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12

        2.
        202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아자리아 챔버레인 실종 사건은 미디어 재판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미디어 담론의 중점을 사건 연루자들에 둔 기사들은 부정적 암시를 내포하는 은유와 문장구조를 통해 편견을 조장하였다. 미디어가 선동한 여론에 의해 챔버레인 가족은 용의자로 몰렸고 그들의 종교 또한 광신적 집단이라는 부당한 비난을 받았다. 결국 아자리아의 부모는 유죄를 선고 받았으나, 증거가 불충분했고 재판 과정과 선고방식이 정당하지 않았다는 근거로 대항 공론 운동이 전개되었다. 챔 버레인 부부의 무죄 판결 이후에도 미디어 재판에 맞서는 시도는 계속되고 있다. 이 사건의 전모는 대중이 넘쳐나는 선정적 뉴스로부터 진실을 구별할 수 있게 하는 교육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종교적, 사회적 편견의 피해자들을 지지하 기 위하여 시민의식을 고양시키고 대항 공론의 장을 정착시키는 일 또한 필요 할 것이다.
        6,000원
        3.
        2019.11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3,000원
        4.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re are many studies which have investigated biases hidden in ELT materials, particularly reading texts. But English grammar books haven't received much attention regarding the issue because their contents are considered as instruments for explaining grammar points. This paper thoroughly examines biases in an English grammar book, Grammar in Use Intermediate(GIUI), with regard to the following two aspects: idealization of the culture of native speakers of English, and gender bias. The findings show that materialism tends to be considered as a norm putting so much emphasis on money. With regard to gender bias, there are mixed results. Males are more dominant than females with respect to appearing as main characters, initiating conversations, and being mentioned ahead of the other gender. Males and females are treated equally in participating at active sports and pursuing various occupations. On the other hand, unethical or unlawful acts are alloted to males overwhelmingly more often than to females. The findings of this study can be used as a list for checking hidden biases in English teaching materials.
        6,700원
        5.
        2008.01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다 OJ한 편견의 대상 중 혼혈인에 대한 대학생 집단의 편견의 양상을 알아봄으로서, 편견의 감소를 위한 反偏見교육의 필요성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전국 대학생 589명을 대상으로 수집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첫째, 대학생들은 우리나라에 혼혈인에 대한 편견이 존재한다고 인정하며 차별의 주요 원인을 외모에서 오는 차이로 지적하였다. 그리고 미래사회에 혼혈인의 증가가 예상되며 이에 대한 정부차원의 준비가펼요하다고보고있다.둘째, 대학생들은 백인계와 일본계 혼혈인에 대해서는 호감도, 인상, 성품, 능력면에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흑인계, 중국계, 동남아시아계 혼혈인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인상을 많이 가지고있었다. 특히 각 인종을 막론하고 비합리적이고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셋째, 주변의 인간관계에서 혼혈인과의 접촉빈도와 편견양상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접촉빈도가 많을수록 혼혈인에 대한 편견의 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이 표면적으로 혼혈인에 대한 편견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실제로는이들에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고 특히 인종에 따라 편견의 양상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를통해 혼혈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한 반편견 교육과정 도입이 필요함을 시시하고 있다.
        5,700원
        6.
        2015.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국내에서 창작, 출판된 아동 다문화문학 가운데 다문화 동화 20편의 내용을 인물, 갈등의 양상, 해결 방식, 다수자의 편견을 중심으로 분석함으로써 다문화 동화에 담긴 문제점을 고찰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아동 다문화문학과 이데올로기의 관계를 이론적으로 고찰하고 다문화 동화의 개념 및 의미를 정의하였다. 아동 문학 및 아동 다문화문학에 대한 앞선 연구를 바탕으로 분석을 위한 내용 요소를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연구 대상 20편의 다문화 동화 내용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많은 작품에서 다문화가정 등장인물은 이국적인 모습으로 묘사되고 있었다. 이들은 외모 면에서 주류 한국인과 대비되며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성격을 지닌 것으로 그려지고 있었다. 주류 한국인의 경우 다문화가정 등장인물과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는 선한 인물과 부정적 관계에 있는 악한 인물로 양분화되어 나타났다. 갈등의 해결 양상을 분석한 결과 공감 능력이 뛰어나고 높은 도덕성을 지닌 인물이 갈등을 해결하는 전형성이 나타났다. 또한 많은 작품에서 소수자에 대한 주류 한국인 작가의 외부자적 관점이 드러났으며 출신 국가와 이주 목적에 따른 다수자의 편견과 고정관념이 여러 작품에 걸쳐 반복적으로 제시되었다. 다수자와 소수자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소통과 이해의 도구로 국내에서도 다문화 동화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다문화 동화의 내용에 대한 검토와 연구를 통해 더 많은 질적 발전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7.
