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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저소득 독거노인의 건강상태 및 주거상태와 우울, 행복감 간의 관련성에 대해 연구했다. 2021년 한국복지패널조사(16차) 응답자인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을 연구대상으로 삼았다. 자료분석방법은 주요 변수에 대한 빈도분석 및 기술통계, 상관분석, 경로모형 분석을 수행했다. 연구 결과, 첫째, 노인의 행복감은 다른 연령집단과 비교하여 낮은 수준임이 확인되었다. 둘째, 객관적 건강상태는 주관적 건강상태 에 영향을 미치고, 주관적 건강상태는 우울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면서 건강만족감을 통해 간접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건강만족감은 행복감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면서 우울을 통해 간접적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셋째, 주거상태는 우울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면서 주거만족감을 통해 간접적 영향을 미치 고 있었고, 주거만족감은 우울과 행복감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저소득 독거노인의 우울감 감소 및 행복감 증진을 위해 건강 및 주거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정책과 실천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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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저소득층 중년 여성의 골다공증 지식, 골다공증 예방행위의 상관관계 및 골다공증 예방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P시에 소재한 3개 종 합병원에 내원한 저소득층 중년 여성 317명이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21년 2월 1일부터 2022 년 12월 30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7.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 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Stepwise multiple linear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연구대상자의 골다공증 지식은 11.97±6.89점으로 낮게 나타났고, 골다공증 예방 교육 및 골절 경험에서 차이를 보였다. 골다공증 예방행위는 41.03±7.63점으로 낮았고, 종교, 동반질환, 골다공증 예방 교육 및 골절 경험, 주관적 건강상태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골다공증 지식과 골다공증 예방행위는 통계적으로 유 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r=.527, p<.001), 골다공증 예방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골절 경험(β =.415, p<.001), 골다공증 예방 교육(β=.359, p<.001), 주관적 건강상태(β=.186, p<.001) 순으로 나타났 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저소득층 중년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행위를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을 개발하고, 참여를 권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의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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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2.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urpose: This study aims to identify the differences in health behavior and depression before and during the COVID-19 pandemic for the aged in low-income homes in the community and to identify the factors that affect changes in depression. Methods: Participants were conveniently sampled 300 of 3,481 elderly people aged 65 or older registered as subjects of visiting health care services at a public health center in D-Gu, D City. The Linear Mixed Model was used to identify factors that affect the change in depression before and during the COVID-19 pandemic. Results: In the comparison between the pre-pandemic and the pandemic, there was an increase in the number of people experiencing falling, mild depression, and severe depression, Compared to the male elderly, the degree of experience of depression before and during the COVID-19 pandemic increased significantly in the aged women, as the age increased, the subjective health was poor, and when there was a falling experience. It was confirmed that the factor influencing the change in depression before and during the COVID-19 pandemic were age, subjective health, and falling experience. Conclusion: Considering the age, subjective health, and falling experience, which are the influencing factors of depression change, when visiting health care services are limited to the aged in the community during the COVID-19 pandemic, it is necessary to prioritize those with high age, poor subjective health, and those with falling 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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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원예활동 프로그램이 노인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청각장애노인의 우울감과 생활만족도,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설문연구 대상자는 서울시와 경기도 소재 청각장애 노인시설의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노인으로 선정하였다. 자료분석 방법은 원예치료 프로그램 실시 전과 후에 우울감 및 생활만족도, 자아존중감의 차이를 검증하는 대응표본 T검정과 하 위요인별 대응표본 T-검정 분석을 수행하였다. 