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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시설딸기 주요 비행 해충인 꽃노랑총채벌레 Frankliniella occidentalis와 목화진딧물 Aphis gossypii 유시충, 온실가루이 Trialeurodes vaporarium에 대해 발생초기 파악을 위한 황색끈끈이트랩 이용기술을 규명하였다. 제주지역 농가 재배 3개소에서 5개년 동안(2013~2017년) 재 배 전 기간(9월~이듬해 5월)에 걸쳐 조사한 트랩자료를 이용 분석하였다. 해충의 공간분포 특성은 일반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Taylor’s power law와 Iwao’s patchiness regression으로 분석한 결과 대상 해충 모두 집중분포를 하고 있었다. 두 회귀식 중 꽃노랑총채벌레와 목화진딧물 유 시충은 Taylor’s power law이, 온실가루이는 Iwao’s patchiness regression이 공간분포 특성을 잘 설명하고 있었다. 트랩당 평균밀도와 최고밀 도, 11마리 이상 잡힌 트랩 비율 간에는 높은 상관관계를 갖고 있었다. 트랩당 평균 밀도 4.0마리를 추정에 필요한 최소 트랩수는 꽃노랑총채벌레 13개, 목화진딧물 유시충 11개, 온실가루이 10개이었다. 고정 정확도 0.25 수준에서 3종 해충의 Taylor’s power law과 Iwao’s patchiness regression 상수를 이용하여 축차표본조사 중지선을 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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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중부지방 시설오이에서 온실가루이의 발생이 점차 빨라져 피해를 주고 있으므로 최초발생일과 시기별 발생밀도, 오이에서 분포 위치 등 관련 정보를 확보하고자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조사지역은 경기도 용인시 남사면 오이시설재배 단지로 농가 3곳을 선정하여, 농가당 황색 끈끈이(10x15cm)를 시설외부에는 3장씩 양측에 설치하고 시설내부에는 반복당 5장씩 120cm 높이로 3반복으로 설치하였다. 조사시기는 1월부터 7월까지 7-10일 간격으로 끈끈이트랩을 교체하고 실내에서 부착된 해충밀도를 조사하였다. 육안조사는 주당 상위 1-4엽의 성충 밀도를 조사하고 반복당 20주를 조사하였다. 시설연동 오이에서의 온실가루이의 최초발생일은 3월 하순으로 외부에서 유입보다 내부에서 월동하거나, 오염된 묘에서 발생하여 점차 시설내로 확산되었으며, 단동에서는 3월 초순에 최초 발생되었으며, 내부에 있는 잡초에서 월동한 성충이 오염원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시설 외부에서 최초 발생일은 4월 중순으로 이후 유입된 성충의 밀도가 급속하게 증가하여 방제적기로 추정되었다. 온실가루이 성충은 오이의 상위 1-4엽까지 주로 분포하고 있어, 시설내 예찰시 상위엽 뒷면을 육안조사 하여도 효과적으로 예찰이 가능하였다.
        3.
        2014.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배나무에서 가루깍지벌레의 합성 성페로몬을 이용하여 수컷 성충의 발생 양상과 교미교란 효과 검토를 통해 효과적인 방제 정보를 제공하고자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가루깍지벌레 성페로몬(2,6-dimethyl-1,5-heptadien-3-yl acetate)이 3 mg과 1.5 mg씩 침적된 고무 캡으로 수컷 유인수를 조사하였는데, 총포획수는 1.5 mg을 침적시킨 트랩에 1,021마리, 3 mg을 침적시킨 미끼에는 1,431마리의 수컷 성충이 포획되어 3 mg을 침적시킨 미끼에 더 많이 유인되었다. 황색과 백색 트랩에 의한 포획량의 차이는 황색트랩에 평균 포획수가 약간 더 많았지만 유의성은 없었다. 