운데 가장 낮은 온도에서 재배되는 버섯으로 4~12°C의 저온에서 자실체가 발생되며, 자연상태에서는 11~4월에 발생하므로 ‘겨울버섯’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야생 팽이버섯은 자실체 색이 연한 황갈색부터 진한 밤색까지 매우 다양 하며, 갓 직경이 크고 대는 굵고 짧은 것이 특징이다. 반면, 인공재배되는 팽이버섯 품종은 자실체 색을 백 색으로 변형하고 재배환경을 인위적으로 조절하여 갓이 작고(1 cm 이하), 대가 긴(10~14 cm) 콩나물 형태를 갖는다. 우리원에서는 야생 팽이버섯 수집 균주를 활용하여 ‘금향’, ‘흑향’, ‘여름향1호’, ‘여름향2호’와 같은 갈색 팽이버섯 국산품종을 육성하였다. 또한 이렇게 육성된 신품종을 고온 재배기술과 접목하여 다품목 재 배에 적합한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개발하고 있다. 느타리, 새송이 재배 농가에서 갈색 팽이버섯 신품종을 도 입하면서 이들 버섯과는 달리 팽이버섯 재배과정에만 있는 「비닐고깔 씌우기와 벗기기」 공정을 생략할 수 있는 생력형 품종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금향2호’는 2013년도에 갈색 팽이버섯 육성품종 농가 시 범재배 시 ‘금향’과 ‘갈뫼’가 자연교잡된 것을 조직분리하여 얻은 품종이다. 갓 색은 진한 미색으로 ‘금향’과 비슷하지만, 고온 재배 시 ‘금향’에 비하여 갓이 피는 속도가 늦고, 비닐고깔을 씌우지 않아도 품질이 우수 하였다. 따라서 ‘금향2호’는 병 재배 시 비닐고깔 씌우고 제거하는 노동력이 절감되는 생력형 품종으로 우수 한 특성을 나타냈다. 16°C 고온재배 시 ‘금향’에 비해 초발이 소요일수와 수확일수가 각각 1일씩 증가하여 총 재배기간은 43일이며, 갓 직경은 더 작고, 갓 두께와 대 직경이 더 굵거나 커 수량은 ‘금향’ 대비 2% 증 수되었다.
        7.
        2015.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느타리버섯은 버섯류 중 국내 생산량이 가장 많고, 품종보호권 등록도 총 50품종으로 전체 버섯류 품종보호 권 등록의 46.7%를 차지한다. 또한 국산품종 보급률이 90% 이상으로 매우 높으나, 농가에서 재배되는 품종은 다양하지 못한 실정이다. 우리원에서는 갓 색이 진하고, 다수성인 느타리버섯 품종을 육성하기 위하여 수집 균주의 특성검정을 거쳐 교배모본 6계통을 최종 선발하였다. 균주보관실에 보유하고 있던 수집균주 92계통을 PDA 평판배지에 접종하여 25°C 항온기에서 계대 배양하여 접종원으로 사용하였다. 자실체 특성검정을 위하 여 수분 함량이 65%로 조절된 톱밥 기본배지(미루나무톱밥:쌀겨=8:2)를 16구 반자동입병기를 사용하여 850 ml PP병에 충진한 다음 고압살균기를 사용하여 121°C에서 90분간 살균하였다. 냉각 과정을 거친 살균된 톱 밥 배지에 미리 준비해 둔 PDA 균사체를 4등분하여 접종한 다음, 20°C 배양실에서 30일간 배양하였고 자실 체 발생 유도를 위해 균긁기를 실시하였다. 1차 자실체 특성조사 결과 22계통을, 2차 특성조사에서 이 중 11 계통을, 3차 특성조사에서 CBMPL-32 등 6계통을 최종 선발하였다. 6계통 중 갓 색은 CBMPL-90이 진회색으 로 가장 진했고, 수량은 CBMPL-71이 80.0 g/병으로 가장 높았다.