또한, 총 10회의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통하여 단일집단 사전, 사후설계로 4월~6월 중에 사정, 계획, 실행, 평가 과정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원예활동을 통한 원예치료프로그램이 저소득 청각장애노인의 우울감 감소 및 생활만족도와 자아존중감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이는 원예활동 프로그램이 향후 노인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청각장 애 노인의 사회통합 프로그램으로 적극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노인복지 프로그램의 일환으 로 청각장애노인 대상의 심리치료 프로그램으로도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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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근자에 건강불평등 문제가 한국사회의 중요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건강이 개인적 요인보다는 사회구조적 요인에 의해 더 크게 좌우된다는게 최근의 경험적 연구들의 보고이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이 점에 착안해 부모의 교육수준(학력)이 아동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였다. 특히, 공공 복지 수혜 여부를 기준으로 저소득층과 비저소득층의 차이를 비교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아동패널 조사(Seoul Panel Study of Children) 5차년도 자료를 사용하여 단순 빈도분석 및 기술통계 분석, 상관관계 분석, 다중 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저소득층 아동들은 부모의 학력이 아동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비저소득층 아동들은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소득층 아동들의 경우 어머니의 학력이 높을수록 아동의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빠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는 주양육자인 어머니가 생계의 최전선으로 내몰릴 수밖에 없는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상황과, ‘아이는 엄마가 키운다’는 한국의 가부장적 가족문화가 만들어낸 ‘돌봄 공백’이 그 이유라고 본다. 본 연구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양성평등적 돌봄 문화의 정립을 주장함과 동시에 섬세한 정책적 접근의 필요성을 주장한다. 예컨대 초등 돌봄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저소득층 가정을 위하여 지역사회 기반의 초등 돌봄 사회서비스(예컨대 서울시의 우리동네키움센터)의 도입 및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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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2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저소득층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양육태도가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과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청소년패널 4차년 조사에 응답한 중학생 2080명 중에서 저소득층(연소득 2400만 원이하)에 해당하는 308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분석방법은 기술통계, 상관 분석, 다중회귀분석 및 매개영향분석을 실시했다. 연구결과 첫째, 부모양육태도 중 긍정양육태도가 다른 양육태도에 비해 평균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학교생활적응과 양육태도 간의 상관관계 및 방임학대와 부정양육 간의 상관관계가 유의미했다. 셋째, 부모양육태도 중 긍정양육태도가 학교생활적응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자아탄력성을 매개로 하여 부분매개효과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자아탄력성이 학교 생활적응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학교생활적응을 위한 프로그램과 정책―특히 저소득층 청소년의 자아탄력성 강화 프로그램 및 가족개입적인 사회복지실천 프로그램―이 시급함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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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저소득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MMTIC를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심리적 안녕감, 자아존중감 및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시도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 유사실험 연구이다. J-do, J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 내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편의표집 하였으며 실험군 28명과 대조군 28명이었으며, 2016년 8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 2회(1회 60분), 10회기 동안 MMTIC를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시행하였으며 심리적 안녕감, 자아존중감 및 우울의 변화를 비교 하였다.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왜도와 첨도, 실수와 백분율, χ²-test, t-test로 분석하였고, 심리적 안녕감과 자아존중감은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며 우울 점수는 감소하였다. MMTIC를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초등학생의 심리적 안녕감과 자아존중감 향상 및 우울 감소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간호중재로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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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9.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저소득층 부모의 감사증진 프로그램 참여와 변화 경험에 대해 살펴보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경기도 S시에서 저소득층 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부모교육인 감사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부모 10명을 대상으로 참여관찰과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감사증진 프로그램은 총 10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금요일 저녁에 실시되었고, 매일 온라인 감사일지 작성이 병행되었다. 2015년부터 3년째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프로그램 참여 경험과 변화에 대해 살펴보았으며,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참가자들은 대인관계에서 변화를 경험하였다. 대체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수용적으로 변화하였고, 배우자와의 관계에서는 상대방의 입장에 대해 공감하고 배려하는 양상을 보였다. 자녀와의 관계에서도 강압적이거나 일방적인 소통방식을 개선하고자 하였으며 자녀의 의견을 존중하게 되었다. 다음으로, 참가자들은 자신과 삶에 대한 인식에 변화를 경험하고 있었다. 