가루깍지벌레의 수컷 성충은 2012년에 6월부터 10월까지 포획되었는데, 6월 중순에 가장 많은 수가 포획되었고, 8월 상순, 9월 하순에도 발생 peak를 보였다. 2013년에도 6월부터 10월까지 포획되었는데, 6월 중순에 가장 높은 발생 최성기를 보였고, 7월 하순, 9월 하순에도 발생 최성기를 보였다. 가루깍지벌레 성페로몬을 이용한 교미교란제를 10 a당 450, 900, 및 1,350 mg의 농도로 과수원에 설치한 경우, 수컷 성충의 트랩 유인저해율은 각각 17.7, 65.3, 62.9%였다. 한편, 10a당 450, 900, 및 1,350mg 처리한 시험구에서 수확기에 피해과율이 각각 3.4, 2.9, 4.8%를 보인 반면, 교미교란제를 처리하지 않은 시험구에서는 9.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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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제주지역 시설딸기에 발생하는 총채벌레 종류와 시기별 발생특성을 2013년 3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조사한 결과 딸기 꽃에 발생하는 총채벌레는 꽃노랑총채벌레, 파총채벌레, 대만총채벌레, 하와이총채벌레 4종이었다. 재배지역과 조사포장에 따라 총채벌레의 종류와 발생 시기에 차이가 있었으며, 피해가 많은 총채벌레 종은 꽃노랑총채벌레와 파총채벌레 2종이었다. 총채벌레의 발생은 정식 후 개화와 함께 발생이 시작되었으며, 특히 재배기간 중 온도조절을 위한 환기구의 개폐와 발생밀도의 증가와는 관련성이 높았다. 딸기에서 총채벌레 피해는 주로 꽃받침에 발생하였으며, 발생밀도가 높아지면 꽃잎과 과육에도 피해가 나타났다. 총채벌레는 꽃과 잎에 발생하지만, 주로 꽃에 발생되고 있었다. 총채벌레 예찰을 위해 꽃을 직접 조사하는 방법도 있으나 황색끈끈이트랩을 이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었다. 황색끈끈이트랩을 이용하여 시설 내의 꽃노랑총채벌레 분포특성은분석에 일반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Taylor’s power law와 Iwao’s patchness regression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두 회귀식의 기울기 값이 모두 “1”보다 커 집중분포를 하고 있었다. 두 회귀식 중 Taylor's power law가 꽃노랑총채벌레의 분포특성을 더 잘 설명하였다. 이 회귀식의 상수를 이용하여 포장당 필요한 트랩수를 추정한 결과 10개 내외였으며, 조사를 중지할 수 있는 표본추출중지선을 정확도 0.20과 0.25, 0.30에 대하여 산출하였다.
        5.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제주지역 시설토마토에 발생하는 돌발 및 주요 해충을 2011년과 2012년 2년동 안 조사하였다. 시설토마토에 발생한 해충은 담배가루이와 온실가루이, 아메리카 잎굴파리, 파총채벌레, 꽃노랑총채벌레, 담배거세미나방, 토마토녹응애 등이었다. 피해가 가장 많았던 해충은 담배가루이로 흡즙에 의한 직접적인 피해보다 토마토 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 매개와 그을음병에 의한 간접적인 피해가 더 컸다. 아메리카잎굴파리는 전체적으로 피해가 크지 않았으나 일부 포장에서는 방제가 필요할 정도로 발생이 많았다. 딸기를 전작으로 하였던 포장에서 피해가 많았으며, 그 피해는 주로 잎보다 열매에 산란흔을 남겨 성숙 후에도 착색이 되지 않는 피해를 주고 있었다. 그러나 꽃노랑총채벌레가 매개하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는 발생하지 않았다. 토마토에 발생하는 미소해충은 모두 황색끈끈이트랩을 이용 하여 성충을 예찰할 수 있었다. 담배가루이와 아메리카잎굴파리는 이 트랩을 지상 70cm로 수평방향으로 설치하더라도 성충유인에 문제가 없어 굳이 토마토 상부에 설치할 필요가 없었다. 황색끈끈이트랩을 이용한 담배가루이와 아메리카잎굴파 리 성충의 공간분포 특성과 조사방법에 대해 평가하였다.
