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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1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역사사진은 당대를 해명하고 진실을 찾아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사료이다. 오늘날과 같은 디지털시대에 사진은 우리 주변 가까이에 늘 존재하고 있지만 한국 근현대사에서 사진의 존재는 여전히 드물고 소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당대 직업적인 신문기자나 혹은 사진 관련 전문인들이 아니면 사진기를 소장하 기는 어려웠다. 그뿐만 아니라 사진이 역사의 기록이 된다고 하는 의식을 가진 이도 많지 않았다. 더욱이 비밀리에 모이고 운동 해야 했던 독립운동가들이나 항일운동 단체에서 기념으로 남긴 사진이 적에게 들어가 증거물이 되게 되면 그 사진이 근거가 되어 일제 경찰에 체포당할 수도 있어 공식적인 기념사진을 남기는 것을 꺼리기도 하였다. 그 점에서 미국에서 활동하고 미국문화에 익숙했던 도산은 사진의 중요성과 그 역사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듯하다. 도산은 북미 최초의 결사인 샌프란시스코 한인친목회를 결성하고 북미 한인의 지도자로 부상하면서 공립협회와 대한신민회 등을 결성하고 상하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미주 대한인국민회 활동 등 다양한 독립운동을 전개하면서 많은 기록 사진을 남기었다. 도산에게서 사진은 함께 기념하고 소장해야 하는 친근한 매체이면서 역사적 기록을 남긴다고 하는 의식을 가지고 있었기에 그와 관련 된 많은 사진 자료가 생산되고 전수될 수 있었다고 본다. 많은 사진 기록들이 소실되었으나 현재까지 살아남은 자료들은 소중한 기록이 아닐 수 없다. 이번 도산 안창호 탄신 138주년을 맞이하여 도산학회의 정기 학술회의에서는「도산 안창호와 사진 그리고 역사」라는 대주제 아래 도산의 활동을 크게 국내·중국·미주로 구분하여 각각의 범주에서 남겨진 사진 자료를 통해 도산의 다양한 활동상을 보여줄 기회를 갖고 사진에서 보여주는 장면의 의미를 새롭게 돌아보고자 한다.
        7,800원
        2.
        2017.01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근대 이후의 애국창가운동에 대해서는 음악적 차원에서 많은 연구 성과가 축적되어 있다. 그러나 신민회와 도산과의 관계에서 파생된 애국창가운동에 대해서는 해명되어야 할 문제가 많다. 본 논문은 많은 애국창가의 작사자로서 도산에 주목하고 그의 새로운 면모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신민회에 의해 전개된 애국 창가운동의 전개와 경술국치 이후 식민지화된 조국에서 더 이상 불리지 못하고 국외 한인사회로 번져나간 애국창가운동의 추이를 살펴보고자 한다.
        6,900원
        3.
        2015.01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9,600원
        4.
