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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아름’ 배는 기본적인 품종 특성이 중소과 범주에 포함되는 품종으로 재배기술의 큰 변화 없이도 고품질의 중소과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품종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아름’ 품종을 대상으로 중소과로의 활용 가능성을 알아보고, GA 처리와 비교하여 고품질의 중소과 생산이 가능한 최저 과중 기준 설정하고자 하였다. 과실 품질인자간 상관분석 결과, 무처리구와 GA 처리구에서 공통적으로 과중과 당도, 과중과 경도가 높은 상관관계가 있어 각 처리구의 당도와 경도의 관찰을 통한 과중의 예상이 가능하였다. 또한, 당도와 경도는 소비자 선호도를 예측하는데 유용한 지표로 확인되었으며, 당도가 11.6oBx 이상, 경도가 25.6N 이하의 과실이 상품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관능평가를 통해 도출된 품질 기준을 각각 과중과의 회귀분석 결과에 적용한 결과, 무처리구는 과중 436g 이상의 과실이 당도와 경도의 품질 기준을 충족하였으며, 품질 균일도 또한 높아 436g 이상의 과실을 수확하면 고품질의 중소과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GA 처리구에서 당도와 경도의 품질 기준을 모두 충족시키는 최소 과중은 620g으로, 중소과 범위에서는 품질이 낮고 불균일하여 고품질의 중소과 생산을 목적으로 재배할 경우, GA 처리는 지양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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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개량머루의 시기별 생육 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액아 발달, 과실 품질, 과실 조직의 해부학적 발달과정을 관찰하였다. 액아는 신초 발생부터 낙엽기까지 가지에서 마디 위치에 관계없이 괴사가 전혀 발생하지 않아 모두 충실하였다. 성숙기 과실 특성은 과립중 1.2g, 과립수 98 개 및 과방중 128.8g이었고, 당도 16.9oBrix, 적정산도 1.57%이었다. 당의 조성은 과당과 포도당이었고 성숙기의 과당과 포도당의 비는 1:1에 도달하였다. 사과산이 유기산 중에서 가장 많았으며 시기별 적정 산도의 변화가 일치하였다. 당과 산은 변색 1주전부터 급격하게 변화하였다. 배주의 퇴화는 수정 전후에 모두 발견되었고 성숙기의 과피는 1층의 epidermis와 7~10층의 hypodermis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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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2014.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딸기의 2단 고설베드재배가 끝난 여름철 동안 수박재배 시, 베드 위치와 재식밀도가 수박의 과실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고설 베드상자는 길이 102cm, 폭 22cm, 높이 13cm의 규격이고, 배지는 코코피트(coir)를 사용하였다. 수박은 베드 위치 및 재식밀도에 따라 베드상단 1주(A), 베드 상하단 각 1주로 상단(B) 및 하단(C), 상하단 각2주로 상단 2주(D), 하단 2주(E)로 정식 처리하였다. 수박은 2012년 5월 8일에 2단 고설베드에 정식하여 양액과 점적관수로 재배하였고 7월 25일에 수확되었다. 수박의 품질을 비교하고자, 과실 무게와 크기를 조사하였고, 과육 내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 페놀화합물, 당도 및 산도 등의 기능성 화합물을 분석하였다. 과실의 외관 품질인 과고, 과폭 및 과중은 A처리가 다른 처리에 비하여 가장 높았다. 특히 과중은 A, B, C, D, E처리 순으로 무거웠다. 식물체의 초장이나 엽수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으나 줄기 직경과 엽면적은 A처리가 유의하게 컸다. 수박 과육 내플라보노이드, 항산화 활성 및 산도는 처리 간에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한편 당도는 A, B 및 D 처리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또한 페놀화합물 함량은 A처리가 가장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대과의 수박 생산을 위해서는 A처리, 소과의 수박 생산에는 D와 E의 처리가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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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파프리카의 토양재배면적 증가에 따라 관비재배법의 확립이 요구되고 있다. 