        6.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강원지역 돌발 및 주요해충 광역단위 예찰망 구축을 위하여 2011년부터 2년간 시설고추, 콩, 감자, 포도 등 4개 작목에서 꽃노랑총채벌레, 담배가루이, 톱다리개 미허리노린재, 콩꼬투리혹파리, 진딧물, 감자뿔나방, 꽃매미를 조사하였다. 꽃노 랑총채벌레는 고추를 정식한 직후부터 수확 후기까지 지속적으로 발생하였으며, 특히 고온기인 7∼8월에 발생이 급증하였고, 담배가루이는 6월 하순부터 밀도가 증가하여 수확기까지 지속되었으나 지역 및 조사포장에 따라 밀도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월동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2011년에는 4월 상순부터, 2012년에 는 4월 중순부터 비래가 시작되어 20여일 후에 비래 최성기를 나타냈으며, 콩 수확 기인 10월 중순까지 발생이 지속되었다. 콩꼬투리혹파리는 관찰되지 않았다. 감자 포장에 4월 중순부터 진딧물이 비래하여 5월 하순에 비래 최성기를 나타냈으며, 감 자 수확기가 지난 7월 중순까지 비래가 지속되었다. 감자뿔나방은 춘천지역 1개소 에서 비래가 확인되었으나 감자에 대한 피해는 없었다. 꽃매미 난괴 부화는 2012년 에 춘천 28.7%, 동해 74.1%의 부화율을 나타낸 반면, 2011년에는 춘천과 원주지역 모두 부화가 되지 않았으며, 과원의 피해도 매우 적었다.
        7.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금년도 경기지역 주요 작물에 피해를 주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해충 발생을 조사 하였다. 벼 주요 해충으로 멸구류(애멸구, 흰등멸구, 벼멸구)는 7월 상순 중국으로 부터 기류를 타고 날아와 파주, 연천 등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발생이 증가하였으나 요방제 밀도 수준 이하였다. 나방류 해충으로 혹명나방 피해가 전년대비 4.7배 증 가하였으며, 이화명나방, 멸강나방, 잎굴파리류의 피해는 미미하였다. 돌발해충으 로 꽃매미는 경기남부 일부 포도농가에서 낮은 밀도로 발생하였으며, 경기북부에 서의 발생은 발견되지 않아 결론적으로 밀도가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미국선녀벌레와 갈색날개매미충의 발생은 증가하였다. 전년도에 남부지역인 안 성 인삼에 발생하던 미국선녀벌레는 금년도에는 북부지역인 연천지역 인삼에 처 음으로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등 발생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갈색날개매미충의 발 생지역은 전년도(고양, 양주)와 같지만 발생량이 증가하였으며 블루베리나 배와 같은 과수나 화훼(장미)에도 피해가 확인되었다. 최근 문제시 되지 않았던 귀뚜라 미가 지난여름 내린 많은 비와 고온으로 인삼에 다량 발생해 연천, 파주, 포천, 안성 지역 30개소 가운데 조사 농가의 20%가 피해를 입은 상황이다. 귀뚜라미는 인삼 지제부를 갉아먹어 줄기가 넘어지고 결국 지하부로의 양분이동이 차단되는 결과 를 초래하게 된다. 향후 해충의 지속적이며 돌발적인 발생에 대비하여 첨단장비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예찰시스템에 대한 몇 가지 안을 제시하 였다.
        8.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토마토의 주요해충인 토마토녹응애(Aculops lycopersici Massee)의 조기 예찰을 위한 새로운 예찰법 개발에 관한 것이다. 토마토 녹응애는 4월경 최초 발생하여 토마토의 아래 줄기부터 감염시키며 엽병을 타고 잎으로 이동한다. 발생이 심할 경우 줄기는 다소 광택이 나면서 녹이 낀 색을 보이며, 잎은 은빛을 띠다가 점차 녹슨 형태를 띠고 잎 끝이 말린다. 성숙된 과실보다 푸른색을 띠는 시기에 피해를 주며 과실에 피해가 보일 경우는 밀도가 상당히 높아야 하기 때문에 과실 피해를 보기란 쉽지 않다. 녹색의 라벨스티커에서 최초로 토마토녹응애를 찾아내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7.0초로 가장 짧았으며 청색, 주황색, 백색의 경우 각각 17.1, 19.8, 12.3초의 시간이 걸렸다. 