        2010.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혜련여사(이후 존칭 생략)는 도산 안창호의 부인으로 미국식으로 안 혜련, 혹은 헬렌 안(Helen Ahn)이라 불리운다. 도산의 유품과 관련 자료들이 유족들에 의해 독립기념관 추진위원회에 기증된 때는 1985년 3월 11일이다. 독립기념관이 개관을 준비하면서 유족들과 미주 한인사회의 도움을 받아 유족 소장의 자료들을 기증받게 된 것이다. 한국에 오게 된 도산 자료는 도산 연구는 물론 한국근현대사 연구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주었다. 남편인 도산 안창호의 유품과 자료를 오랜 세월 동안 소중히 보존해 서 후세에 유산으로 전달한 이혜련, 그녀는 역사학자 이상의 역사의식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남편을 존경하며 이들 자료가 후대에 그 어떤 가치를 지니게 될 것인가를 자식들에게도 가르친 이혜련은 한 가족의 어머니요, 재미 한인사회의 대모로서 큰 삶을 살았다. 이혜련의 삶은 정치 결사에 참여해 투사적으로 살지는 않았으나 민족 수난기에 남편인 도산 안창호가 大義에 헌신할 수 있도록 희생적인 뒷바라지를 하며 자신이 가장이 되어 가족의 생계와 자식 교육을 책임진 위대한 어머니이며 강철과 같은 여성이었다. 당시 한국의, 아니 재미 한인사회에서 여성의 역할을 한인사회를 안정시키는 절대적 존재들이다. 생활을 책임지고 자식의 교육을 책임지며 많은 여성들이 남성을 대신하여 가장이 되었다. 그럼에도 이혜련의 삶이 범상치 않음은 가장이었지만 가족주의에만 매몰되지 않았던 점에 있다. 이혜련은 독립운동계의 지도자 안창호의 아내에서 머물지 않고 한인공동체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큰 삶을 살았다. 또한 모든 면에서 솔선수범 하며 행동 자체가 교훈이 됨으로써 아버지의 부재에도 자녀들을 훌륭하게 성장시킨 그녀에게 재미 한인사회는 큰 존경을 표하였다. 도산 안창호와 결혼식을 올린 이튿날 유학길에 동반한 이혜련은 다른 미주 이민자들과 다름없이 문화적 차이와 인종차별, 그리고 언어장벽으로 고통받고 경제적 여력이 없는 불안한 생활 속에서 고통받았다. 한인 여성들은 전세계에서 가장 민주주의가 발달하고 여권이 신장된 곳이라 할 수 있는 미국에서 살고 있었지만 여권 신장 문제로 고민하거나 갈등하지 않았다. 아니 관심 밖의 일이었다. 자신들이 성장한 고향을 떠나 낯선 이국의 땅에서 생활전선에 뛰어들었던 이혜련의 내면에도 이질적 갈등 요소들이 자리잡을 여력이 없었다. 재미 한인여성들의 제일의 관심은 내 나라를 다시 찾아 독립 국가를 건설하는 일이었으나 자신의 이름보다 누구의 어머니, 누구의 부인으로서 독립운동을 지원하였으며 이에 대해 개의치 않았다. 그녀들의 자아는 자신들의 문제보다는 내 자식을 독립된 국가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일이었다. 이혜련이 미주에 이주한 때는 1902년으로, 재미한인사회로 보면 이주 초창기에 해당한다. 초창기 이혜련의 사회적 활동은 크게 두드러지지 않았다. 공립협회를 결성하고 국권회복운동에 뛰어들어 바빠진 남편을 뒷바라지 하면서 동시에 자식의 성장과 교육을 도맡아하고 무엇보다도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가장으로서의 삶을 살기에 여력이 없었다. 어머니로서 생활인으로서의 고단한 삶 가운데에서 혜련의 꿈과 목표 역시 남편인 안창호와 마찬가지로 조국 독립이었으며 이민 1세대로서 혜련은 동포사회에 그 꿈을 공유하고 전파하였다. 이혜련 삶의 궤적은 독립기념관 소장의 안창호자료 중에 남편과 가족, 그리고 주변의 인물들과 주고받은 편지들과 대한여자애국단 관련 기록, 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에서 간행한 『안창호전집』,『미주 국민회 자료 집』과 《新韓民報》, 그리고 딸 안수산의 기록에서 찾을 수 있었다. 본 논문은 안창호의 부인으로서가 아닌 인간 이혜련의 삶에 주목하고 재미 한인사회 여성운동사측면에서 한국근대사를 살펴볼 생각이다.
        8,900원
        5.