        8.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팽이버섯 신품종 ‘흑향’은 ‘갈뫼’와 수집 야생균주인 ‘CBMFV-10’으로부터 분리한 단포자를 교배함으로써 육성된 품종으로, 갓 색이 진한 갈색을 나타내며, 재배기간이 짧고, 식미감이 매우 우수하다. 병재배 시 배양 기간은 23일, 초발이 소요일수는 6일, 생육일수는 17일로 총재배기간이 46일이 소요되어 대조 품종 ‘갈뫼’에 비해 8일이 단축되었다. 갓 직경과 두께가 갈뫼에 비해 크거나 두꺼웠고, 갓 색은 진한 갈색을 나타냈다. 수량은 850 ml병 당 135 g으로 갈뫼 150 g 대비 10% 감소하였다. 하지만, 야생 팽이버섯처럼 식미감이 매우 우수하여, 차별화된 색과 맛으로 백색 팽이버섯 틈새시장 공략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4,000원
        9.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팽이버섯 신품종 ‘금향’은 ‘갈뫼’와 수집 야생균주인 ‘CBMFV-33’으로부터 분리한 단포자를 교배함으로써 육성된 품종으로, 갓 색이 진한 미색을 나타내며, 재배기간이 짧다. 병재배 시 배양 기간은 23일, 초발이 소요일수는 7일, 생육일수는 17일로 총재배기간이 47일이 소요되어 대조 품종 ‘갈뫼’에 비해 7일이 단축되었다. 갓 직경은 ‘갈뫼’에 비해 크고, 갓 색은 진한 미색을 나타냈다. 수량은 850ml 병 당 162 g으로 ‘갈뫼’ 대비 8% 증수되었다. 또한 야생 팽이버섯처럼 식미감도 우수하여, 차별화된 색과 맛으로 백색 팽이버섯의 틈새시장 공략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4,000원
        10.
        201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검은비늘버섯 병재배용 다수성 톱밥 배지 조성을 구명하고자 5종의 혼합배지 조성에 대하여 재배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체 재배기간은 참나무톱밥에 비트펄프, 면실박이 포함된 배지에서 배양일수는 다소 길고, 초발이 소요일수는 짧고 생육일수는 긴 경향을 보여, 포플러톱밥+쌀겨(8:2) 처리에 비해 3-5일 길었다. 유효경수와 병당 수량이 높은 참나무톱밥+비트펄프+면실박(5:3:2)와 참나무톱밥+비트펄프+면실박+콘코브(3:2:2:3) 처리에서 참나무톱밥+쌀겨(8:2, 대조구)에 각각 33%, 12% 증수되었다. 전체 재배기간과 수량을 고려할 때 검은비늘버섯 병재배용 다수성 배지로 참나무톱밥+비트펄프+면실박(5:3:2)이 가장 적합하였다.
        4,000원
        11.
        2014.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팽이버섯은 버섯 가운데 가장 낮은 온도에서 재배되는 버섯으로 4~12°C의 저온에서 자실체가 발생되며, 자연 상태에서는 11~4월에 발생하므로 ‘겨울버섯’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야생 팽이버섯은 자실체 색이 연한 황갈색부터 진한 밤색까지 매우 다양하며, 갓 직경은 크고 대는 굵고 짧은 것이 특징이다. 반면, 인공 재배되는 팽이버섯 품종은 자실체 색을 백색으로 변형하고 재배환경을 인위적으로 조절하여 갓이 작고(1cm 이하), 대가 긴(10~14cm) 콩나물 형태를 갖는다. 내수 및 수출용 팽이버섯은 대부분 백색계통의 일본도입종으로, 2011년에 약 9.4억 원의 로열티를 지불한 것으로 나타나 국산품종 육성과 보급이 시급한 품목이다. 팽이버섯 생육온도는 4~7°C로 매우 낮아 특히 여름철에 냉방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고온성 품종 육성이 필요한 실정이다. ‘여름향2호’는 고온성 팽이버섯으로 ‘갈뫼’(’05, 농촌진흥청)와 ‘흑향’(’11, 충북)을 교배모본으로 사용하여 단포자 교배방법으로 육성되었다. 배지별 균사 생육은 30°C 조건에서 MCM 배지에서 생장과 밀도 모두 가장 양호하였다. 갓 색은 대조품종 흑향보다 더 어두운 흑갈색으로 균일하며, 대의 상부는 연한 갈색이나 기부는 중간 갈색으로 상부에 비하여 다소 진한 특성을 갖는다. 16°C 고온재배 시 총 재배기간은 40일로, 흑향에 비해 초발이 소요일수 2일, 생육일수 1일이 더 짧아 3일 정도 단축되었다. 갓 두께와 대 신장성이 흑향보다 양호하여 수량은 흑향 대비 8% 증수되었다.
        12.
