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 melatonin receptors consist of melatonin receptor 1A (MT1) and melatonin receptor 1B (MT2), and possess various biological activations, which include the control of circadian rhythm and immune regulation. Recently, it have been found that melatonin receptors inhibit cell proliferation and have oncostatic properties, which is being researched in the treatment strategies of breast cancer, prostate cancer, and Non-Small Cell Lung Cancer. Also, interest in the effect of melatonin receptor’s correlation to head and neck carcinogenesis and application possibilities on head and neck cancer has been found. However, in head and neck cancer, how melatonin receptor relates and functions with epithelial-mesenchymal transition (EMT), which plays a major role in human carcinogenesis, is yet unknown. In this research, in HSC5 cell and YD15 cell, the head and neck cancer cell lines, a selective melatonin receptor antagonist, Luzindole, was utilized to examine the effect of melatonin receptors on EMT. After treating Luzindole on HSC5 cells and YD15 cells, the authors evaluated cell viability rate with CCK 8 assay, and performing colony forming assay, invasion assay and western blot analysis, to confirm melatonin receptor’s effect on EMT. When Luzindole was treated on HSC5 cells and YD15 cells in low concentration of 100nM,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cell viability was found, whereas Luzindole-treated cells had a significantly increase in the invasion assay. As a result of colony forming assay, in YD15 cells, the number of colony formation decreased slightly, whereas in HSC3 cells, the number of colony formation increased. According to the western blotting, no difference in E-cadherin, Slug, and vimentin protein expression was shown. This result of research indicates the possibility of melatonin receptor being related to EMT and new chemotherapeutic target in the carcinogenesis of head and neck cancer.
Numerical model was developed that simulates radionuclide (3 H and 14C) transport modeling at the 2nd phase facility at the Wolsong LILW Disposal Center. Four scenarios were simulated with different assumptions about the integrity of the components of the barrier system. For the design case, the multi-barrier system was shown to be effective in diverting infiltration water around the vaults containing radioactive waste. Nevertheless, the volatile radionuclide 14C migrates outside the containment system and through the unsaturated zone, driven by gas diffusion. 3 H is largely contained within the vaults where it decays, with small amounts being flushed out in the liquid state. Various scenarios were examined in which the integrity of the cover barrier system or that of the concrete were compromised. In the absence of any engineered barriers, 3 H is washed out to the water table within the first 20 years. The release of 14C by gas diffusion is suppressed if percolation fluxes through the facility are high after a cover failure. However, the high fluxes lead to advective transport of 14C dissolved in the liquid state. The concrete container is an effective barrier, with approximately the same effectiveness as the cover.
The present study investigated the intra-vitam larval migration of Anisakis pegreffii, which is naturally infected, from the intestine to the viscera and the musculature of live spotty-bellied greenling, Hexagrammos otakii, under the different seawater temperature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increase in the ratio of larval migration from the intestine to the viscera correlated with the increase in the water temperature in the aquarium. The intra-vitam larval migration ratios from the intestine to the viscera were 60% (63/105) at 15°C, 1.64% (3/183) at 12°C, 1.16% (2/172) at 9°C and 1.42% (2/141) in the control group (7.5°C). The free larvae showed no, slight and strong movement at 9°C, 12°C and 15°C, respectively, in saline water, and the larvae were present in a coiled state at 9°C and 12°C. The results suggest that temperature plays an important role in the intra-vitam larval migration of A. pegreffii. In addition, the free larval behavior of A. pegreffii in vitro increased with increase in temperature. Therefore, to prevent human anisakiasis caused by the consumption of raw fish, it is important that the temperature of the aquarium must be maintained below 12°C, which is the critical temperature zone.