        2006.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ivide into a few groups of Bibimbabs with distinctive menu patterns and accompaniments from 484 Bibimbab menus of 360 elementary school foodservices around Busan city and Gyeongnam province. The menus were collected from the internet(http://www.kdclub.com) and the home page of elementary schools from December, 2004 to September, 2005. Moreover, Bibimbabs with high frequency were analyzed by seasons and regions to give informations for menu planing and developing in elementary school foodservices. The serving frequency of Bibimbabs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seasons, highest in summer and lowest in winter. Kongnamulbibimbab and Bomnamulbibimbab were highest in frequency in rural areas meanwhile, Sanchaebibimbab, and Chamchibibimbab were frequently served in Busan. The basic structure of Bibimbab meal based on main dish, soup, kimchi and one or two accompaniments consisted of 'side dish', 'fruit & beverage', or 'starchy food & dessert'. Thus, most of the Bibimbab meals were composed of 4~5 dishes. Five groups of Bibimbabs were suggested by the menu patterns and kinds of soups. Soups, fruit & beverage, and kimchi were included in the menu patterns of nearly all groups of Bibimbab. However, side dishes and strachy foods & desserts were included of excluded according to the groups of Bibimbabs. Some kinds of soups and side dishes were different among the groups of Bibimbab.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cost, avaliable labor and seasonal constraints contributed mainly to the numbers and kinds of accompainments in the Bibimbab meals. However, taste and sensory balance were also considered in the Bibimbab menus in the School Lunch Program.
        4,000원
        6.
        2004.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1,600원
        7.
        2003.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8,300원
        8.
        2002.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7,800원
        9.
        2001.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4,000원
        10.
        200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effects of mild-intensity exercise training on the denervated muscle atrophy in the sciatic nerve injured rat. Thirty-six male Sprague-Dawley rats (250~300 g) were randomly assigned into three groups; sham-denervated group (n=8), denervated group (n=8), and denervated-exercised group (n=20). Exercise consisted of treadmill running at 20 m/min speed with 0% grade for 30 min/day. The animals were decapitated at the second and sixth weeks postcrush. Soleus and medial gastrocnemius were immediately excised to be weighed. Type I and II fibers of the muscles were differentiated by m-ATPase (pH 9.4) stain, and fiber diameters were evaluate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weight of the soleus and medial gastrocnemius muscles showed a tendency to increase in both the denervation-exercised groups compared to the denervated group. 2) In the 2-week denervation-exercised group, type II fiber diameter of soleus and type I fiber diameter of medial gastrocnemius were increased significantly compared to the denervated control group. 3) In the 6-week denervated-exercised group, type I fiber diameter of soleus and type II fiber diameter of medial gastrocnemius were hypertrophied significantly compared to sham-denervated group.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ed that treadmill exercise partially prevented denervation atrophy in the soleus and medial gastrocnemius of the rat.
        4,800원
        11.
        2000.04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9,500원
        12.
        1998.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8,100원
        13.
        1997.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5,500원
        14.
        1997.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8,600원
        15.
        2019.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보건계열 대학생의 열등감을 관리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열등감에 대한 대학생의 긍정적‧부정적 반응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2018년 11월 20일에서 2019년 1월 2일까지 S 대학교 보건계열 대학생 총 30명을 대상으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으로 나누어, 열등감관리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주 2회, 120분씩 총 8회기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열등감반응 척도를 이용하여 사전, 사후, 추후로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본 연구는 열등감관리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대학생들의 열등감에 대한 부정적 반응을 유의하게 감소시켰으며, 열등감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유의하게 증가 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열등감관리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와의 비교에서 느끼는 대학생들의 열등감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를 낮추고 긍정적인 태도를 높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16.
        2019.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방사선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채용 시 방사선사 NCS 직무기술서에서 요구하는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자기개발능력, 대인관계능력, 직업윤리의 직업기초능력에 대한 수준 분석을 통해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2018년 11월 19일에서 11월 30일까지 S 대학교 방사선과 재학생 2, 3 학년 총 79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직업기초능력에 대한 수준을 조사 분석하였다. 직업기초능력 수준 분석 결과 대인관계능력이 2학년 71.2점, 3학년 74.9 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문제해결능력과 자기개발능력이 2학년과 3학년에서 낮게 나타났다. 대인관계능력의 하위영역에 대한 분석 결과 갈등관리 능력이 3학년 80.5점, 2학년 77.5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리더십능력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자기개발 능력의 하위영역에 대한 분석 결과 자아인식능력이 3학년 74.8점, 2학년 70.0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경력개발능력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블라인드 채용 시 방사선사 NCS 직무기술서에서 요구하는 직업기초 능력 향상을 위해 대학에서는 임상과 잘 연계된 맞춤형 정규 교육과정 개발이 필요하며, 다양한 비정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사선사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