관비재배(Fertigation)는 물과 양분을 함께 공급하는 방법으로 작물의 수분과 양분의 과부족에 의한 장해없이 근권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시설 파프리카의 관비재배시 토양수 분포텐셜에 따른 과실 품질 및 수량의 효과를 구명코자 실험을 수행하였다. ‘쿠프라’ 및 ‘E499524’ 2품종을 공시하여 정식 후부터 수확기까지 토양수분포텐셜을 −10, −20 그리고 −30kPa 로 처리구를 두었다. 초장은 토양수분포텐셜이 높은 −10kPa 처리구가 가장 길었다. 과실의 평균 과중은 ‘쿠프라’ 품종에서는 평균과중은 −20kPa에서 154.5kg으로 가장 무거웠으며 토양수분포텐셜이 낮은 −30kPa에서는 138.2kg으로 가벼웠다. 주당 착과수는 5.1~5.3개로 ‘쿠프라’ 품종은 토양수분포텐셜에 따른 차이가 없었으나 ‘E499524’ 품종은 −20kPa 처리구에서 10.3개로 가장 많았다. 상품수량은 ‘쿠프라’ 품종은 −20kPa 처리구에서 2,321kg/10a로 가장 많았고 그리고 ‘E499524’ 품종은 −20kPa 처리구에서 1,147kg/10a로 가장 많았다. ‘쿠프라’ 품종에서는 과장과 과폭은 토양수분포텐셜에 따른 차이가 없었으나 ‘E499524’ 품종은 토양수분포텐 셜이 낮을수록 작은 경향을 보였다. 과실의 당도는 ‘쿠프라’ 품종에서는 4.4~4.9oBrix, 그리고 ‘E499524’ 품종에서는 7.6~8.3oBrix로 토양수분포텐셜에 따른 통계적 유의차가 없었다. 자방수는 ‘쿠프라’ 품종에서는 3.3~3.6개, 그리고 ‘E499524’ 품종에서는 2.5~2.7개로 토양수분포텐셜 간에 유의차이가 없었다. 과실의 열과 발생율은 ‘쿠프라’ 및 ‘E499524’ 품종 모두 토양수분포텐셜 낮을수록 적은 경향을 보였다. 식물체 내 질소의 함량은 토양수분포텐셜에 따른 차이가 없었으며 ‘쿠프라’ 품종은 2.10~2.22%였고 ‘E499524’ 품종은 1.72~1.82%였다. ‘쿠프라’ 및 ‘E499524’ 품종 모두 토양수분포텐셜에 따른 식물체의 칼륨, 칼슘, 마그네 슘 등 무기 양분의 함량은 유의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파프리카의 여름철 관비재배시 토양 수분포텐셜을 −20kPa로 설정하는 것이 생육이 가장 좋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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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수확전 수체살포용 1-MCP(Harvista) 처리가 국내 육성품종인 ‘감홍’ 사과의 품질과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수체살포용 1-MCP 처리 후 수확시에 과실의 산 함량은 1-MCP 수확 10일전 처리가 무처리에 비하여 높았으나 다른 과실품질 요인들은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저장 동안 ‘감홍’ 사과의 품질변화를 보면 저장기간이 길어질 수록 1-MCP 처리 과실들의 경도와 산 함량이 무처리 과실보다 높게 유지되었으나 가용성고형물 함량은 차이가 없었다. 내생 에틸렌 발생량은 수확시에는 처리간 차이가 없이 낮은 에틸렌발생을 보였으나 무처리 과실들은 저장 180일에는 58.31μL · L−1로 급격히 증가한 반면 1- MCP 처리 과실들은 18.24~25.03μL · L−1로 현저히 낮은 발생량을 보였다. 따라서 ‘감홍’ 사과에 수확전 수체살포용 1-MCP 처리가 저장기간동안 과실의 품질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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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실험은 토마토 플러그묘 생산에서 공간처리와 배지 부피처리를 함께하여 두 가지 처리가 유묘의 묘소질 및 수확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처리는 공간과 배지의 부피별로 각 2처리, 모두 4가지 처리를 두었다. 배지는 동일하되 배지의 부피에 따라 40공과 50공 플러그 육묘판을 사용했고, 각 육묘판에 공간처리를 한 것과 하지 않은 것으로 나누어 처리했다(40S-OK, 40SNO, 50S-OK, 50S-NO). 전 실험기간 중에 처리외의 환경 조건과 급액조건은 모두 동일하게 적용하였다. 광합성 속도와 묘소질 분석 및 수확량과 수확속도 모두에서 통계적 유의성이 있게 공간처리와 배지의 부피 처리의 영향을 받았다. 