본 연구는 낙동강지류인 밀양강에 소상한 연어를 대상으로 소상, 산란 분포를 최초로 파악하고 소상 한계선을 확인 하였다. 2020년 10월 25일부터 11월 28일까지 확인된 개체들 중, 사체는 전장을 측정하고 암-수 구별을 하였다. 조사 결과 총 40개체의 연어를 발견하였으며 이 중 사체는 25마리, 살아있는 개체는 15마리였다. 대부분 산란장으로 판단 되는 지점 인근 수변부에서 살아있는 개체와 사체가 발견되었다. 연어의 소상 한계선 파악의 경우 연어가 소상할 수 없는 형태의 보가 등장할 때까지 상류방향으로 이동하여 확인 하였으며, 밀양강 본류의 경우 예림교 기준 상류 13 km, 지천인 단장천의 경우 밀양강 합류부에서부터 12 km까지 연어의 소상이 가능할 것으로 확인하였다. 따라서 연어가 소상 하기 위한 보의 철거 및 어도설치와 같은 하천연결성 확보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며, 연어의 치어생존률을 높이기 위한 산란장 및 미소서식처 자연성 확보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 연구의 주된 목적은 중소도시 내부 인구이동의 패턴을 주택 시장의 특성과 연관 지어 분석하는 것이다. 전국 시・군 단위의 인구이동을 살펴본 결과 지역 중심지에 해당하는 도시들은 시・군의 경계를 넘지 않는 내부이동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 도시들은 아파트 비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인구이동 사유에서 주택 요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내부이동의 비중이 높은 강릉시를 사례 지역으로 하여 내부이동의 공간 패턴을 주택 시장에 초점을 두어 분석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강릉시는 2014년 이후 신축 아파트 공급이 크게 늘어나면서 인구의 내부이동 비중이 더 높아졌는데, 이 과정에서 아파트 공급이 집중된 곳은 높은 양의 순이동을 기록한 반면 기존의 인구중심지는 큰 음의 순이동을 나타냈다. 둘째, 내부이동에 대한 OD 분석 결과 아파트 공급지로의 지배적 흐름이 강릉시 전역에서 광범위하게 나타났으며, 그 하위에는 인구 유출이 많았던 기존 중심지로 유입되는 소규모의 흐름이 관찰되었다. 셋째, 주택가격과 내부이동 간의 연관성을 살펴보면 전출지에 비해 주택가격이 더 비싼 곳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훨씬 강하게 나타났다. 이 연구는 거의 주목받지 못한 중소도시 내부이동을 다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특성이 수도권 혹은 대도시에서의 이동과는 이질적일 수 있음을 밝히고 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국제적인 난민사태가 발생할 경우 난민에 대한 비호, 재정착, 본국송환 등 영구적 해결방안(durable solutions)에 대해 상당히 많은 법적 논란이 있어왔다. 난민이주에 관한 법적 기초는 1951년 난민협약(Refugee Convention)에서 비롯되었지만 현재 국제난민법에서는 오늘날 발생하는 난민이주 및 이주형태 그리고 이와 관련된 국가의 의무 등에 관해 제대로 규정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난민들은 이와 같은 국제법규와 관계없이 안전 및 보다 나은 삶을 위해 필사적으로 국경을 넘고 있으나 이에 대하여 최근 유럽난민사태(European Migrant Crisis) 경우 EU회원국들은 발칸루트(Balkan Route)를 봉쇄하였고 미국과 멕시코의 경우 국경장벽 건설을 계획하는 등 관련국들은 억제전략(deterrence strategy) 및 보다 엄격한 출입국관리 정책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였다.
대규모 난민이주가 발생할 경우 국제법은 이주난민 개인의 권리뿐만 아니라 난민의 출신국, 통과국, 목적국 등에도 영향을 미친다. 오늘날 점차 세계화되면서 대규모 난민이주 문제는 주요한 국제법적 과제로 인식 되기에 난민이 어떠한 이유와 방법으로 국내 이민법 및 절차를 거스르고 국가를 떠날 결정을 했는지에 관한 구체적인 결정 요인을 파악해야 한다. 난민관리가 재정착, 통합 및 본국귀환 등 영구적 해결방안을 통해 이루어지든지 혹은 국경통제, 난민수용소 또는 국제개발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든지 간에 난민관리에 관한 정책을 수립함에 있어 경제적으로 유리하고 안전 및 권리가 확보된 지역 내 정착하고자 하는 난민의 선택과 개발이익 및 안보를 도모하고자 하는 국가의 이익 간 균형을 고려해야 한다.
난민협약은 난민들이 교육의 권리 및 직업의 권리와 같은 자립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적 권리의 보장을 규정함과 동시에 이를 국가의 법적 권한 내에서 실현하도록 함으로써 국가의 이익도 확고히 하고 있다. 즉 동 협약에 따라 난민의 선택과 국가의 이익을 상호 연관지어 난민의 권리를 보호해야 한다.