기존에는 환경적 어려움으로 위축되어 자신감이 결여되고, 분노나 우울 등 부정적 정서를 느끼고 있었지만 프로그램 참여과정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며, 자존감과 자신감을 얻고 있었다. 그리고 기존에는 사안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먼저 하였다면, 프로그램 참가과정에서 어려움 속에서도 긍정적인 측면을 보게 되거나,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긍정성을 향상시키고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감사증진 프로그램 참여 의의를 살펴볼 수 있었으며, 후속 연구를 위하여 본 연구의 한계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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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onducted to measure the effect of a community-based nutritional intervention program on dietary behaviors and nutrient intakes of low-income elderly women in Korea. The subject of the study was a group of 88 elderly women using the free meal service in Dong-gu, Gwangju city in Korea. The study was carried out from April to July 2009, and the pretest, application of nutrition education, and post-test were applied in each stage. This community-based nutrition intervention program consisted of snack supplement and nutrition education provided three times a week and 36 times in total. The nutrition education was led by the nutritionists and professionals using various educational media. Snack supplement included were milk, soymilk, carrot juice, bread, yogurt, and bananas. The result of pretest showed that the nutrient intakes of the subjects were much below the Recommended Nutrient Intake (RNI) level of Dietary Reference Intake for Koreans. Comparison of the dietary behavior score and nutrient intakes before and after the nutritional intervention program indicated that the food behavior score increased from 3.1 to 5.6 (P<0.001) and intake of energy, protein, carbohydrate, thiamin, niacin, vitamin C, iron, and potassium of the subjects all increased significantly (P<0.05). Mean Adequacy Ratio (MAR) of their nutrient intakes was also improved from 0.53 to 0.64 (P<0.01).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the nutrition intervention program conducted in this study was effective in improving dietary behavior and nutrient intakes of elderly women in local community.
        4,300원
        11.
        201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안경지원제도의 필요성과 그 효과에 대하여 알아보고 안 보건 지원정책 수립에 대한 주요 근거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방 법: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제5기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만 6세에서 18세인 1,495명에 대하여 부모의 경제적 요인과 안(눈)건강과의 관계를 분석하였고, 서울 및 경기 소재 지역 아동센터의 청소년(13.43±2.324세) 100명을 대상으로 하여 안경지원 후 시생활의 변화와 안경지원 효과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결과: 근시 유병률은 저소득층에서 60.27%로 고소득층 55.30%보다 높은 유병률을 보였다. 원시 유병률은 저소득층 5.48%, 고소득층 5.06%였고, 난시 유병률은 저소득층이 46.57%, 고소득층 37.88%로 저소득층이 약 9% 정도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소득층은 1년 이내에 시력검안을 정기적으로 받은 적이 있다고 답한 사람이 전체에 61.5%인 반면 저소득층에서는 53.23%가 정기적으로 시력검안을 받는다고 하였다. 전체 대상자(11.56±3.550세)의 굴절이상도(-1.86±2.232D)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대상(13.43± 2.324세)과 비교하였을 때 지역아동센터 이용 그룹의 굴절이상도(-2.95±2.423)가 더 높았다. 결 론: 사회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저소득층의 자녀의 유병률이 고소득층 그룹보다 높음을 알 수 있었고, 또한 상대적으로 저소득층에게서 정기적인 시력검진의 기회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사회적 취약계층 자녀의 안건강 실태를 파악하여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안경지원 정책을 정립화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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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장래에 어떠한 문제가 발생할 것인지를 현재의 시점에서 정확하게 예측할 수는 없지만, 그것이 사회질서를 규율하는 제도라고 한다면 불합리한 결과가 발생되지 않도록 그 위험성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 모색되어야 한다. 특히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제도는 최근에 새롭게 창출된 제도라는 점에서 종래에 발생한 문제점들을 면밀하게 파악한다면, 장래에 정립될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제도는 보다 합리적이고 실질적 정의에 합치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진다. 이 논문의 연구대상인 한부모가족은 부자가족과 모자가족 이외에 조손가족과 그밖에 부모의 일방이 부모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는 경우까지를 포함하는 것으로서 주로 경제적 원인을 이유로 정의되는 것이다. 한부모가족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법률인 한부모가족법은 종래의 모자복지법 내지 모부자복지법이 법명을 변경한 것이며, 이 법률에 기하여 한부모가족에 대한 지원은 점진적으로 확대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 본고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와 모, 부자복지제도에 의하여 보호받고 있고, 소득기준, 재산기준, 부양의무자기준 등으로 수급자로 선정되지 못한 차상위계층을 포함한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와 모, 부자복지제도를 분석하고 문제점을 도출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저자는 제주지역의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제도와 관련한 현행 조례의 문제점을 중심으로 관련논점과 그 개선방향을 제시하였다.