        2014.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팽이버섯은 버섯 가운데 가장 낮은 온도에서 재배되는 버섯으로 4∼12℃의 저온에서 자실체가 발생되며, 자연상태에서는 11∼4월에 발생하므로 ‘겨울버섯’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야생 팽이버섯은 자실체 색이 연한 황갈색부터 진한 밤색까지 매우 다양하며, 갓 직경은 크고 대는 굵고 짧은 것이 특징이다. 반면, 인공재배되는 팽이버섯 품종은 자실체 색을 백색으로 변형하고 재배환경을 인위적으로 조절하여 갓이 작고(1cm 이하), 대가 긴(10∼14cm) 콩나물 형태를 갖는다. 내수 및 수출용 팽이버섯은 대부분 백색계통의 일본도입종으로, 2011년에 약 9.4억원의 로열티를 지불한 것으로 나타나 국산품종 육성이 시급한 품목이다. 국내 육성품종 보급률이 낮고 30여개 국가에 수출되면서 팽이버섯의 로열티가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우리원에서는 야생 팽이버섯 수집 균주를 활용한 갈색 팽이 국산품종 육성과 육성된 신품종을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개발하고자 느타리 재배법 접목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느타리 재배법 접목연구 수행 과정에서 색이 균일하나 갓이 빨리 피고 수량이 떨어지는 ‘금향’과 생육이 균일하고 다수성이나 갓에 얼룩이 발생하는 ‘갈뫼’의 단점이 드러나, 두 품종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된 고온성 신품종 육성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갈색 팽이버섯 신품종 ‘여름향1호’는 갓이 연한 갈색인 고온성 팽이버섯으로 금향에 비해 배양기간 2일, 초발이 소요일수 1일이 더 짧아 총 재배기간이 38일로 금향 대비 3일, 갈뫼 대비 7일 단축되어 재배기간이 단축되는 장점이 있다. 또한 16℃ 고온재배 시 생육과정에서 갓이 피는 정도가 금향보다 늦고 대 길이는 갈뫼와 유사하여 품질이 양호하며, 수량은 금향 대비 10% 증수되었다.
        13.
        2013.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수입에 의존하는 배지재료의 가격 폭등과 수급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농산부산물을 활용 한 차별화된 버섯 배지를 개발하고자 본 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품종은 우리원에서 육성한 흑갈색 팽이버섯 ‘흑향’을 사용하였고, 기본 배지(대조구)는 미루나 무톱밥(80%)과 쌀겨(20%)를 혼합하였다. 농산부산물 배지는 충북지역에서 다량 발생하는 농산부산 물인 율무피, 막걸리 주정박 및 당귀 가공 부산물 3종 각각에 대하여 톱밥 부피의 5, 10, 15, 20%를 각각 첨가하여 총 13처리에 대한 균사 배양 특성, 자실체 생육 및 수량을 조사하였다. 배양일수는 막걸리 주정박 5~10% 첨가 처리를 제외한 나머지 처리에서 대조구에 비해 1~6일 증가하여, 총 재배기간은 율무피 첨가시 4~7일, 당귀가공 부산물 첨가시 7~8일 증가한 반면 막걸 리 주정박 첨가시는 비슷하였다. 유효경수는 율무피와 당귀가공 부산물은 첨가비율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여 10% 이상 첨가시는 대조구에 비해 적었으나, 막걸리 주정박 처리는 대조구에 비해 16~ 68% 증가하였다. 수확량은 배양 중 오염율이 높았던 율무피 처리는 대조구에 비해 감소하였고, 막 걸리 주정박과 당귀가공 부산물 처리에서는 7~15% 증가하였다. 본 시험 결과 병재배용 ‘흑향’ 팽 이버섯 배지 첨가물로 대조구와 재배기간이 큰 차이가 없고 유효경수 및 수량이 증수되는 막걸리 주정박이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14.