광합성 속도와 묘소질에서는 40S-OK, 50S-OK, 40S-NO, 50S-NO 처리 순으로 좋은 결과를 나타내어 공간처리의 효과가 더 크고, 수확량에 서는 40S-OK, 40S-NO, 50S-OK, 50S-NO 처리 순으로 많아서 배지의 부피 처리의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고품질 묘 생산과 초기 수확량을 증대하고, 수확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서는 육묘기에 적절한 공간확보와 배지의 부피를 크게 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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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시험은 괘대재배를 한 ‘풍수’, ‘황금배’, ‘신고’, 그리고 ‘감천배’의 관행구와 무대재배를 한 과실에 TiO2나 Kaolin를 엽면처리 하였을 때 과실품질과 흑성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수행되었다. 1. 관행재배구는 TiO2나 Kaolin 보다 평균과중은 증가하였지만, 수량이 현저하게 감소하여 총 과실생산량은 감소되었다.2. 관행재배구에서의 ‘풍수’와 ‘감천배’의 당도는 TiO2나Kaolin 처리구 보다 높았다.3. ‘황금배’와 ‘감천배’의 과실 경도는 TiO2 처리시 가장 높았으며 Kaolin처리시도 다소 증가시켰다. ‘풍수’와 ‘신고’는 처리 간에 차이가 없었다.4. 과피색은 관행재배구에서 가장 밝은 색도를 보였다.5. TiO2와 Kaolin 처리는 품종에 상관없이 총 폴리페놀 함량을 증가시켰다.6. 엽의 흑성병 발생 억제율은 관행재배구가 ‘풍수’, ‘황금배’,‘신고’에서 낮게 나타났으며 ‘감천배’는 TiO2 처리로 100% 억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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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애서는 ‘후지’ 사과의 CA 저장을 실용화하기 위하여 수확시기와 일정기간 저온저장한 후 CA 환경을 설정하는 지연 CA 처리가 저장 중 내부갈변장해와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1차 년도에 ‘후지’ 사과를 10월 22일에 수확하였을 때 밀병 발생율이 40% 였고, CA 환경 조성(O2 2.5 ± 0.5% + CO2 2.5 ± 0.5%)을 20일 지연 CA 저장하였을 때는 내부갈변이 발생하였으나, 30일 지연 CA 저장에서는 내부갈변이 발생하지 않았다. 2차 년도에는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밀병 발생율이 높았고, 이러한 과실은 10~30일 지연 CA 처리구에서 내부갈변장해가 발생하였으나, 40일 지연 CA 처리구 에서는 내부갈변장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호흡량은 저온 저장 과실에서는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급격히 증가하였으나 지연 CA 저장에서는 호흡량이 낮게 유지되었고, 급속 CA 저장에 비해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에틸렌 발생량은 지연 CA 저장한 과실들이 저온저장에 비해서 낮았으나, 급속 CA 저장에 비해서는 다소 높은 발생량을 보였다. 산함량은 지연 CA 저장이 급속 CA 저장에 비해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경도는 저장 8개월 후에도 급속 CA 처리구와 지연 CA 처리구간에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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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201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피오네’ 포도 무핵재배 생력화를 위한 생장조정제 이용과 착과량 조절이 과실의 특성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착과량 조절에 의한 과방중은 신초당 70립/1송이로 하였을 때, 681.6 g으로 가장 무거웠으며,35립/2송이에서 가장 낮은 결과를 나타냈다. 과립중은 신초당50립/1송이에서 10.1 g으로 가장 높은 결과를 보였던 반면, 송이수 및 착립수가 많을수록 낮아졌다. 품질은 신초당 50립/1송이에서 당도는 17.3 oBrix로 다른 처리구에 비해 유의하게높았고, 안토시아닌, 명도, 적색도 등도 좋았다. 