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strodia elata has been cultivated as an important medicinal resources to treat various human diseases. One of the major problems associated with its field production is the degeneration of seed tubers, which is mainly caused by soil-borne pathogen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produce disease-free seed tubers by the development of in vitro micropropagation method. First, tubers of G. elata were treated with HgCl2 prior to culturing in vitro. Among various culture medium tested, water agar (WA) and WPM medium were the most effective on the induction and growth of vegetative stems. NAA (0.1mg/l) or TDZ (1.0mg/l) in WA medium showed better growth of vegetative stems compared to other plant hormones. Finally the induction and growth of vegetative stems were better in the dark compared to the light condition. In this study, we established an in vitro micropropagation system of G. elata, which might be an efficient way to increase the yield and quality of G. elata tubers in the field production.
‘소청2호’는 녹색 자엽의 검정콩으로 내재해성이 우수하고 가공용에 적합한 신품종육성을 목표로 숙기가 매우 늦은 대립 검정콩인 ‘밀양78호’와 소립 내재해 도입종인 ‘Peking’을 1996년 인공교배한 YS1262 조합으로 계통육종법으로 선발하였고 계통명은 ‘밀양182호’이다. 꽃은 백색이고 자엽색은 녹색이며, 입형은 장타원형이며 성숙기가 지나면 협의 개열에는 약하다. 성숙기는 10월 2일로 ‘청자콩’과 같이 다소 빠른 품종이며, 경장은 56 cm로 ‘청자콩’보다 10 cm 짧고 100립의 무게는 12.2 g인 소립인 품종이다. 도복에 강하며 포장 재배시험에서 콩모자이크 바이러스병은 다소 발생하였고, 불마름병에 대한 유묘 접종 및 포장반응은 ‘청자콩’과 비슷하나 약한 편이다. 종실성분으로 조단백 함량은 38.8%로 ‘청자콩’보다 다소 낮았고, 종실의 아이소플라본 함량은 2,031㎍/g으로 ‘청자콩’보다 높았다. 청국장 가공적성에서 ‘일품검정콩’보다 발효 정도는 다소 낮으나, 청국장 수율 및 풍취에서 우하였다. ‘소청2호’의 중남부지역 5개소의 평균 수량성은 ha당 2.00톤으로 ‘청자콩’ 대비 7% 증수하였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에서는 콩잎을 채소용으로 이용하여 고기와 생선을 쌈사서 먹는데 이용해 왔으며, 주로 지역의 재래종이나 일본에서 도입된 ‘단파흑두’를 재배해왔다. 그러나, 이들은 잎 크기가 균일하지 않아 상품성에 문제가 있었다. 그러므로, 쌈용 콩잎의 채소용 품종개발이 필요하다. 콩잎의 채소용 ‘청엽1호’ 품종이 2009년 식량원에서 개발되었다. ‘청엽1호’는 내도복 다수성 품종인 ‘일품검정콩’과 대립이며 잎이 큰 ‘대황콩’을 교배한 품종이다. ‘청엽1호’는 꽃색이 백색, 검정색 종피, 황색 자엽, 구형의 종자모양, 100립중이 35.8g인 대립종이다. 또한, 콩잎의 채소용 적성으로 개화기가 늦어 채엽기간이 길고 잎이 크고 둥근 난형, 잎색이 연한 녹색, 내도복성, 마디의 수가 많으며, 줄기의 두께가 두꺼워 채엽시 잘 부러지지 않는 특성을 가진다. ‘청엽1호’의 비가림재배시 잎 수량은 헥터당 18.44톤으로 대비품종인 ‘단파흑두’보다 6% 높았다. 콩잎의 기능성 성분으로 이소플라본 함량이 잎 g당 809 ㎍으로 대비품종보다 63% 높았다. 이상과 같이 ‘청엽1호’는 콩잎을 채소용으로 이용하기에 매우 적합한 품종이다.