투과현미경에 측광을 주었을 때 가장 관찰이 용이하였다. 토마토녹응애는 4월 하순부터 발생하여 5월 중순 이후 급격히 밀도가 증가하였으며, 6월 중하순경 최대 발생 양상을 보이고 기온이 높아지면서 6월 하순 이후 밀도가 급격히 감소하였다. 토마토녹응애 접종 후 개체군 증가를 보았을 때, 접종 20일 후 하단부 줄기에서 최초로 관찰되었고 60일 후에는 상단부 줄기에서도 관찰되었다. 접종 후 최대의 발생량을 보이는 시기는 줄기의 경우 40일부터 60일까지였으며 잎의 경우는 약 80일 후였다. 라벨스티커는 토마토재배지에서 토마토녹응애의 발생을 예찰하기에 충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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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토마토 녹응애의 조기 예찰을 위하여 Lavel Sticker를 이용하는 방법을 연구하였다. 토마토 녹응애는 2쌍의 다리를 가진 길이 134.9um의 미소동물로 눈에 보이지 않아 토마토 재배시 조기에 발생을 예찰하기는 불가능 하다. 충남 논산의 유기농 토마토 재배지에서는 4월 말 아래 줄기에서 처음 발생하기 시작하여 6월 20일 72.8마리로 밀도가 가장 높았고, 무농약 토마토 재배지에서는 5월 14일 아래와 중간 줄기에서 처음 발생하기 시작하여 6월 20일 70.2마리로 밀도가 가장 높았다. 발생이 시작되는 동일 시기에 발생된 잎을 건전주에 접종후 개체군 증가를 조사한 결과, 6월 1일부터 20일 사이에 최대 발생량을 보였고 기온이 높아지면서 급격히 밀도가 낮아졌다. 40배의 투과현미경 하에서 빛을 투과시키고 측광을 주였을 때 Lavel Stidker의 색깔별 녹응애 발견시간을 조사한 결과 녹색의 Lavel Sticker에서 가장 짧았다.
        10.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사과는 영년생 작물로서 문제되는 해충의 종과 피해도 많으며, 최근 해충종합관리(IPM) 체계가 확산 되면서, 사과원 해충의 발생예찰이 어느때보다도 중요한 필요조건이 되었다. 특히, 농약을 절감하고 천적의 생물적방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려면 선택성 살충제와 교미교란제를 이용한 해충방제가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해충의 체계적이며 지속적인 발생예찰이 전제되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1998년에 농촌진흥청 직제에서 작물보호과가 폐지되면서, 도단위와 시군단위의 하부 조직도 없어졌기 때문에, 사무실에서 관련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만 있을뿐, 현장에서의 체계적인 병해충 발생예찰은 불가능한 실정이다. 대만수출 사과원의 성페로몬트랩 이용 심식나방류 발생예찰과, 일부 시군에서 IPM, GAP 등의 시범사업을 통해 병해충 발생예찰이 실시되고 있다. 일본은 현단위의 병해충방제소가 중심이 되고 관련 시험장과 연구소가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병해충 발생예찰과 방제 기술지도가 이루어지고, 이들 자료는 실시간으로 (사)식물방역협회가 운영하는 국가 차원의 온라인 체계(JPP-NET)로 연결되어 있다. 우리와 같이 영농규모가 영세한 이탈리아 사과주산지인 트렌티노지방은 지방정부가 100% 예산을 지원하는 조건으로 사설법인(학교재단)에 사과산업에 필요한 교육과 인재양성, 연구 및 기술지도 업무를 맡겼기 때문에, 이 법인에서 사과 농업인에 대한 병해충 발생예찰과 방제지도를 무료로 해 주고 있다. 우리나라 사과원에 필요한 병해충 발생예찰 제도와 조직이 사과주산단지를 중심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단일 시군, 몇 개 시군 또는 도 단위의 사과원을 담당하는 병해충 발생예찰 조직을 만들고 컨설팅인력을 투입해서, 사과 농업인에게 필요한 정보 제공과 기술지도를 하고, 이들 자료가 국가 단위의 온라인 네트워크 체계(NPMS)로 원활하게 전달되어야 한다. 현장 조사 업무와 기술지도에 필요한 대부분의 인력은 정부 조직이 아닌 독립법인을 만들거나 관련학과 졸업생의 군복무 대체제도 활용 또는 기존 조직에 소속된 계약인력으로 하면서, 이에 소요되는 예산은 대부분을 정부가 부담하고 농업인에게는 무료 또는 최소로 부담토록 해야 한다.