수확기는 농가관행 70립/1송이 처리구의 8월 하순 대비 50립/1송이 처리구에서는 8월 상순으로 20일 정도 단축되었다. 이로서 신초당50립/1송이의 500 g 정도의 착과량 조절이 상품성 향상에 적정하였다. 무핵 생력화를 위한 GA3 + TDZ 혼용 1회 처리에서 과방중은 TDZ 농도가 높을수록 무거운 경향을 보였으며, 대조구 568.9 g 대비 모든 처리구에서 낮은 과방중을 보였으나,GA325 mg·L−1 + TDZ 10 mg·L−1처리 구에서 상품성을 향상할수 있었다. GA3에 CPPU와 TDZ 혼용 2차 처리의 경우, 과방중은 처리 농도가 높은 GA325 mg·L−1+CPPU 20 mg·L−1처리 구에서 694.2 g으로 가장 무거웠으며, GA325 mg·L−1 + TDZ 5 mg·L−1처리구와 GA325 mg·L−1+CPPU 10 mg·L−1처리 구에서 당도가 높고, 산도는 낮아 품질 면에서 상품성이 우수하였고,과립비대에 TDZ보다 CPPU의 영향을 더 잘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엽 5매 출현시 GA3 5 mg·L−1처리 구에서 착립밀도 개선에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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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201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토양검정 후 시비수준이 멜론의 생육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추천 시비량을 줄이면 엽면적과 과실 무게는 크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엽면적은 추천시비량의 100% 시비구에 비해 0%와 50% 시비구에서 각각 54.1%와 24.5% 감소하였다. 과실무게는 추천 시비량의 100% 시비구에서 2670g인데 비해 0과 50% 시비구에서 각각 1650g과 2140g으로 38.2%와 19.9% 감소 하였다. 그러나 가용성 고형물과 자당 함량은 100% 시비구에 비해 50% 시비구에서는 각각 1.8%와 23.3% 증가하였다. 따라서 멜론 재배시 토양검정 후 추천 시비량의 50%만 시비하여도 엽수, 초장 및 엽면적 등의 생육과 평균과중에 감소가 없어 당도가 높은 멜론을 생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비량을 줄임으로써 염류집적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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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201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시험은 ‘추황배’ 과실에 봉지 종류를 달리 하였을 때 과실품질과 과피흑변 및 가루깍지벌레 발생 변화를 분석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1. 농가 조사에서 신문지외지/흑색내지로 이중괘대를 한 과실이 13.2%의 과피흑변과가 발생하였고, 신문지외지/롤내지가12.3%, 백색외지/황색내지가 7.2%의 과피흑변발생이 관찰되었다. 2. 투기도와 투습도는 신문지외지/흑색내지가 가장 불량하였고, 백색외지/백색내지가 흡광도, 투기도, 투습도에서 양호한것으로 나타났다. 3. 괘대봉지에 따른 과실품질은 과피의 적색을 나타내는 a값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4. 수확 후 과피흑변과와 가루까지벌레 발생률을 조사한 결과, 백색외지/백색내지에서 가장 낮았고, 백색외지/황색내지가다음으로 낮았다. 반면에 백색겉면외지-흑색안면외지/황색내지는 수확후와 저온저장 14일, 21일 후에도 과피흑변과 발생이꾸준히 높게 나타났다. 5. 과피내 폴리페놀함량이 높을수록 과피흑변이 증가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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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2013.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LED 보광 재배에 따른 딸기‘대왕’과‘설향’품종의 과실품질과 생산량을 확인하기 위하여 11월 10일부터 3월 20일까지의 생육기간 동안 각각의 LED 광인 청색, 적색 그리고 혼합(청색:적색= 3:7) 광을 17시부터 23시까지 75±5 μmol·m-2·s-1의 광량으로 조절하여 전조하였다. 겨울철 딸기 전조 재배에 주로 이용되고 있는 백열등을 대조구로 사용하였다. 딸기 두 품종에 있어, 생산량은 청색 LED 광에서 증가하였고, 과실 경도와 당 함량은 3종류의 LED 광 모두에서 향상되었다. 반면에 산도는 적색 LED 광에서 가장 높았다. 