Gastrodia elata, an achlorophyllous orchid plant, is rare medicinal plant. We investigated the genetic diversity in G. elata from 4 locations by using Inter-Simple Sequence Repeats (ISSR) markers. Shannon's information Index (S.I.) indicating genetic diversity ranged from 0.255 (Pocheon) to 0.322 (Muju) with the mean of 0.29. The level of genetic diversity was lower than other plant and most genetic diversity was allocated among individuals within populations (26.81%). The UPGMA dendrogram based on genetic distance failed in showing decisive geographic relationship. In the case of gastrodin (GA), the major components in G. elata, Sangju was highest. The ergothionine (ERG) was detected a lot of contents in Muju and Pocheon. In conclusion, our results is very important information for explaining relationship of genetic variation and functional substances without the effects of environment factors and developing genetic marker by ISSR in G. elata, which may be responsible for the development of breeds with a lot of functional substance in G. elata.
‘늘찬’은 고품질 다수성 콩 신품종육성을 목표로 석량풋콩과 장엽콩을 교배하여 전개한 SS91501-9-1-1와 초형이 양호하고 불마름병에 강한 SS96205를 1998년에 교배 후 계통육종법을 이용하여 육성하였으며, 유망한 계통을 ‘밀양206호’로 계통명을 부여하였다. ‘09∼’11년 3개년간 지역적응시험 후 립질이 양호하고 내병성 등 재배안정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어 2011년 12월 직무육성신품정선정위원회에서 ‘늘찬’으로 명명하였다. 단작재배에서 개화기는 7월 30일로 표준품종인 ‘대원콩’보다 2일 늦으나, 성숙기는 10월9일로 표준품종 대비 3일 빠른 중만생종 품종으로, 신육형은 유한신육형이고, 탈립이 잘 되지 않으며, 도복에 강하다. 경장은 61㎝로 대원콩 대비 다소 짧았으나, 개체당 협수, 주경절수 및 착협고는 비슷하였고, 100립중은 21.7g으로 대원콩 대비 다소 가벼운 중립종이다. 불마름병 및 콩모자이크바이러스는 유묘접종 결과 저항성이었고 포장검정에서도 매우 강하게 나타났다. 메주수율은 82%로 대원콩 대비 5% 높았고, 청국장 수율은 다소 낮으나 발효정도 및 풍취는 비슷하였고, 청국장 점성에 관여 하는 γ-polyglutamic acid함량이 높아 점도가 다소 높았다. 수량성은 ‘09∼’11년 3개년간 실시한 지역적응시험 단작재배에서 2.95MT/ha로 대원콩 대비 6% 증수하였고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재배가 가능하다.
‘참올’은 이모작 작부체계에 적합하고 고품질 다수성 콩 신품종육성을 목표로 초형이 양호하고 불마름병에 강한 신팔달콩2호와 대립 조숙인 큰올콩을 1999년에 교배 후 계통육종법을 이용하여 육성하였으며, 유망한 계통을 ‘밀양210호’로 계통명을 부여하였다. ‘09∼’11년 3개년간 지역적응시험 후 이모작 작부체계에 안정적이고, 립질이 양호하며 병해에 강한 것으로 평가되어 2011년 12월 직무육성신품정선정위원회에서 ‘참올’로 명명하였다. 이모작재배에서 개화기는 7월 23일로 표준품종인 ‘새올콩’과 비슷하며, 성숙기는 9월18일로 표준 품종 대비 6일 늦은 조생종 품종으로, 신육형은 유한신육형이고, 도복에는 강하나 하대두형 생태 특성상 탈립이 잘 되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경장, 주경절수, 개체당 협수는 표준품종인 새올콩과 비슷하며 분지수는 다소 많고, 100립중은 27.7g으로 새올콩 대비 2.7g 무거운 대립종이다. 불마름병 및 콩모자이크바이러스는 유묘접종 결과 저항성이었고 포장검정에서도 매우 강하게 나타났다. 메주수율은 84.7%, 청국장 수율은 232%로 새올콩보다 높았고, 두부수율은 171%로 새올콩대비 다소 낮게 나타났다. 수량성은 ‘09∼’11년 3개년간 실시한 지역적응시험 단작재배에서 2.62MT/ha로 새올콩 대비 28% 증수하였고 전국에서 재배가 가능하다
This paper presents the development of LRFD codes for axially-loaded driven piles in sands. Reliability analyses were performed using the AFOSM and finally, reasonable resistance factors of base and shaft resistances were calculated base on the results of reliability analyses for different target reliability index levels. From the results of extensible reliability analyses using AFOSM, resistance factors for base and shaft resistances were found to be highly dependent on the ratios of dead-to-live load and ultimate base resistance to limit shaft resistance. Resistance factors are proposed for different combinations of these ratios within their possible ranges.