        11.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멸강나방(Pseudaletia separata)은 해외에서 비래하는 해충으로 대량 발생할 때 유충 섭식으로 인해 옥수수와 호밀, 밀, 보리, 벼 등의 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 해충의 성충 비래 및 발생 시기 예찰에 노동력을 절감하면서 그 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자 무인예찰용 성페로몬 트랩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검토가 되어야 하는 요인들로 성페로몬 조성과 트랩 형태를 검정하였다. 유인용 성페로몬으로는 이미 알려진 (Z)-11-hexadecenal과 (Z)-11-hexadecenyl acetate, (Z)-11-hexadecenol로 구성된 멸강나방 성페로몬과 (Z)-11-hexadecenal과 (Z)-9-hexadecenyl acetate로 구성된 왕담배나방(Helicoverpa armigera) 성페로몬이 비교되었다. 멸강나방트랩에는 멸강나방 이외에 메밀거세미나방(Trachea atriplicis), 왕담배나방, 회양목명나방(Glyphodes perspectalis)이, 왕담배나방트랩에는 멸강나방, 왕담배나방, 쌍띠밤나방(Mythimna turca), 회양목명나방이 포획되었는데, 왕담배나방트랩에는 지역에 따라서는 멸강나방트랩에서 보다 더 많은 수의 멸강나방이 포획되었다. 그러나 지역과 시기에 따라 포획된 멸강나방 비율은 멸강나방 트랩에서 0~100%를 보여 왕담배나방트랩에 포획된 멸강나방 비율인 0~12% 보다 더 특이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고, 무인예찰용으로는 멸강나방 성페로몬 조성을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으로 판단되었다. 한편, 무인예찰용으로 콘트랩을 변형시킨 고깔형태의 트랩(G가이어)을 장착하였는데, 다시 밑에 큰 갓을 덧댄 형태로 수정한 것에서 더 효율적으로 포획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깔대기형 트랩은 멸강나방 포획에서 비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과 올해 멸강나방 성충은 4월과 5월 처음 발생한 후에 6월중 발생 피크를 보였고, 올해의 경우 2010년 보다 약 10일 정도 빠른 발생피크를 보였다.
        12.
        200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pheromone trap type and height in forecasting populations of R. clavatus in soybean fields using pheromone. The most effective pheromone trap type and height in forecasting populations of R. clavatus were fish trap and 60 ㎝ above ground. Ratio of R. clavatus adults female and male in soybean field was 1.5 to 1 and Piezodorus hybneri was also attracted to the aggregation pheromone trap of R. clavatus. Attractiveness of two stink bug species caught on synthesis pheromone of R. clavatus was surveyed with imported production and synthesized production. Imported pheromone attracted only adult of R. clavatus, but synthesized pheromone attracted both adult of R. clavatus and P. hybneri. Change of population of R. clavatus was observed using pheromone trap and sweeping method in soybean field. Adults of R. clavatus occurred from early August and the population reached its peak in early September when pheromone trap was used. In case of sweeping method, its fluctuation pattern was similar to that of pheromone tr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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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0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호박과실파리[Bactrocera (Paradacus) depressa]는 한국, 일본, 중국에 분포하는 해충으로 미국에서는 검역 해충으로 박과류 수출시 지정 관리되고 있다. 또한 최근 단호박, 맷돌호박 등 숙과호박 수요 증가로 재배가 증가하여 피해도 같이 늘어나고 특히, 일부 숙과호박 재배 중산간, 고랭지 중심으로 호박과실파리의 피해가 매년 증가(피해과율 : 30~50%)하고 있다. 이에 2007년 5월 초순부터 경기 양평, 강원 홍천 숙과호박 재배지에서 호박과실파리 발생 피해 및 트랩을 이용한 예찰을 실시하였다. 황색, 백색, 청색 평판끈끈이트랩과 유인트랩을 이용한 발생 및 육안 조사를 통해 피해 조사를 실시하였다. 평판 끈끈이트랩을 이용한 예찰법은 호박재배 포장 주변 산기슭 경계 지상부 1m 정도 높이에 종류별로 설치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었으며 포장내 끈끈이트랩 종류별 호박과실파리 유인 수를 조사하였다. 호박과실파리 성충들은 백색끈끈이트랩에서 가장 많이 유인되었고 청색끈끈이트랩에서 가장 적은 밀도로 유인되었다. 우화트랩에 의한 호박과실파리 월동 번데기 우화는 5월 중・하순에서 6월 중순까지 발생하였고, 끈끈이트랩에 유인된 호박과실파리 성충은 5월 하순부터 유인되어 재배가 종료되는 9월 이후까지 꾸준히 유인되었다. 호박과실파리 산란에 의한 호박과실 피해는 6월 하순부터 나타나 재배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꾸준히 증가하였다.