        13.
        201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Korea has been striving for the development of the nation in various aspects. It will also have to make an effort for its continued development in the future. The problems of low-income groups that occur in those processes cannot be simply ignored now. It is needed to provide an equal opportunity to low-income groups so that they can be part of the society. The cycle of economic problem should be disconnected through this process. Farm-Housing is one of the solutions to this problem. Its purposes are not only to provide residence in the complex, but to gain income through various activities, such as production, distribution and consumption, and solve part of the economic problems of the people living in the Farm-Housing. To sell the products of Farm-Housing, the neighboring cities need to be designated as a hinterland. For this reason, Farm-Housing needs to be located in the suburban area of large cities. However, the current laws and policies make it difficult to construct Farm-Housing in suburban areas. Presenting plans to solve such problem is the purpose of this paper.
        4,000원
        14.
        2012.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집단미술치료가 저소득층아동의 자아존중감(Self-esteem) 향상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한 효과성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경기도 OO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아동이며 연구기간은 2007년 9월부터 12월까지이다. 본 연구에서는 저소득층아동의 집단미술치료의 효과성을 확인을 위하여 자아존중감 척도 측정과 K-HTP 그림검사의 질적 변화를 분석하였다.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집단미술치료는 집단 내에서 서로 비슷한 문제를 발견과 이해를 할 수 있으며, 개인의 욕구 해결과 감정의 순화 및 자신과 타인을 긍정적으로 수용하여 자존감을 향상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본 연구의 과정을 살펴보면 첫째, 집단미술치료는 저소득층아동의 자아존중감 향상에 긍정적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K-HTP 그림검사에서는 집. 나무. 사람 그림에서 사전, 사후 그림 비교에서 안정적인 필압과 균형 있는 구도를 나타냈고 집의 형태는 비현실적인 형태에서 현실적인 형태로 변화 하였다. 사람의 표정은 사전보다 사후에서 자연스럽고 편안한 표정으로 변화하였으며 전체적으로 아름다움과 조화로움을 갖추었다. 둘째, 자아존중감척도 검사에서는 사전검사보다 사후검사에서 모든 아동의 점수가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셋째, 미술치료활동과정에서 집단의 특성을 살펴보면 초기단계에는 불안하고 경계하는 눈빛으로 말을 잘 하지 않으려고 하였으나 표출단계에서는 자유로운 감정표출로 방어기재가 완화 되어 갔으며 집단에 적응하는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실행단계에서 아동들은 초기와 달리 서로를 격려하고 칭찬하였으며, 종결단계에서는 긍정적인 마음 갖기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수용적 자기태도로 자아존중감이 향상되는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이와 같이 본 연구에서 집단미술치료가 저소득층아동의 자아존중감 향상한 입증효과를 토대로 저소득층아동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집단미술치료의 효과성을 연구를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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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11.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우리나라는 2018년경에는 고령사회에 진입한다고 한다. 고령사회는 의학이 발달하고 생활환경이 개선되면서 평균수명이 늘어나 생기는 선진국형 사회이지만, 많은 문제점을 가져올 수 있다. 