        2013.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틈새 버섯 소비시장을 겨냥하여 선호도가 높은 야생 식용버섯의 인공재배법을 확립하고자, 자주 방망이버섯속 균주를 수집하여 균사 생육특성을 조사하였고 또한 유연관계를 분석하였다. 시험균주는 모두 18균주(Lepista sordida 6, Lepista nuda 12)로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정보센 터에서 분양받아 사용하였다. 온도별 균사 생장은 PDA 배지를 사용하여 ∅8.5cm 샤레에서 15℃, 20℃, 25℃, 30℃에서 각각 12일간 배양 후 조사하였다. 배지 종류별 균사 생장은 배양 온도 25℃ 조건하에 배지 종류를 PDA, MCM, CDA, MEM, YM 5종을 사용하여 ∅8.5cm 샤레에서 각각 12일 간 배양 후 조사하였다. 유연관계는 UFPF-PCR법으로 UFPF4, UFPF7 2개의 프라이머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시험균주 18종 중 Lepista sordida 3균주, Lepista nuda 8균주 등 총 11개 균주가 자주방망이버섯 속의 전형적인 균총색인 보라색을 띠었다. 온도별 균사 생육은 전반적으로 25℃에서 양호하였으나, LS-05와 LN-06은 15~30℃ 범위에서 균사 생장이 빠르고 활력도 좋았다. 배지 종류별 균사 생육은 전반적으로 PDA와 YM 배지에서 양호한 편이었고, CDA 배지에서는 균사 활력이 매우 떨어졌다. 균주별로는 LS-01, LS-05, LN-05, LN-06 등 4균주의 균사 생육이 양호한 편이었다. 이들 수집균 주의 PCR 분석 결과, 크게 5개의 그룹으로 나누어졌다.
        15.
        2013.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대중화된 백색 팽이버섯 틈새시장을 겨냥하여 우리원에서 육성한 유색 팽이버섯 신품종을 소량 다품 목 재배를 희망하는 느타리버섯 봉지재배 농가에 접목하여 시범재배를 실시한 결과 는 다음과 같다. 시험품종은 ‘금향’, ‘흑향’ 및 대조품종으로 ‘갈뫼’ 3품종을 사용하였으며, 봉지 재배용 톱밥 배지는 포플러톱밥, 면실피펠렛, 면실박, 비트펄프 혼합배지를, 생육 온도는 15~ 16℃로 느타리버섯 봉지재배 조건을 그대로 적용하였다. 총재배기간은 금향과 흑향은 46~47 일로 팽이버섯 병재배 조건과 유사하였으나, 갈뫼는 3일 단축되었다. 수량은 230~315g으로 팽이버섯 병재배 조건에 비해 2배 정도 많았다. 유색 팽이버섯 병재배 시 생육온도는 7℃로 매우 낮으나, 본 시험 결과 15~16℃인 느타리버섯 재배사에서 유색 팽이버섯 재배가 가능하 여 에너지 절감 효과가 매우 컸다. 또한 팽이버섯 모양이 꽃송이 형태로 수확되어 콩나물형태 의 기존 팽이버섯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버섯으로 인식되었다.
        16.
        2013.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검은비늘버섯 재배에 적합한 최적 배지를 개발하고자 시험균주는 ‘금봉이’를 사용하였고, 톱 밥, 쌀겨, 면실박, 비트펄트, 콘코브의 배합비율을 달리하여 톱밥 배지를 제조하여 시험한 결 과는 다음과 같다. 배지의 총질소 함량은 참나무톱밥이 포함된 배지조성에서 월등히 높은 반 면, 인산 함량은 상반된 경향을 보였다. 시험후의 화학적 성분 함량은 대부분 시험전에 비해 다소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는데, 특히 참나무톱밥에 비트펄프와 면실박이 첨가된 처리에서 총 질소 함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균사 배양기간 중 톱밥 배지 오염율은 포플러톱밥과 미송 톱밥에 쌀겨를 혼합한 처리에서 10~12%, 참나무톱밥에 비트펄프, 면식박 등을 혼합한 처리 에서 21.3~26.0%로 높았다. 배지조성별 총재배기간은 톱밥과 쌀겨를 혼합한 단순배지에서 49~52일, 참나무톱밥에 비트펄프, 면실박 등을 혼합한 처리에서 56~59일로 다소 길었다. 오 염율과 병당 수량을 감안하여 산출된 자실체 수확량은 참나무톱밥에 비트펄프, 면실박 등을 혼합한 처리에서 오염율이 다소 높은 반면 유효경수와 병당 수량이 높아 대조구인 참나무톱 밥과 쌀겨 혼합처리에 비해 49~83% 증수되었다.
        17.