한국에서는 아직 대규모 난민이주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현재 남북한 상황 및 2018년 제주 예멘난민 사태 등을 볼 때 이를 준비할 필요성은 있다. 이에 기존의 대규모 난민이주 사태를 분석함으로써 한국은 아시아 최초 난민법을 제정한 국가로서 국제인권법 및 인도주의에 따라 난민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산촌지역이 가장 많은 경상북도 도민들을 대상으로 하여 인구학적 특성별로 귀산촌 의향, 귀산촌 후 계획, 귀산촌 매력요인, 제약요인 등 귀산촌 인식 및 특성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구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귀산촌 의향에 대한 분석결과, 응답자의 33.0%가 귀산촌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별과 연령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귀산촌 지역은 현 거주지와 동일 지역 내가 57.6%로 높았으며, 경상북도 내 29.2%로 주로 현 거주지와 인접한 산촌지역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귀산촌 후 하고 싶은 일은 거주+소규모 텃밭이 68.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연령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업활동시 재배하고 싶은 임산물로는 수실류(28.7%), 버섯류(25.6%), 산나물류(25.1%) 등의 순 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성별에 따라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귀산촌 매력요인에 대한 분석결과 환경적 요인 50.7%, 개인적 요인이 47.2%로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연령에 따라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귀산촌 제약요인에 대한 분석결과 도시에 비해 열악한 주거환경 과 의료·복지·교육 등 여건부족이 37.0%이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성별, 연령, 결혼여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청동기시대 연구에 있어서‘이주’는 피해 갈 수 없는 주제이다. 신석기시대-청동기시대 전환기 이후 한반도 남쪽에서 새로운 문화요소가 등장하게 된 과정에는 주민의 이주가 분명히 중요한 역할을 했을 것이며, 이주민의 실체나 기원지에 대한 고찰이 없이는 당시의 문화변동에 대한 설명이 빈약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청동기시대의 이주가 이렇듯 중요한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그간의 연구에서 이주 현상에 대한 이론적 이해가 다소 부족했던 것도 사실이고, 연구의 틀이나 대상 자료가 적절 하지 않게 사용되었던 측면도 분명히 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청동기시대 연구자들이‘이주’라는 현상에 제대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구 학계에서 그동안 진행되어 온 이주 관련 논의 및 사례연구를 기반으로 고고학 자료상에서 이주의 과정이 어떠한 방식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는지를 검토하였다. 그 결과, 특정 문화요소가 아닌 문화(유형) 그 자체를 이주 집단과 연결시키는 접근방법의 문제점을 확인하였다. 또한 주거지, 무덤, 토기가 거주자의 정체성과 어떠한 방식으로 관련되어 있는지를 검토하고, 이러한 고고학 자료를 통해 이주의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할 경우에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무엇인지를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신석기시대-청동기시대 전환기 이후 한반도 남쪽에서 일어났던 주민 이주 과정에 대한 연구의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고자‘2열 기둥 주거지’의 건축양식 및 공간구성에 주목하고, 그것이 왜 이주를‘실증’하기에 좋은 문화요소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논하였다.
이 글은 이주와 난민에 관한 신학화 작업을 글로컬 교회들의 시급한 과제로 인식하고, 이에 대해 쏟아지고 있는 사회학적, 정치 문화적 접근을 넘어서서 타인의 자리에 쉽게 놓여 진 이민자들과 난민들에게 접근하기 위한 이주와 난민에 관한 선교 신학적 작업이다. 그루디 (Daniel G. Groody)1)가 이주와 난민 신학을 세우기 위해 다루는 극복해야 할 우리의 장벽들은 넷으로 구분되는데, 하나님의 형상 (Imago Dei), 하나님의 말씀(Verbum Dei),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 하나님의 관점(Visio Dei)이며 이에 더해 필자는 사우어(Christof Sauer)가 다룬 하나님의 긍휼(Compassio Dei)이란 관점을 제시했다. ‘이주와 난민 신학’의 다섯 가지 관점은 메타포(Metaphor)로 서 환대적 선교의 실천을 해나가는데 있어서 특별히 한국 교회가 ‘하나 님의 선교적 차원에서 ’선교적 교회’의 모델을 세우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교회들의 중대한 과제로 인식되는 디아스포라 선교적 틀이, 다문화 사회로 진입한 한국사회 안에서 교회들의 목회적 관심의 실천 안에서 뿐 아니라, 이민자와 난민들을 품고 껴안을 수 있는 21세기 상황에 적합하고, 응답적인 ‘신학적 논의’ 안에서 더욱 꽃필 것을 기대한다.