        14.
        2008.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월동 애멸구 성충의 본답으로의 정확한 이동시기를 예측하기 위하여, 실내에서의 온도발육실험 자료와 야외 온도자료를 이용하여 수행되었다. 실내에서의 온도별 발육시험 결과, 애멸구의 발육 최적온도는 25~27℃였으며, 알기간은 6.2~6.5일, 약충기간은 14.9~15.8일 이었다. 애멸구 월동성충의 최고채집일은 5월 1일(2006년), 4월 26일(2007년)이었으며, 1세대 성충은 6월 7일(2006년), 5월 28일(2007년)부터 채집되었다. 월동 애멸구는 일중 최고기온이 25℃가 되는 날 많이 채집되었으며, 애멸구 1세대 성충은 1m보다 50cm 높이에서 많은 양이 채집되었다. 월동 애멸구는 주로 논둑이나 포장 주위 둑과 호밀밭에 분포하며, 이후 5월 중에는 밀도가 급격히 낮아지며 약충이 조사되는 곳은 호밀밭 뿐이었다. 호밀밭에서 성충밀도가 높아지는 시기는 5월 하순 이후이며, 이들이 벼를 이앙한 곳으로 이동하였다. 1세대 성충의 밀도가 높아지는 것은 6월 상순경이었다. 유효적산온도를 이용하여 1세대 성충의 최초이동시기를 환산한 결과 2006년도에는 6월 5일로 실측치보다 2일정도 빨랐고, 2007년에는 6월 3일로 실측치보다 6일정도 늦어 실측치와 이론치의 차이가 있었으나, 이는 온도조건 이외에 풍향 및 습도 등 애멸구의 활동에 미치는 기후조건의 영향과도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유효적산을 이용한 애멸구의 최초 이동시기 추정은 애멸구의 발생 예찰 및 방제를 위하여 이용이 가능한 한 가지 요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였다.
        15.
        2008.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애멸구(Laodelphax striatellus)의 내생미생물인 Wolbachia에 의해 발현되는 GroEL이 벼줄무늬잎마름병바이러스(Rice stripe virus, RSV)와 결합 반응함에 따라 GroEL 재조합단백질을 이용한 Immunocapture (IC) RT-PCR 검정법에 의해 RSV 이병벼 및 보독충을 진단하는 i-RSVTM Kit를 개발하였다. i-RSVTM Kit는, 반응 용기 표면에 코팅되어있는 GroEL이 시료 마쇄액에서 RSV를 선택적으로 결합하여 분리하는 isolation kit와 분리된 RSV를 95℃에서 10분간 처리하여 RSV의 유전자를 분리시키고 one step RT-PCR을 수행하는 detection kit로 구성되어있다. i-RSVTM Kit를 활용한 애멸구 RSV 보독충 발생예찰 기술을 확립하고자 기존의 ELISA 검정법과 상관 관계를 조사하였다. ELISA 검정법은 벼에서 3.1 ㎍ml-1, 애멸구 1마리ml-1이상의 검출 한계를 보였으나 i-RSVTM Kit를 이용한 IC-RT-PCR 검정법은 벼에서 0.2㎍ml-1, 애멸구 0.2마리ml-1의 검출 한계를 나타냈다. 각 지역에서 채집된 애멸구 월동충 7 개체군의 보독충률을 i-RSVTM Kit를 이용한 분자 검정과 ELISA 검정을 동시에 수행한 결과 i-RSVTM Kit 검정법이 ELISA에 비해 충태와 무관하게 높은 민감도를 나타내었으며 두 검정법간에 r2=0.89의 3차원 상관관계식이 도출되었다. 즉 i-RSVTM Kit 검정법으로 검정시 보독충률 10~70%일 때 ELISA는 9~30%로 보독충률 검정의 정확도에 있어서 i-RSVTM Kit 검정법이 우수한 결과를 나타냈다. 본 검정법을 이용하여 2007년 12월~2008년 3월에 전국 20 여 개 시군에서 채집된 애멸구 월동충의 보독충률을 검정한 결과 충남 서천, 태안, 충북 진천, 전북 부안, 익산에서 20% 이상의 높은 보독충률을 나타내었으며 이 중 서천, 태안, 부안 등은 충의 밀도가 10마리ml-1 이상 상대적으로 높아 RSV 대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우려된다.