과실의 안토시아닌 함량에 있어서‘대왕’은 청색과 혼합 LED 광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한 반면, ‘설향’은 혼합 LED에서 증가하였다. 적색 LED는 유기산에 있어‘대왕’과‘설향’과실에 각각 말산과 옥살산의 함량을 증가시켰다. ‘대왕’ 과실의 페놀화합물 함량은 적색 LED와 대조구인 백열등이 다른 LED 광 처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설향’ 과실은 대조구인 백열등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효과적인 생산량과 과실 품질을 고려해 볼 때, 겨울철 딸기 재배에 있어 보조광원으로 청색 LED 광이 유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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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희토류비료 시비가 8년생 '후지'/M.9 사과의 미량원소 변화 및 사과의 수확 품질과 5개월간 4 저장 후 과실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하였다. 1년차 희토류 비료의 시비는 '후지' 사과 과실내 란타늄, 프라세오디뮴, 가돌리늄 및 네오디뮴을 축적하였다. 또한 2년차 연구에서 높은 농도의 희토류비료 시비는 보다 많은 량의 희토류 성분을 과실에 축적하여 과실내 희토류의 축적은 희토류비료의 시비량에 비례하였다. 이러한 희토류비료의 시비는 과실내의 다른 미량원소인 칼슘, 마그네슘과 칼륨의 농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희토류비료 시비에 따른 과실 품질조사에 있어, 희토류비료 0.2%의 엽면살포는 수확기 사과 과피의 붉은 색을 증가시켰으나, '후지' 과실의 과중, 경도 및 산도는 변화가 없었다. 저장 사과의 희토류비료 시비효과를 조사한 결과, 희토류비료 처리된 사과의 경우 무처리에 비해 5개월 저장 후 과실의 연화 및 적정산도의 감소를 지연시키며, 호흡률과 에틸렌발생을 감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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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동일한 무가온 하우스 내에서 화산회토양(흑색, 농암갈색) 및 비화산회토양(암갈색)에 재배되고 있는 5년생 참다래 ‘제시골드’(Actinidia chinensis cv. Jecy Gold) 과실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토양유형에 따라 비교하였다. 토양유형별 토양수분포텐셜은 암갈색 비화산회토양이 가장 낮았다. 개화 후 과실 종경의 비대는 토양에 따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고, 횡경비대는 암갈색 비화산회토양이 흑색 및 농암갈색 화산회토양보다 작은 경향이었다. 과실의 당도는 개화 후 140일까지는 차이가 없었으나, 140일 이후에는 암갈색 비화산회토양이 흑색 및 농암갈색 화산회토양보다 높았다. 수확 후 과실의 산함량 및 경도는 토양유형에 따라 차이가 없었다. 과즙의 과당, 포도당 및 자당함량은 각각 암갈색 토양이 4.45±2.08, 5.43±1.13, 및 2.40±0.40%, 흑색 토양이 2.51±0.55, 3.53±0.86 및 0.80±0.33%, 농암갈색 토양이 2.55± 0.47, 3.53±0.73 및 0.73±0.38% 이었다. 따라서 과실의 당도는 토양특성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이러한 원인은 비화산회토양인 암갈색 토양이 화산회토양인 흑색 및 농암갈색 토양보다 토양수분 보유능력이 낮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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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201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석류를 40일간 단기저장할 때 저장온도에 따른 품질변화를 측정하여 저장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저장온도를 1oC, 5oC, 10oC, 그리고 상온으로 하여 40일 동안 저장하면서 석류의 품질변화를 측정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중량감모율은 모든 처리에서 저장기간이 경과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고 저장 40일 후 감모율은 1, 5, 10oC 저장은 8.7~10.7%로 차이가 없었으나 상온저장은 19.2%로 가장 높았다. 2. 