본 리뷰는 한국의 중요한 수산자원인 살오징어(Todarodes pacificus)의 동해와 서해 어획량 변동 원인을 살오징어 난/자치어 수송부터 회유경로 및 어장 분포에 관점으로 논의하였다. 우리나라 살오징어 어획량은 1980년 이후 기후체제전환에 따라 변화가 있어 왔으며 이는 동해와 서해의 어획량 변동 경향이 달랐다. PDO (Pacific Decadal Oscillation)는 동해로 유입되는 난류 수송량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데 PDO가 양의 위상이었던 1980s에는 서해에서는 어획량이 많았고 동해 에서는 어획량이 적었다. 반면, PDO가 음의 위상이었던 1990s년대에는 동해 어획량이 많고 서 해에서는 적었다. 이는 살오징어가 난류를 따라 북상하거나 난류를 거슬러 남하회유를 하는 생활사에 기인된다. 동해의 경우, 난류가 강(약)할 때, 난류경로가 한국의 동해 연안 쪽(동해 중 부 해역 및 일본 연안 쪽)으로 치우치게 되는데 이는 PDO가 양의 위상이었던 1980년대에 어 장이 울릉도 동편에 위치하였던 반면 PDO가 음의 위상이었던 1990년대에 어장이 동해 연안 에 위치한 것과 관련있다. 서해 살오징어 어획량이 증가한 1980년대에는 동해로 유입되는 난 류수 수송량이 감소한 반면 서해로 유입되는 난류수는 증가하였으며 이는 서해로 수송되는 유 생의 양을 증가시키는 주요 원인이 된다.
It is well known that lymph node metastasis is a major prognostic factor in patients with oral squamous cell carcinoma (OSCC). 30-40% of patients with OSCC have already undergone regional metastasis at diagnosis. The survival rate of patients with metastasis is reduced by more than 50%. Therefore, prevention and early detection of metastasis are very important to increase the survival rate of patients. Many investigators have studied the molecular mechanism of metastasis and tried to develop the molecules to inhibit any step of metastatic cascade. Among those molecules, an interest in the metastasis suppressor gene has been increasing. Expression of metastasis suppressor KiSS-1 has shown to be significantly related to poor clinical outcome and worse survival rate of patient in various malignancies of different organs. In addition, our previous study in OSCC also revealed that downregulation of KiSS-1 expression correlated with the presence of cervical lymph node metastasis, one part of tumor progression. Therefore, further investigation was needed to identify the molecular function of KiSS-1 using OSCC cell line and to evaluate the possibility of KiSS-1 as a new therapeutic target.
파밤나방은 배추과 채소 등 여러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는 중요한 나방류 중의 하나이며, 돌발적으로 다발생한 경우 큰 피해를 주기도 한다. 제주지역에서 배추과 채소 주요 재배지역인 제주시 한림읍에 2007년부터 2011년까지 파밤나방 성페로몬 트랩을 이용하여 시기별 발생밀도를 조사하였다. 트랩에 최초 유인 시기는 4월 상순이었으나 3월 온도가 높은 해에는 3월 상순에 유인되기도 하였다. Karimi-Malati et al.(2014)의 발육온도 모델을 이용하여 제주지역에서의 연간 발생세대수를 추정한 결과 4∼5세대를 경과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성페로몬 트랩의 발생 절정기별 다음 세대 성충 발생시기와 트랩 유인밀도와의 관련성을 2009년과 2010년 조사 자료에 대해 검토한 결과 연관성이 낮은 시기가 나타났다. 이 시기 NOAA의 HYSPLIT 모델(Rolph et al., 2017)을 이용하여 기류의 역방향과 순방향 궤적선을 추적한 결과 중국으로부터 장거리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되었다. 장거리 이동에 관여하는 기상요인과 비래원은 6∼7월에는 장마전선 등에 의한 중국의 남중부지역이, 8∼9월에는 중국의 북동부지역으로 나타났다.