        17.
        200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복숭아순나방 성페로몬(Z8-12AC : E8-12AC : Z8-12OH = 95 : 5 : 1) 처리량에 따른 수컷 성충 유인수 및 페로몬 총량 1.0mg-미끼의 유인력 지속기간을 포장조건에서 평가하였다. 또한 수원지역 복숭아과원에서 연간 복숭아순나방 페로몬 유살량 및 계절초기 알 발생밀도 등 기초 생태자료를 이용하여 주요 발생시기별 적산온도를 산출하였다. 복숭아순나방은 실험을 실시한 페로몬 처리량 0.1-4.0mg 범위에서 처리량이 증가할수록 유인수가 감소하였다. 0.1 mg-미끼에 가장 많은 수컷성충이 유인되었고, 0.5-4.0mg 범위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인수의 차이가 없었다. 1.0mg-미끼를 이용하여 20일 간격으로 미끼를 교체한 트랩과 교체하지 않은 트랩 간 수컷 유인수를 조사한 결과 약 50일까지 서로 차이가 없었으나, 그 후에는 미끼를 교체하지 않은 트랩에 더 많은 수컷 성충이 유인되는 경향을 보였다. 복숭아순나방 초발생일까지 적산온도는 1월 1일부터 이상 평균 대기온도를 누적했을 때 약 39DD 이었다. 또한 초발일 기준 각 발생최성기까지 누적된 적산온도는 1세대 98 DD, 2세대 620DD, 3세대 1233DD, 4세대 1916DD 이었다. 1세대 성충 발생최성기에서 알 밀도 최성기까지는 약 130DD 차이가 있었고, 2세대 성충 발생최성기와 알 발생최성기는 비슷한 시기에 나타났다. 기타 복숭아과원에서 복숭아순나방 방제 전략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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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199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수원 지역에서의 이화명나방 발생의 장기적 경시적 변화 패턴을 분석하고 수원 지역에서의 이화명나방 봄나방(I화기) 발생시기 예찰 모델을 개발하였다.수원에서의 이화명나방의 개체군동태는 1965년부터 1996년까지 한 번의 큰 피크와 한 번의 작은 피크를 보인 주기적 변동을 보였으며 발생 변동의 큰 주기는 대략 36세대 (18년)로 분석되었다. 수원 지역에서의 이화명나방 발생동태는 l세대를 작은 주기로 하는 내적 유발성 주기성을 보였으며 전세대의 밀도의존성이 높은 제 l차 부의 피이드백 작용에 의해 지배되는 내적 동태성이 기본이었다. 이화명나방 개체군 변동 메카니즘은 밀도의 급격한 감소에도 불구하고 변화가 없었다.수원 지역의 이화명나방 발생 자료를 바탕으로 봄나방 발생시기 예찰 모델들(온도발육모델 및 온일도 모델)을 개발하였다.또한, 이화명나방 개체군 동태와 관련한 봄나방 성충 예찰 문제를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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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198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벼 잎집무늬마름병의 발생예찰방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1976년부터 1981년까지 진흥과 유신을 공시하여 시험하였다. 그 결과 성숙기의 잎집무늬마름병 피해도는 7월중의 병반높이와 병반고율, 9월 11일의 병반지수에 의하여 추정할 수 있었다. 유신품종에 있어서 7월 11일의 최상위병반 높이와 성숙기의 피해도와는 관계는 이었다. 한편 약제방제시기와 회수시험결과는 잎집무늬마름병의 발병주율과 발병경율이 7월 11일에서 8월 1일 사이에 급격히 높아지는 사실과 7월중의 병반높이와 성숙기의 피해도와는 상관이 높은 것을 감안할 때 7월 15일과 7월 25일 또는 7월 25일과 8월 5일의 10일간격 2회방제가 가장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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