당도와 산도는 저장기간에 상관없이 당도와 산도는 저장온도간에 일정한 경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3. 부패과율은 저장온도가 낮을수록 적게 발생하였고, 40일간 저장하였을 때 저장 1oC에서 부패과율이 관찰되지 않았으나 상온에서는 60%로 높게 나타났다. 4. 40일의 저장기간 동안에 석류 과실의 저온장해 증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5. 열과를 저장할 때의 중량감모율은 정상과와 차이가 없었지만 부패율은 정상과 보다 증가하였다. 6. 본 연구의 결과로 보아 80~90%의 상대습도를 유지한 곳에서 석류를 40일간 저장하였을 때 저장온도 0~5oC에서 저장력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40일 이상의 저장을 위해서는 저온장해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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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201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장기 저장 유통을 위해 MA 저장에 적합한 품종 선발을 위해 2011년에 9개, 2012년에 12개의 파프리카 품종을 대상으로 품질과 저장성을 비교하였다. 2011년도 실험에서는 빨간색 품종 중에 과중, 경도 그리고 당도이 높고, 에틸렌 발생률이 낮으며 저장수명도 23일로 두 번째로 길었던 'Mosanto 7044'이 노란색 품종에서는 경도와 당도가 높고, 에틸렌 발생률이 낮았던 'Stayer'가 우수하였다. 2012년도 실험에서는 빨간색 품종 중에 과중, 과피두께, 경도가 높고, 부패율과 에틸렌 발생률이 낮으며 저장 수명이 28일로 세 번째로 길었던 'Nagano'가, 노란색 품종에서는 과피두께, 당도, 비타민 C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에틸렌 발생률이 낮으며 저장수명이 26일로 가장 길었던 'Freestar'가 가장 우수하였다. 과실 품질 특성과 저장수명과의 상관관계를 비교한 결과 에틸렌(r = -0.5504)과 당도(r = 0.6112)가 고도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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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201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새롭게 육성된 '싼타' 딸기의 수경재배에서 적절한 배양액 농도를 구명하고자 하였다. 2010년 9월 26일에 토양과 코코피트를 충진한 수경재배 벤치에 정식하고, 야마자키 조성 딸기배양액을 이용하여 처리별로 EC를 0.6, 0.8, 1.2 1.8dS·m-1로 급액하였다. 지상부 생육은 배양액 농도 차이에 따라 일부 차이를 나타내긴 하였지만 그 차이는 미미하여 큰 영향을 받지는 않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과장은 모든 화방에서 EC 0.8dS·m-1 처리에서 가장 길었다. 제 2화방에서는 EC 0.8과 1.2dS·m-1 처리가 0.6과 1.8dS·m-1 처리보다 과장이 길었다. 제 3화방은 EC 0.8과 1.2dS·m-1 처리가 길었으며 그 다음으로 0.6이었고, 1.8dS·m-1에서는 월등하게 낮았다. 제 4화방에서는 EC 0.6과 1.2dS·m-1 처리 간에는 차이가 없고, 0.8이 현저하게 높고 1.8dS·m-1가 현저하게 낮았다. 과경은 EC 0.8dS·m-1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고 제 2, 제 3화방에서는 0.8과 1.2dS·m-1 처리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EC 0.6과 1.8dS·m-1에서는 전반적으로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과실의 평균 과중은 화방 간에는 첫 번째 화방과 제 2화방이 무거웠으며 갈수록 과중이 감소하였는데, 각 화방별 과중은 정화방에서는 EC 0.8dS·m-1에서 가장 컸고 EC 1.2dS·m-1에서 낮았다. 제 2와 제 3화방에서는 EC 0.8과 1.2dS·m-1에서 약간 높았고 0.6과 1.8dS·m-1에서 약간 낮았다. 제 4화방에서는 EC 0.8에서 다른 처리구에 비해서 현저하게 높은 수치를 보였고, 1.8dS·m-1에서 가장 낮았다. 