본 연구는 최근 콩 재배에서 심각한 병으로 대두된 콩 불마름병에 대한 저항성 유전자인 rxp 근접분자표지를 개발하고자 수행하였다. 콩 불마름병은 국내에서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심각한 세균병으로 이에 관련하여 세균병 접종을 이용한 저항성 품종과 감수성 품종에 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지만 정확한 유전자의 염기서열이 밝혀져 있지 않고 있다. 본 연구는 콩 불마름병에 저항성 품종 8개체와 감수성 품종 8개체를 이용하여 rxp 유전자 근접분자표지를 확인하기
풋콩용 신품종 ‘상원’은 1997년 황색 대립이고 극조숙인 큰 올콩을 모본으로 하고 일본에서 도입된 Oshimamidori가 교배된 조합이다. 1998년부터 2002년도에 걸쳐 F1 - F5세대를 계통육종법으로 전개하여 풋콩 특성이 유망하여 선발된 YS1309- 2B-4-1-1 계통으로 생산력검정시험에서 수확시기가 빠르고 도복에 강한 대립 풋콩 다수성 계통으로 유망하여 선발된 밀양154호이다. ‘상원’의 그 주요특성은 다음과 같다. 1. 유한신육형이며
콩 알레르기에 민감한 사람들은 15가지가 넘는 콩 알레르기 단백질을 인지한다. 이러한 알레르기 단백질 때문에 콩의 광범위한 사용이 제한적이다. 시스테인 프로테아제에 속하는 P34 단백질은 콩의 주된 알러젠이다. 미국 국무부에서 16,226개의 유전자원에서 P34 단백질이 결핍된 PI567476 유전자원을 찾아냈다. P34 유전자 염기서열과 P34 유전자가 결실된 염기서열을 NCBI 데이터베이스에서 확인한 결과 P34 유전자가 결실된 염기서열에서 4 bp
콩나물 맛 특성 분석의 일환으로 생콩나물과 데친 콩나물의 지방산 함량을 분석하였다. 공시재료는 나물콩 장려품종 5종을 사용하였다. 생콩나물에서 불포화지방산 함량은 81.9~82.7%의 변이를 보였으며 데친 콩나물 은 81.3~82.8% 이었다. 개별 지방산들의 분포 정도는 불포화지방산인 linoleic acid와 oleic acid의 비율이 높았 으며 이런 경향은 품종에 관계없이 생콩나물과 데친 콩나물 모두 비슷하였다. 생콩나물의 linoleic acid는 평균 53.2%, oleic acid는 18.5% 이었는데 linoleic aicd는 품종 간에 변이가 없으나 oleic aid는 변이가 크게 나타났다. 콩나물을 자엽과 배축으로 구분하여 지방산 함량을 분석한 결과 생콩나물과 데친 콩나물 모두 자엽의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배축보다 높았다. 생콩나물의 경우, 자엽에서의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품종 간에 82.0~83.8% 이었던 반면 배축은 52.1~72.8%의 변이를 보였다. 데친 콩나물에서는 자엽의 불포화지방산이 82.5~83.8%, 배축이 69.6~72.1%의 함량을 나타내어 콩나물 부위에 따른 지방산의 변이는 뚜렷함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생콩나물과 데친 콩나물 간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며, 이런 경향은 공시 품종 5개 모두 비슷하였다. 따라서 지방산의 분포는 콩나물 부위별 차이는 있으나 열처리에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