그 중에서 노인 우울증 환자 증가율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노인 우울에 관심을 두지 않을 수 없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저소득층 노인을 ‘65세 이상으로 입주 기준 최저생계비 이하의 소득으로 인해 저소득층으로 판단되어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노인’으로 정의하여, 저소득 노인들의 우울 실태를 파악하고, 이와 관련된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저소득층 노인의 우울증 예방에 필요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65세 이상 남녀 노인으로 서울시 금천구, 경기도 광명시에 소재한 영구임대아파트 거주하고 있으며, 1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수집은 2011년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연구자와 훈련된 면접원이 직접 대상자를 만나 면접 설문조사 및 자기기입식 설문조사가 가능한 대상을 중심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한글독해 능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은 연구자가 직접 개별 면접을 통하여 기록, 조사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12.0을 이용하여 평균 표준편차, 백분율 등의 빈도분석과 독립표본 T 검증 및 일원배치분산분석(ANOVA), 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저소득 노인들의 사회적 지지와 우울의 기술통계의 결과 사회적 지지에서 정서적 지지는 3.13, 인지적 지지는 3.55, 물질적 지지는 3.91로 나타나 3개 하위 요인 모두 ‘보통’ 보다 높게 나왔다. 사회적 지지 전체의 평균도 3.53으로 ‘보통’ 보다 높게 나타났다. 우울은 전체 평균이 8.57로 나타나 우리나라 노인의 우울 평균인 5.3(통계청, 2008)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이었다. 둘째, 저소득층 노인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우울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지 분석한 결과 성별과 학력 변인에서 우울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왔다. 셋째, 저소득층 노인들의 경제상태 및 건강상태 특성에 따른 우울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유급직, 경제상태, 건강상태 등의 변인에서 우울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왔다. 마지막으로 조사대상자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경제상태 및 건강상태 관련 특성, 그리고 사회적 지지가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분석에서는 성별, 자녀 수, 경제상태, 치료중인 질환의 수 등의 변인과 사회적 지지의 하위 요인 중에서 인지적 지지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저소득층 노인의 우울정도는 일반 노인들의 우울정도에 비해 매우 높았다. 특히 우울에 취약한 계층인 여자인 경우와 학력이 낮고, 동거자녀가 없는 경우 우울정도가 높았다. 그리고 경제상태가 어렵고,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 우울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지지의 하위 요인 중에서 인지적 지지가 높을수록 우울의 정도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므로 저소득층 노인들의 우울 요인과 관련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프로그램의 개발과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아울러 다가올 고령사회를 준비하기 위해서 보다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5,800원
        16.
        201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meal quality and dietary behaviors of low-income family children by qualitative method. The subjects were 12 children(2 boys and 10 girls) aged 7 to 11, enrolled in an after-school care center in Kimpo, Gyeonggi province. Most of their mothers had jobs(83.3%) and 75% were the beneficiaries of a government assistance program. When compared using body mass index(BMI) percentile, 16.7% of the subjects were classified as being overweight. The food intake patterns and meal qualities were evaluated from dietary records for three non-consecutive days. The mean dietary diversity score(DDS) was 3.8, suggesting at least one food group was deficit. Only 8.3% of the records indicated a satisfactory intake of all five food groups, and fruit was the most deficit food group(58.3%). Also, the proportion of balanced of meals was low, especially breakfast(36%), in that main dish(the source of protein) was not included. The children had problematic eating behaviors, such as an unbalanced diet, eating meals in a hurry, skipping breakfast, and irregular meal times. They answered that they liked to eat simple meals and convenient foods. In conclusion, nutrition education should incorporate strategies to reach families and help with meal planning and management, as well as modifying the eating behaviors of children, in order to improve nutritional status.