과실 내의 가용성 고형물은 각 화방에 따라서 처리 간에 약간의 변화는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낮은 농도의 EC 0.6과 0.8dS·m-1 처리에서 높고, 높은 농도의 1.8dS·m-1 처리에서 가장 낮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과실의 수량은 정화방에서는 배양액 농도 EC 0.8dS·m-1 처리에서 주당 수량이 가장 많았는데, 1.2와 1.8의 높은 농도처리 보다 0.6과 0.8dS·m-1 처리에서 수량이 많은 경향이었다. 제 2화방에서는 EC 0.6에 비하여 0.8dS·m-1 처리가 월등하게 수량이 많았으나 다른 처리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제 3화방에서는 EC 0.8과 1.2dS·m-1 처리에서 수량이 많고, 0.6과 1.8dS·m-1 처리에서 월등하게 낮은 수량을 보였다. 제 4화방에서는 EC 0.8dS·m-1에서 수량이 가장 많았으나 다른 처리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본 실험의 결과에서 딸기 '싼타'의 수경재배에서 배양액의 EC는 0.8과 1.2dS·m-1가 적합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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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사과 홍로 품종의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최적 토양환경 요인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토양환경조건들은 전국의 사과 주산지 충주, 문경, 영주, 안동, 예산, 영천 지역에서 각각 농가당 10농가를 대상으로 총 60농가에서 토양 및 과실특성을 조사하였다. 과중에 영향을 미치는 토양환경요인은 포화수리전도도가 33.3%로 가장 기여도가 높았고, 양이온이 24.6% 기여하였다. 용적밀도, 토성 및 고상역시 비교적 높았다. 토양물리성요인이 화학성 요인보다는 과중에 영향을 주었다. 과실의 당도에 미치는 토양환경요인들에서는 토성이 21.9%로 가장 높은 기여도를 나타냈다. 양이온치환용량(CEC)와 용적밀도의 기여도가 매우 낮았다. 과실의 착색은 인산함량이 20.4%로 매우 높은 기여도를 나타냈다. 반면에 포화수리전도도와 유기물함량은 낮았다. 토양물리성 보다는 화학성이 크게 기여하였다. 최종적으로 과중, 당도, 과실착색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과실품질에 대한 상대적 기여도에서는 작토층깊이 25.8%, 토성 22.2%, 토양산도 21.0%로 높았다. 고상 및 용적밀도는 낮았다. 사과 홍로 품종은 토양화학성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따라서 고품질의 과실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과원의 배수관리 및 시비관리가 중요하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과원의 토양관리 요인들을 계량화 하여 과학적 토양관리 기초 자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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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실험은 수출과정 중 '화산' 배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과실의 숙도별 적정수송온도 및 유통온도의 설정을 위하여 모의유통기간 중 과실의 품질과 생리장해 발생을 조사하였다. 만개 후 135일에 수확한 과실의 경우, 유통 30일에 조사한 과실 경도는 1℃에 수송되고 18℃에서 유통된 과실은 28.6N로 조사되었던 반면 5℃에서 수송되고 25℃에서 유통된 과실은 24.2N으로 수송 및 유통온도가 낮을수록 경도가 높게 유지되었다. 만개 후 145일에 수확한 과실의 경도는 만개 후 135일에 수확한 과실에 비하여 유통기간 중 경도가 현저하게 낮았는데 유통온도가 높을수록 과육의 경도 저하가 빠르게 진행되었다. 과실의 생리장해 발생을 측정한 결과, 수송온도와 관계없이, 25℃에서 유통된 과실이 18℃에서 유통된 과실보다 과육의 생리장해 발생 및 과실 부패율이 2배 이상 높게 측정되어 수출과정 중 과실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서는 유통온도의 관리가 보다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수출과정 중 발생하는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고품질 과실의 유통을 위해서는 유통환경을 고려한 수확시기 조절 및 수송 유통과정에서의 철저한 온도관리가 필수적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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