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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Apolygus spinolae)는 포도원에서 생장 초기부터 신초를 흡즙 가해하여 잎의 기형화, 화진형상, 열매의 소립화, 기형, 열과 등의 피해를 일으킨다. 2017년과 2018년도에 경기도 화성 포도원의 캠벨얼리 품종을 대상으로 가온 하우스, 무가온 하우스, 비가림 재배, 노지 재배의 재배 양식과 생육단계별 애무늬고리장님 노린재의 발생 양상을 조사하였다. 재배양식별 피해는 1월부터 가온을 시작하여 7월 초순에 수확하는 조기가온 하우스와 3월부터 보온을 시작하여 8월 중순에 수확하는 무가온 하우스에서는 피해가 5% 미만으로 미미하였다. 그러나 비가림 및 노지재배에서는 잎과 열매의 피해가 관찰이 되었고, 특히 무농약 노지재배에서는 2017년도 27.6%, 2018년도 36%의 피해가지율을 나타내었다. 노지재배에서 피해 발생은 캠벨얼리 발아기 (BBCH(생물계절코드) 10)부터 이전 해에 포도나무 눈의 겉 인편 사이에 산란된 월동알이 부화하여 6 ~ 7엽(BBCH 16 ~ 17) 전개기까지 어린잎과 열매를 흡즙하여 피해를 주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 온도 적산 모델에 따른 노지재배과원의 최적 방제시기는 월동알 부화 시기에는 2017년 4월 26일 (BBCH 11), 2018년 4월 30일(BBCH 11)이였고, 1세대 성충 출현시기에는 2017년 6월 5일 (BBCH 71), 2018년 6월 8일 (BBCH 74)로 예측되었다. 즉, 월동알 부화시기는 캠벨얼리 전엽 초기(BBCH 11), 1세대 성충 출현 시기는 과립 착과 초기(BBCH 71)로 예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