        2014.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 내러티브를 활용하여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방안에 대하여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내러티브 교육과정 설계는 내러티브라는 인간의 인식론적 도구를 바탕으로 교육과정의 목표, 내용, 교수, 평가의 일련의 과정을 정렬하는 과정이다. 본 연구는 내러티브 교육과정 설계를 위한 한 단원의 설계안을 제시함으로써 교육현장에서 내러티브 교육과정을 쉽게 설계하여 교사와 학생들의 배움을 촉진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2장에서는 내러티브 교육과정의 이론적 측면을 다루었으며, 3장에서는 내러티브 교육과정 설계의 방향과 원리를 제시하였다. 4장에서는 Lauritzen과 Jaeger의 내러티브 설계모형을 적용하였으며 마지막에는 설계안을 시각화 하는 템플릿을 제시하였다. 내러티브 교육과정이 현장에서 내러티브의 교육목표 달성을 위한 교수-학습과정의 하나의 안으로 활용하는 것은 현재의 지식전달중심의 교육과정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8.
        2012.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통합교과를 활용한 반편견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일반 학생들의 편견 감소 및 다문화적 인식을 제고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2007년 개정 교육과정 초등학교 1학년 2학기 ‘바른 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 통합교과의 활동 주제에 가족 구성, 인종, 외모, 문화 4개 영역의 편견 문제를 내용 요소로 반영하여 총 12회기의 반편견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1학년 1개 학급 25명을 대상으로 이를 적용하였다. 프로그램 적용 후 사전, 사후 설문 분석과 수업 관찰을 통해서 얻어진 수업일지, 활동결과물, 활동소감문에 대한 양적·질적 분석을 실시한 결과 실험집단 아동들의 반편견 정도는 가족 구성, 인종, 외모, 문화 영역 전반에 걸쳐 평균 4.03으로 나타나 교육 전 3.02에 비해 유의하게 향상되었다(p<0.001).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 지닌 편견에 대한 기초 연구 및 저학년 통합교과 전반에서의 반편견 교육 반영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9.
        2012.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교사의 권위주의와 자기애 성향이 학생에 대한 편견에 영향을 주는지를 알아보고, 교사의 공감이 각각의 성향변인(자기애, 권위주의)과 학생에 대한 편견사이에서 매개효과가 있는지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초․중․고등학교 교사 196명을 대상으로 학생에 대한 편견 척도, 권위주의 성격 척도, 공감 척도, 자기애 성격장애 척도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 분석하였다. 그 결과 교사의 자기애 성향과 권위주의 성향이 각각 학생에 대한 편견과 정적인 상관을 보였다. 회귀분석에서도 각각의 성향이 편견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 중 권위주의 성향이 자기애 성향보다 편견에 대한 설명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사의 공감이 각 성향(권위주의, 자기애)과 학생에 대한 편견 사이를 매개하여 편견 감소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애자와 권위주의자가 편견을 갖는 것은 일정 부분 대상에 대한 공감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공감하는 정도가 높아지면 편견수준은 낮아질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교사의 편견이 성향에서 비롯될 수 있다는 문제제기와 학교 내에서 편견을 줄여나가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11.
        2006.02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반편견 교육에 대한 유치원 교사의 인식과 실태가 학력, 경력, 기관유형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으로써, 인식을 전체적으로 알아본 결과는 첫째, 유치원 교사의 반편견 교육에 대한 관심 정도와 관련 지식은 학력과 경력이 높을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편견 교육에 관한 현장의 실태를 알아본 결과 현재 실시하고 있는 교사들은 그다지 만족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시정도와 실시 방법 면에서는 ‘필요시마다 실시한다’에 가장 높은 반응을 보였다. 반편견 교육에 대한 교수 방법을 알아본 결과 이야기 나누기 시간과 대․소집단 활동에서 가장 많이 실시하고 있다고 응답하였고, 반편견 교육 활동 시 참고 자료는 교육부 지도 자료집을 가장 많이 참고하고 있다고 나타났고, 교수 매체는 ‘시각매체(도서자료 등)’에서 학력이 높을수록 높게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편견 교육의 교사 연수에 관한 참여 정도는 전체적으로 2년에 1회 정도에 가장 높은 반응을 보였으며 학력이 높고 경력이 높은 교사일수록 반편견 교육의 연수 참여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편견 교육을 위한 부모교육 방법으로는 가정 통신문을 활용하고 있다는 것에 가장 높은 반응이 나타났고, 반편견 교육의 문제점으로 워크숍 또는 연수 기회의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 된다고 분석되었고, 우리나라 상황에 맞는 반편견 교육자료 개발과 반편견 교육 교사 연수 프로그램 계발이 시급히 요구됨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