        4,000원
        18.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코칭접근을 활용하여 저소득 조손가정의 조부모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국내외 문헌 고찰을 통하여 코칭접근을 활용하여 개발된 프로그램 살펴보았으며, 본 연구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은 2시간씩 총 8회기에 걸쳐서 저소득 조손가정 조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할 수 있으며, 손자녀의 발달단계별 특성, 성격유형에 대한 이해, 바람직한 양육태도, 의사소통기술 등에 대한 프로그램에 코칭기술을 접목하여 구성하였다. 본 연구의 의의는 첫째, 개인의 효율성을 높이고 변화와 발전을 도모함으로 잠재력을 극대화시키는 코칭접근을 활용하여 저소득 조손가정의 조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서 조부모의 양육효능감을 증진시키고, 바람직한 양육태도와 의사소통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실천방안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둘째, 경제적 빈곤, 가족의 정서적 지지부재, 건강문제, 세대간 차이, 부모와의 이별경험 등 다양한 위험요소를 지니고 있는 저소득 조손가정의 조부모를 대상으로 정서적인 지지와 심리사회적인 개입을 통하여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고, 가족기능을 강화시킴으로서 조손가정의 문제를 예방적 차원에서 접근하였다. 셋째, 저소득층 조부모의 특성을 감안하여 일방적인 강의나 단회적인 교육프로그램이 아닌 교육과 집단상담 형태를 병행함으로서 조부모의 교육에 대한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고, 프로그램의 효과를 실생활에서도 지속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내용을 구성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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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008.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이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끼친다는 이론적 전제하에 강북구 내 방과후 공부방을 이용하는 청소년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2학년 56명을 대상으로 학업성취도의 상․중․하에 따른 학생의 자아존중감과 학업성취도 간, 성별에 따른 자아존중감과 학업성취도 간의 상관분석을 하였다. 그 결과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이 학업성취도와 유의미한 관계가 있음이 나타났으며 또한 자아존중감이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하여 자아존중감이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이 58.9%로 나타났다. 자아존중감 요인 중 사회적 자아존중감과 가정내 자아존중감, 일반적 자아존중감 순으로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쳤으며 이들 요인이 클수록 학업성취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학업성취도와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자아존중감을 높게 지각할수록 성적에 대하여 만족하고 있으며 학업성취도 또한 높게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통해 본 연구는 자아존중감과 학업성취도 간에 상관관계가 있음이 나타났고 이를 통해 저소득 청소년에게 긍정적 자아존중감과 학업성취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을 찾고자 한다. 본 연구의 대상은 강북구 관내 방과후 공부방을 이용하는 56명의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으로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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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07.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valuate the effectiveness of food commodity supplementary program for low-income, living alone elderly people. The subjects were 57 low income aged females who lived alone in Bucheon city. The food commodity supplementary program lasted for 6 months, supplying one meal per day consisting with grains, meat, vegetables, dairy and fruit. Dietary intake, anthropometric measurements, and blood profiles were assessed. After 6 months of food commodity supplemented period, dietary intakes of protein(p〈0.05), calcium(p〈0.05), iron(p〈0.05) and vitamin B(p〈0.001)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The mean weight(p〈0.05) and BMI(p〈0.05) were increased, and the frequency of BMI over 25kg/m2 was also raised from 54.4% to 59.7%. Serum concentrations of total protein(p〈0.001) and albumin(p〈0.001)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indicating improvement of protein status. The frequency of anemia was decreased from 45.6% to 26.3%. However, the proportion of dyslipidemia was increased. In general the stable food commodity supplementary program was effective to improve general nutritional status of the poor aged who lived alone, however, nutrient intakes still did not meet RDA for the elderly and the rates of obesity and dyslipidemia were increased. Therefore, local government should provide more active food support program and the selection of food items for commodity should be evaluated at regular interv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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