        2012.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팽이버섯 재배 단계별 환기는 이산화탄소 농도를 배양 시 3,000~4,000 ppm, 발이 및 억제 시 1,000~1,500 ppm, 생육 단계에서는 2,500~3,000 ppm 정도가 되도록 관리하는 것을 지침으로 하고 있으나(농촌진흥청, 2009), 균사가 자라고 있는 배양병 내부의 이산화탄소 농도에 대해서는 연구가 전무한 실정이다. 배양병 내부에 고농도로 존재하는 이산화탄소로 인하여 호기성인 균사가 배양 초기에 대수기로 왕성하게 전환되지 못함으로써 균사 세포내에 영양을 축적할 시간이 줄어들고, 이로 인하여 재배기간이 길어지거나 왕성한 균사 축적이 곤란하여 결국에는 생식 생장으로의 전환시 자실체 수량이 적게 나오는 결과가 초래된다. 본 시험은 팽이버섯 병 재배 시 균사 배양을 최적화하는 방법으로 원활한 통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병 내부에 축적된 이산화탄소의 배출과 원만한 산소 공급이 가능하도록 배양병 뚜껑을 개량함으로써 병 내부의 통기성 개선에 관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수행하였다. 1. 배양기간 중 병 내부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종균 접종 후 배양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 하여 15일 후 가장 높았다가 이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병 뚜껑의 통기구멍 크기별로는 통기구멍이 커짐에 따라 감소하였고, 21 mm와 28 mm 처리에서는 관행 뚜껑 대비1/2 수준으로 낮았다. 2. 배양일수는 관행 뚜껑 20일에 비해 통기구멍 처리에서 1~2일 단축되었다. 3. 배양기간 중 오염 발생율은 병 뚜껑의 통기구멍 크기가 커짐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28mm 처리에서 90.6% 오염되었다. 4. 갓 직경은 통기구멍 크기 7~14 mm에서, 대 직경은 28 mm에서, 대 길이는 7~21 mm에서 각각 관행에 비해 크거나 길었다. 5. 유효경수는 통기구멍 처리에서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통기구멍 크기 21 mm 이상에서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병당 수량은 통기구멍 처리별 차이가 없었으나, 수확량은 관행 뚜껑 대비 통기구멍 처리에서 3.9~89.6%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배양병 뚜껑의 통기구멍 처리는 병 내부의 통기성 개선에 효과가 있는 반면 배지 오염 발생율을 큰 폭으로 증가시켜 추후 통기성 개선과 오염율 최소화를 만족시킬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이 연구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18.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팽나무버섯(Flammulina velutipes )은 자연계에서는 썩은 활엽수에서 많이 발견되는 갈색목재 부후균이다. 야생종은 재배종과 차이가 있으며, 현재 재배되는 백색품종은 일본에 서 개발된 것이고 웰빙에 대한 소비형태의 변화로 야생의 형 질을 가진 갈색팽이가 새로이 각광 받고 있다. 본 시험은 한 국에서 자생하는 팽나무버섯 3균주를 수집하여 수종별로 원 목재배와 봉지재배를 실시하여 팽나무버섯 자실체의 특성 과 형태를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원목재배 시 CBMFV-01 균주는 벗나무 원목에서만 발생되었고, 버 섯 1개체당 수량은 13.2g, 유효경수는 4.5개, 갓은 30.5× 33.6mm였다. CBMFV-02 균주는 아카시아 원목에서만 발 생되었고, 개체당 수량은 18.9g, 유효경수는 27개, 개체중이 0.5g으로 가벼운 경향이었다. CBMFV-03 균주는 벗나무 원 목에서만 발생되었고, 수량이 8.8g으로 적었고, 유효경수는 11개, 개체중은 CBMFV-01 균주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 며, 대 길이는 52.4mm였다. 팽나무버섯 균주는 야생의 팽나 무버섯과 비슷한 특성을 보였는데, 아카시아 원목재배시 버 섯 발생이 가장 빨랐으며, 원목에서 발생된 자실체는 대부분 크기가 균일하지 않았다. 봉지재배시 미송톱밥+쌀겨(8:2) 처리에서는 균주간의 차이가 없었으나, CBMFV-03 버섯은 유효경수가 139개로 다른 버섯보다 많았다. 포플러톱밥+쌀 겨(8:2)처리 재배시 CBMFV-01 버섯 수량이 122g/850cc, 유효경수 115개, 대 길이 74.5mm로 다른 버섯보다 생육이 양호하였다. 미송톱밥+면실박+비트펄프(6:2:2) 처리에서 CBMFV-03 버섯은 수량이 115g/850cc, 유효경수 137개 로 다른에 비해 버섯보다 좋은 경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