The beet armywom, Spodoptera exigua Hübner, originated from Southeast Asia is one of important agricultural pests worldwide. The moth having no diapause mechanism has highly migratory capacity which contributes to population outbreaks and geographic expansion. Although the moth was first reported in 1926 from Korea, it has been important since the late 1980s. In July 2018, the species outbreaked in Gimje, Jeonbuk Province causing serious damage to soybean in several paddy fields. In this study, we investigate the genetic diversity of the outbreaking populations using a partial sequence of mitochondrial DNA COI gene. 37 COI sequences obtained from specimens collected at the fields of Gimje, Korea were compared with 249 COI sequences from GenBank. In total, 25 haplotypes were detected from 18 countries. Three haplotypes (H1, H2, and H5) found in Korea were all shared with those in China. Haplotypes H1 and H2 were prominent in Korea as well as in invasive regions worldwide. This suggest that outbreaking populations in Korea were invaded from China. The migration source was estimated using backward trajectory analysis, and found to be Zhejiang Province, China.
Periodontal diseases have been associated with the development of cardiovascular diseases. Accumulating evidences have indicated that Porphyromonas gingivalis , a major periodontopathic pathogen, plays a critical role in the pathogenesis of atherosclerosis. In the present study, we demonstrated that P. gingivalis lipopolysaccharide (LPS) increases the mRNA and protein expression of matrix metalloproteinase-9 (MMP-9) in rat vascular smooth muscle cells. We showed that the MMP-9 expression induced by P. gingivalis LPS is mediated by the activation of signal transducer and activator of transcription 3 (STAT3) in vascular smooth muscle cells. Furthermore, the inhibition of STAT3 activity reduced P. gingivalis LPS-induced migration of vascular smooth muscle cells. Overall, our findings indicate that P. gingivalis LPS stimulates the migration of vascular smooth muscle cells via STAT3-mediated MMP-9 expression.
A total of 23 individuals of glass eel (Anguilla japonica) were investigated from two estuarine barrages of the Nakdong River in 2016. It was observed that most individuals migrated through the eastern barrage, compared to the western. Individual numbers differed significantly along the corridor modification of the barrages; for example, the number of individuals was two to three times higher after the modification. These results indicate that modification of fish way and lock gate for has facilitated migration of glass eel, and our study potentially offers the operation strategy of estuarine barrage in order to induce more active migration of glass eel.
Dopaminergic neurons are one of the major neuronal components in the brain. Mesencephalon dopamine (DA) neurogenesis takes place in the ventricular zone of the floor plate, when DA progenitors divide to generate postmitotic cells. These cells migrate through the intermediate zone while they differentiate and become DA neurons on reaching the mantle zone. However, neurogenesis and neuronal migration on dopaminergic neurons remain largely unexplored in the mesencephalon development. This study presents neurogenesis and neuronal migration patterns of dopaminergic neurons during mesencephalic development of the mouse. Neurons from embryonic day (E) 10–14 were labelled by a single injection of 5-bromodeoxyuridine and immunohistochemistry was performed. The neurogenesis occurred mainly at the E10 and E11, which was uniformly distributed in the mesencephalic region, but neurons after E13 were observed only in the dorsal mesencephalon. At the postnatal day 0 (P0), E10 generated neurons were spread out uniformly in the whole mesencephalon whereas E11-originated neurons were clearly depleted in the red nucleus region. DA neurons mainly originated in the ventromedial mesencephalon at the early embryonic stage especially E10 to E11. DA neurons after E12 were only observed in the ventral mesencephalon. At E17, E10 labelled neurons were only observed in the substantia nigra (SN) region. Our study demonstrated that major neurogenesis occurred at E10 and E11. However, neuronal migration continued until neonatal period during mesencephalic development.
저출산으로 인해 학령인구는 감소하고 있으나, 과대학교와 과밀학급 문제는 여전히 존재한다. 이러한 문제는 학교별 학생수요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발생하며, 근본적으로는 학령인구 이동에 대한 예측의 불확실성에 기인한다. 이는 학교의 신설이나 이전 계획 수립에 장애가 된다. 장기적 관점에서 학생수요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학령인구의 순이동 경향에 대한 파악이 선행되어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지난 16년간 전국 인구이동자료를 바탕으로 시도별로 연령별 인구의 이동 경향을 파악하고 만 11세 인구를 대상으로 크리깅을 적용하여 전국규모의 순이동을 추정하였다. 분석결과, 학령인구의 연령별 순이동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감소하 였다. 크리깅을 통해 추정한 결과, 만 11세 인구는 서울, 대구, 경기, 인천 등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서울 강남이나 대구 수성구와 같이 교육열이 높은 지역이나 송도 같은 신규 개발지로의 순이동 경향이 가시적으로 파악되었다. 이 연구는 전국을 범위로 장기간의 학령인구이동 경향을 제시하였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이는 국가차원의 교육 계획 수립에 기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